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주체들의 만족도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은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진단과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3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전년보다 0.24 상승한 3.8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2023년 10대 핵심과제와 고교학점제·환경교육·학교생활 및 교육정책 전반·자유기술까지 14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공립단설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총 8890명이 참여했다. 대상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학생은 문·예·체교육 강화(4.00)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이어 학교생활 및 교육정책 전반(3.99), 수업혁신(3.99), 미래교육 환경 구축(3.95) 순이다. 학부모는 미래교육 환경 구축(4.10)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과 조화(4.07), 기초학력 책임제(4.06), 안전한 학교(4.01)가 뒤를 이었다. 특히 학부모는 에듀테크 교실 환경 구축의 필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의 견문 확대와 학습·성장 동기 유발의 성과가 입증된 해외연수를 2024년 더욱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글로벌 프론티어 외 9개 연수에서 1,300명을,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은 해외 역사문화탐방 외 22개 연수에서 1,600명 등 총 2,900명을 선발·운영한다. 해외연수를 추진하는 기관·부서는 1~2월에 해외연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월부터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12월 도내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에 관한 정책설명회를 열고, 2024년 해외연수 운영 계획 등을 안내했다. 올 1월에는 주제·인원·국가·시기·문의처 등 학생 해외연수 자료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보 부족에 따른 해외연수 미신청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초·중·고등학교까지 공문을 발송하고, 학생·학부모에게 적극 안내하도록 학교 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해외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안내한 자료를 참고한 후 소속 학교, 사업 기관·부서, 교육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대비해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꾸린다고 8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이나 지역 기반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고등학교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으로 다음 달 협약형 특성화고를 공모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관련 최근 전북하이텍고등학교와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이리공업고등학교 등 협약형 특성화고에 도전하는 학교들과 차례로 협의회를 열어 △학교별 추진 현황 점검 △공모신청서 작성 컨설팅 △협약기관 추진 등 현안을 논의하고 학교의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전북하이텍고는 지능형공장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기업들과의 협약에 지자체와 전북교육청이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치즈과학고는 치즈 분야와 식품품질 관리, 미생물, 바이오 분야의 지역인재 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고, 이리공업고는 에너지/이차전지 분야 특화 방향, 지역 에너지 관련 입주 기업과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설 명절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군 장병들을 찾아가 위로했다. 우범기 시장은 8일 35사단 전주대대와 206항공대대, 506항공대대 등 전주지역 군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설 연휴를 앞두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 했다. 시는 이날 군부대 방문에서 군 장병들을 위한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건의 사항 등을 적극 청취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전주지역 군부대와의 긴밀하고 견고한 업무 공조 체계를 유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추운 날씨에도 향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시민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군부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군민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창업을 위한 직업훈련교육 수강 시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수강가능한 과목은 건설·건축 분야, 미용, 바리스타, 요리 등 취·창업과 관련한 기술교육 전 분야가 해당된다. 다만, 요양보호사·사회복지·온라인 교육 및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육과정은 제외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국비지원을 받는 유사 사업 참여자는 교육비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수강 전, 군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은 후 직업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출석률 80% 이상일 경우 100만원 한도 내에서 일반인은 교육비의 50%, 청소년은 교육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신청 서류를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에 제출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군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훈련 참여를 통해 군민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지역 주민의 고민거리인 축산 악취를 잡기 위해‘순창 미생물 기반 축사 악취 저감 원천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창 미생물 기반 축사 악취 저감 원천기술 개발사업’은 진흥원이 보유한 약 5만 주의 발효미생물을 활용하여 축사 악취저감 미생물 소재를 개발하고, 가축의 설사 및 혈변의 미생물 분석 등 맞춤형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통해 축산 농가의 고충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추진되는 축사 악취 저감 기술 사업은 △관내 축산 농가 연계 악취 저감화 적용 연구(악취물질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순창군 악취 저감 미생물 소재 확보 △축산 농가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기술지원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가이며, 축사 악취 저감 기술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가는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지원자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다. 앞서, 지난해 진흥원은 순창군 축사환경 개선과 가축분뇨 냄새 저감을 위해 지역 내 축사를 대상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식 순창부군수가 8일 설날을 앞두고 지역방위와 대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부군수는 순창에서 발생한 재난 등 어려운 상황이 있을 때마다 큰 힘을 보태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지역안보 태세 확립과 방위 협력체계 구축에 전념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덕담을 전하며 사기를 진작시켰다. 김영식 부군수는“추운 날씨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며, “군민 모두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으로 감사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순창군은 군부대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 한돈협회에서는 다가오는 설에 소외계층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맛있는 돼지고기 선물세트를(환가액 3백만원/85박스) 7일 남원시에 전달했다. 금번 증정식은 매년 2회씩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 소외계층 도움주기 운동 5회차로 ‘22년부터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한돈협회 돈육 나눔행사로 양돈농가의 뜻과 정성이 담겨있다. 협회는 지역 양돈농가 25호로 구성되어 양돈업발전과 함께 “ESG 지역 사회공헌”에 참여,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친환경 깨끗한농장 조성과 운영에 앞장서고 있는 주체다. 지부장은 남원의 양돈농장이 지역 축산 및 농업생산액 증대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가축의 특성상 냄새로 인해 농장주변 주민이 불쾌한 부분도 있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냄새없는 클린농장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같은 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에 남원시부시장은 산지 축산물 가격이 하락하여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정성을 모아 돈육을 증정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증정품을 받은 분들이 맛있는 한돈을 먹으면서 따뜻한 온정을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6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남원의 대표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는 오는 12월까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공동으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전문가 컨설팅 ▲온·프라인 홍보와 콘텐츠 개발 ▲여행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여행상품 판촉지원 등 본격적인 관광활성화에 추진에 나선다. 이날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관광콘텐츠가 개발이 되어 남원관광의 거점지로서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경쟁력을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8일 오전 (유)양지건설이 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들과 함께 장수군을 찾아 기부한 이도현 대표는 “지역에서 회사를 운영하면서 장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장수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이도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에 대해,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