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삼척시가 내부 전산망을 활용하여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삼척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며, 업무시스템 접속 시 자동으로 연결되는 팝업창과 교육시간 인정 등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교육 내용으로 청탁 금지, 금품수수 금지, 공직자 행동강령에 관한 것으로 구성하여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품위와 품행을 직원들에게 강조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렴도시 삼척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 대한 청렴교육을 지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일 자체적으로 내부 직원들에 대한 청렴 설문을 진행한 것에 이어 박상수 삼척시장 명의로 청렴 서한문을 배포하는 등 청렴도 회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설 연휴 기간(2.9~2.12) 주요 관광지의 운영 일정을 발표하고, 설 연휴 당일(10일)을 제외한 대부분의 관광지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계 권역의 유리나라, 나무나라를 비롯하여 미로 활기 치유의 숲, 신기 권역 환선굴과 대금굴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해안 권역의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초곡용굴촛대바위길과 황영조기념관 역시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다만, 원덕 산양리에 위치한 천년학 힐링타운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으로 인해 휴장 중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4년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큐레이션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전시해 이용자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번째 주제는 ‘시작, 출발’이며, 새해를 맞아 동기부여를 위하여 읽기 좋은 자기계발서를 선정해 서가를 구성했다. 이 외에도 주기별 테마, 사서의 픽, MZ세대 서가, 교과 연계 도서, 북스타트 도서 등 각 자료실별로 3개의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소개하고 서평을 제공한다. 도서는 격월로 변경되며, 도서 목록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책들이 북큐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독자들에게 다가가 원주시 독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옥외광고물 법 개정에 따라 위반 정당 현수막과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12일부터 개정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변화된 제도들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 난립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안전한 통학 환경과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유도해 사고위험 감소에 기여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정차·주차 금지표시 구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옥외광고물 법 개정으로 정당현수막은 개수 제한 강화로 읍면동별 2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문막읍, 소초면, 신림면 등 면적 100㎢ 이상 읍면동은 1개 추가 설치가 가능하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불법 유동 광고물을 줄여 깨끗하고 안전한 원주시가 되도록 불법 광고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지원을 확대한다. 2024년 기준 중위소득 상향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30% 이하에서 32% 이하로, 주거급여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47% 이하에서 48% 이하로 상향됐다. 이로 인해,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는 13.16%가 인상돼 최대 21만 3천 원이 증가하며, 임차가구의 주거급여는 가구원수별로 17만 8천 원부터 37만 4천 원까지 지급된다. 교육급여는 초등학생 46만 1천 원, 중학생 65만 4천 원, 고등학생은 72만 7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11% 인상됐다. 또한, 다인, 다자녀 가구의 자동차 재산기준과 생업용 자동차의 기준이 완화됐고, 청년층의 근로·사업소득 추가공제 연령이 기존 24세 이하에서 29세 이하로 확대됐다. 이 외에도, 중증장애인이 있는 의료급여 수급가구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해 부양의무자로 인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도 올해부터는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영열 생활보장과장은 “홈페이지, 리플렛, 읍면동 게시판 등을 활용해 올해부터 확대된 기초생활보장제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이 오는 13일 전국 동시 개통됨에 따라 전환 기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민원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중단 기간은 2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9시까지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신고납부서비스, ATM/CD기·전자납부 등 모든 납부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ARS와 기존에 부여된 가상계좌는 7일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 차세대ARS, 위택스, 지로, 금융기관 창구, ATM/CD기를 통한 납부는 오는 13일부터 가능하다. 이계일 징수과장은 “필요한 민원서류가 있는 경우 사전에 발급 받으시기를 바란다.”며,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개편으로 발생하는 사항인 만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명절을 맞아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불법투기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소대행업체와 합동으로 19개 반 38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쓰레기는 2월 9일과 12일에 정상 수거되므로 8일과 11일 해가 진 후에 배출하면 된다. 2월 10일과 11일 이틀간은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생활 쓰레기 수거가 중단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활한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일자 준수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는 최근 주택가, 간선·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과 참여하는 민관합동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원도심 보안등 조도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원도심 보안등 조도개선 사업은 지난해 미실시한 단계동, 단구동, 명륜동, 무실동, 반곡관설동, 태장2동, 행구동 등 7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보안등 884개를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빛 공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빛 환경 개선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농작물피해, 수면방해, 동물피해 등 빛 공해 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가로등의 암대 조절을 통한 빛 방향 조정 ▲가로등 빛가림개 씌우기 ▲특정 시간대 빛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로등 양방향 점멸기 설치 등이 있으며, 이러한 조치에 앞서 주민들과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빛 공해로 사람, 동물, 식물마다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고, 빛 공해에 대한 인식 수준과 해당 지역의 특징을 고려하여 관리 되어야 하는 특성이 있어 빛 조명 설치에 애로사항이 많다.”며,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본청에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이 힘을 합쳐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2월부터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1,500여 점 게시 ▲현수막과 차량용 삼각 깃발 등의 홍보물 설치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한다. 또한, 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18개 읍면동 산불취약지에 산불유급감시원 168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3명을 선발·배치하며, 산불 경보 ‘경계’발령 시 98명, ‘심각’ 발령 시 178명의 공무원이 읍면동 산불취약지역에 투입된다. 이 외에도, 산불감시 초소 16개소와 봉화산 등 4개소에 무인감시 카메라를 운영해 감시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원주시는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초동진화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 횡성군과 공동으로 민관헬기 1대를 임차해 산불 발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종합대책상황반과 생활민원 현장근무반 운영을 통해 11개 분야 일평균 27명의 비상근무자가 설 연휴 기간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특히, 시는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물가 안정, 체불임금 해소 등 21개의 추진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ASF․AI․구제역 방역 강화, 산불 예방, 환경오염 예방대책 추진도 병행한다. 또한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8일까지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며,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한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상황을 조사하고 물가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연휴 동안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해 불편 민원처리,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도로 제설 등의 민원을 발생 즉시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