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의대 증원 관련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 경보 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시흥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의 대규모 병원 이탈로 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2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에 시는 보건소에서 운영 중이던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의 역할과 조직을 확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상황관리총괄반 ▲비상진료대책반 ▲점검지원반 ▲수습홍보반 등 4개 실무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실무반을 추가 편성해 대응할 예정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기간에는 매일 1회 이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영상회의를 진행해 범국가 차원의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될 때까지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는 2월 26일부터 기존 평일 진료실 운영시간(9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가 오는 3월 1일 부천시민회관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 1988년 준공돼 2023년까지 약 35년간 사용된 부천시민회관은 노후로 인한 화장실 악취, 로비 타일 탈락, 옥상 누수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된 곳이다. 이에 부천시는 국비 등 총 12억1,0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2월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1·2층 화장실은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편의를 높였다. 또한 타일 등이 탈락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층 로비 타일을 교체했다. 새롭게 단장한 부천시민회관에서는 오는 3월 2일 ‘뮤지컬 번개맨’을 시작으로 3월 9일 ‘김창완 밴드 콘서트’까지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은정 부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부천시민회관은 쾌적한 환경과 편의성을 갖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면서 “이곳에서 많은 시민이 다양한 공연과 생활 문화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부천FC 2024시즌 출정식에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하고, 다가올 시즌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밝혔다. 최성운 의장은 “부천의 자랑, 부천FC 선수단 출정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겨우내 구슬땀을 흘리며 고된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들 그리고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애쓴 스태프와 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부천FC는 부천시민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라며 “이번 시즌, 조용익 시장님과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김성남 단장님과 이영민 감독님의 훌륭한 지도력 아래,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부천FC의 활약을 기대하겠다”라면서 “부천시의회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마음껏 누빌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4일 전곡리 유적지 내 유휴부지 내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연날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지속되던 추위가 한풀 꺾이고 날씨까지 맑아 많은 관람객이 모였으며, 연날리기 체험, 대형 연 날리기 시연, 전통연 전시회, 소원지 연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은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그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던 전곡리유적 유휴부지에서 많은 주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국 전통놀이인 연날리기 행사가 앞으로 연천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회 연천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도 양성평등 기금 운용 결산 및 2024년도 양성평등 기금 공모 사업에 접수된 사업의 적정성, 독창성 등을 검토해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양성평등 더해Yo, 성차별빼Yo’ UCC 제작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교육 우리는 빛나는 결정체 ▲아빠 육아 활성화사업 연천 라떼파파클럽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 연천에서 하나 더Ⅴ 사업이다. 군은 양성평등기금을 조성해 2020년부터 사업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선정됐으며, 앞으로 양성 평등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경력 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의 공공형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에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의료원 등 공공기관 근무 희망자 108명(정규직무 76명, 예비인원 32명)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선발 전형은 온라인 접수 서류에 대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적격심사 후 근무 예정지에서 서류·면접평가를 별도로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각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며일경험을 통한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게 된다. 이번 일경험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무·취업역량 강화 교육 및 멘토링 등 징검다리 사업 전문 매니저를 통한 취업상담 등 맞춤형 지원도 받게 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연천군 청산면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거주 하는 주민에게 지급된다. 전입신고 1개월 뒤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의 실거주를 확인한 뒤 익월부터 농촌기복소득을 지급한다. 다만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농막, 창고 등 무허가건축물에 거주하는 주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농촌기본소득 신청 후 지원 대상자로 확정돼 기본소득이 지급될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및 각종 사업 등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신청인 본인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농촌기본소득 지급 시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 청년기본소득,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중복으로 지원이 안 된다. 농촌기본소득은 연천군 지역화폐로 월 15만원씩 지급된다. 사용기한(지역화폐 소멸시효)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다. 지급 대상 자격이 없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촌기본소득을 지급받은 경우 농촌기본소득 지급 중지 및 환수 조치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통해 농촌 정주 인구 유입, 농촌 주민 삶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구·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사회복지담당자 직무능력강화 및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사업별 주요 개정사항 및 핵심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한부모, 차상위, 기초연금 등 지침교육을 시작으로 사업별 업무처리절차 및 협조사항 안내, 개인정보보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개정사항은 ▲기준 중위소득 6.09% 인상(4인가구 기준) ▲생계급여 기준중위소득 30%→32% 주거급여 기준 중위소득 47%→48%로 확대 ▲기초연금(단독 323,180원→334,810원) 인상 등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복지욕구의 증가로 복지가 다양화·세분화되면서 최일선에서 복지대상자들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업무를 잘 이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청소년 자치기구의 위촉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연간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전 각 자치기구의 단원을 위촉하는 자리로, 의왕시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봉사단, 청소년기자단, 전통예절동아리의 위촉식이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의 과정을 거쳐 선발된 자치기구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기관 및 연간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단원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각 자치기구는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전문 역량 강화교육, 워크숍, 자치기구 연합활동, 청소년 축제 및 지역축제 기획·운영 등 분야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 문화 발전 및 권익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에게는 활동 증명서 발급 및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우수활동 청소년에게는 표창의 기회가 주어진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통한 청소년 주도 활동의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다채로운 경험 축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은 정월대보름을 앞둔 지난 23일 내손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속놀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손1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내손1동 8개 사회단체 회원과 경로당 임원 등 주민 100여 명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다채롭고 흥겨운 민속놀이가 펼쳐졌으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천석 내손1동 체육회장은 “뜻깊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며 더욱 화합하는 내손1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시장은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민속놀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 모두 풍성한 갑진년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