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군수가 지난 24일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 홰동화제 현장을 찾아 한 해의 풍년과 태평을 기원했다. 강하면 항금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인 홰동화제는 올해로 제324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 마을 주민, 관광객 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을 주민들은 오후 6시 30분부터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 쌓아 올린 10m 높이의 홰동에 불을 붙여 솟아오르는 불길을 따라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을 발원하는 제례 의식을 치렀다. 홰동화제 추진위원장을 맡은 항금리 이주희 이장은 “우리 마을에서 열리는 홰동화제는 300년 전통의 역사가 있는 행사이기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갑진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홰동화제는 전통과 문화를 잇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더욱 오랜시간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홰동화제의 번영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행사를 개최한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동두천 구간 열차가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26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 1분부터 소요산역에서 연천역 구간 열차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전철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앞서 지난 16일 1호선 연천역~소요산역 구간은 전기공급 장애로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이 운행재개를 위해 노력한 끝에 24일 열차가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김덕현 군수는 운행이 재개된 이날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함께 연천역을 방문, 현장 및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김덕현 군수는 “앞으로 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전철 이용객 증가는 물론,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고자 26일부터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규모는 주택 140동과 비주택 35동으로, 사업비는 6억8천만 원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은 동당 최대 352만 원이며,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까지는 전액 지원한다. 초과된 처리비용에 대해서는 신청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등록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기후환경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유청모 기후환경과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능형 민원상담의 선진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화성시 인공지능 기반(AI) 민원상담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상담품질 제고를 통한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민원상담 콜센터에 민원상담전용 ‘인공지능(AI) 챗봇’과 초거대인공지능기반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인공지능 챗봇’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세정 △교통 △차량 △일반행정 △문화·관광·체육 △환경 등 8개 분야 260여 개 항목 다빈도 민원에 대해 24시간 쉽고 빠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과 상담 분야로 사용자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용 건수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에는 김포시청이, 2월에는 경주시청이 화성시를 방문해 챗봇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했으며, 타 지자체의 관련 전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 구축을 마쳤다. 이는 초거대인공지능을 활용한 민원상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5월 31일까지 쌀 수급 및 가격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논 이모작 대상 동계․하계 전략작물을 지목이 논이거나 논으로 활용되고 있는 농지에 재배할 경우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동절기에는 식량작물과 동계조사료 재배 시 ha당 50만 원이 지급되고, 하절기에는 ha당 옥수수 10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하계조사료 430만 원이 지급된다.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ha당 1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기간 이후 이행점검을 거쳐 동계는 8월 경, 하계는 12월 경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석만 농업정책과장은 “전략작물직불금은 쌀 수급 안정을 통한 쌀 가격 안정과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공익형 직불금 외에 추가로 지급되는 직불금”이라며 “농가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관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e-플랫폼 구축 및 디자인-패키지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대외 홍보 경쟁력을 제고하고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분야는 팜플렛·리플렛 분야와 E플랫폼 구축 및 판로확대 분야로 각각 2개소와 5개소를 모집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팜플렛·리플렛 등 제작 지원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지원 ▲스마트스토어 디자인 개선 지원 ▲BI·CI 제작 지원 ▲시제품 디자인 개발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 출신 법인이다. 신청기간은 팜플렛·리플렛 분야는 다음달 8일 18시까지, E플랫폼 구축 및 판로 확대 분야는 3월 11일부터 4월 5일 18시까지다. 신청서류를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온라인 판로채널 확장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사회적경제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 중소기업 시작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나 제품의 신속한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맞춤형 시작품 제작 비용 지원을 통해 조기 시장진출을 촉진하여 우수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안양시에 사업자 등록(본사)을 둔 제조, IT, SW, 콘텐츠, 지식산업군 업종의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완제품 또는 부분품 제작, 디자인 목업(Mock-up), 회로설계, 제품 양산을 위한 시작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이며, 기업부담 10%가 발생한다. 예산 범위 내에서 10여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지원을 발판 삼아 안양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과 인연을 맺은 홍보대사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신규 캐릭터(상징물)와의 만남이 앞으로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가평의 위상을 높이고 각종 사업추진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홍보대사와 20여 년 만에 새롭게 개발된 캐릭터를 다양한 곳에서 적극 참여토록 하고 다각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각 부서에서 행사 축제 및 현안 사업 홍보를 위한 사업추진 시, 홍보대사를 적극적으로 참여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활동비·광고비 등을 일괄 지원해 별도의 예산집행을 줄이고 홍보대사로서 애향심과 책임감을 심어주기로 했다. 군은 최근 홍보대사 적극 활용 협조에 따른 공문을 각 부서에 시달하고 활용부서에서는 반드시 사업추진 전, 일정 및 예산 등에 대한 사항을 관리부서의 협의를 득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대사 주요 역할로는 ▲군의 농·축산물 및 특산물 등 브랜드 홍보와 활동에 관한 사항 ▲각종 축제 및 관광, 문화홍보에 관한 사항 ▲군정 홍보를 위한 안내 책자, 동영상 및 광고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군정 홍보를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배달특급이 미래 먹거리 창출과 마케팅 방안 모색을 위해 대학생들과 머리를 맞대고 브랜딩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연합 프레젠테이션 학회 인사이트그래피(InsightGraphy)와 배달특급의 전략적 발전 방향과 고객 다변화 전략 수립 및 발굴, 리스크 관리 및 미래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더불어 학회가 그간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고려해 이번 프로젝트 연계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배달특급의 저비용 고효율 효과 극대화, 브랜드의 일관성 유지 및 강화 등을 꾀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3월 중 내부 논의를 거쳐 최종 제안서를 도출하고 효과성 점검을 위한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의 발전 방향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서비스 이용자 유치와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의견을 제시받았다”며, “올해로 4년차를 맞는 배달특급의 발전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을 갖추고 있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관광 도시다. 농촌지역임에도 북한강 수변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전체 사업체의 65%, 종사원의 47%가 관광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가평군이 지역 특성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어가고자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규 관광정책을 내놔 기대된다. 군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2만여 명 유입을 목표로 유치 여행사에게 1인당 5,000원의 인센티브(성과급)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은 오는 5월부터 이루어지는 가운데 지원 대상은 4인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가평 관내 관광지 및 음식점 등을 방문하는 조건을 이행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된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를 필수 방문해야 한다. 금년 꽃(봄) 축제는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