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은 지난 26일 김포시 접경 지역에 있는 미술 갤러리 4개소(이오이 갤러리, 갤러리 소풍, 써니힐 갤러리, 빈센트호 갤러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사)한국미술협회 허진욱 김포지부장을 비롯 김포시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및 자문위원(큐레이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미술품 구매 및 임차 사업의 실효성 점검, 관내 작가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작가들은 관외 초청 작가들보다 관내 작가들의 전시 기회 확보가 어려운 상황과 공모를 통한 미술작품 판매 시 가치 보장의 곤란함 등을 토로했다. 이에 엄진섭 부시장은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 발전뿐 아니라 문화적 성장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며 미술관 건립을 통한 전시 공간 확보, 미술작품의 가치 보장 등과 같은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포시는 이러한 의견들을 수렴, 미술관 건립과 미술품 구매 및 임차사업 등에 관한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관내 작가들의 창작 및 전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올 하반기 농촌지역의 농번기 일손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제도’를 도입·운영할 계획으로, 이에 앞서 내국인 계절근로자를 우선 모집 중이다. 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내국인 일자리를 잠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처다. 내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기한은 5월 10일까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30세 이상 55세 이하로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로, 보수는 최저임금이 적용돼 시급 9,620원 선이며, 1일 8시간 근무하고 1일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이 보장된다. 공고 기간 내 참여하는 내국인 근로자가 없을 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주요 농작업 내용은 작물 파종·정식·병충해 방제, 수확 등의 농산물 생산·기초가공으로, 농가의 여건에 따라 근로자 고용인원, 근로기간, 보수, 숙식 제공 등의 근로조건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업 분야 허용 업종이 확대된다. 김포시는 모집된 농·어업 분야 계절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내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어가와 연결한다. 농·어업인 고용주와 참여자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 종합허가과는 지난 28일 허가행정의 수요자인 관내 인허가 관련 단체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의 주요 목적은 인허가 업무 효율화 및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 상생 협력 방안 모색 등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종합허가과 팀장들은 인허가 업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는 한편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인허가 업무와 관련한 규제 개선 및 정책 개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인허가 관련 단체들 또한 이번 정담회를 통해 상호 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종합허가과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신속한 인허가 업무처리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외에도 종합허가과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 의지를 강조하며, 향후 인허가 업무 개선을 제시했다. 먼저 개발행위 인허가 관련하여 도시계획위원회 무리한 이행 여부 및 조속한 접수 처리에 대하여 종합허가과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견을 참고하여 사안별로 판단하고, 조속한 처리를 위하여 관련부서 협의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건축허가와 관련 사항으로는 불필요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28일 김포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제3기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35명의 제3기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난 3~4월 15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온라인 예산학교 사전수료 및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시는 위촉식 1부에서 35명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위원별로 자기소개 및 상호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위촉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및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시 재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 선출 및 분과위원회 임원 선출을 시행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엄진섭 부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행정을 보완할 수 있는 참여예산제의 장점을 살려 전체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의 제안을 검토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은 향후 2년 임기 동안 제안사업 심사 및 모니터링, 주민의견서 작성 등 여러 참여예산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에 임하게 된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양원고등학교(이하, 양원고) 신설 건이 ‘적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칭)양원고는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1256번지 일원에 37학급(일반학급 36, 특수학급 1) 규모로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서울과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김포한강신도시를 비롯해 최근 10년간 젊은 세대의 인구 유입이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중․고등학생 학령인구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김포지역 내 고등학교의 교실 여건 및 고등학생 증가 추이를 볼 때 해마다 학급 당 인원수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이었으나, 2021년 가칭)운일고, 2022년 가칭)양산고 그리고 이번 2023년 가칭)양원고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고등학생 배치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가칭)양원고 설립은 김포지역 과밀학급 해소 및 교육여건 개선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시설로, 2026년 3월 양원고가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남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2024년 12월 투입 예정이던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이 김포시의 범정부적 대외협력을 통해 2024년 6월부터 순차적 투입을 예고했다. 전동차 증차 사업기간 단축은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기획한 대책의 일환이다. 시 관계자는 “‘6편성 12량’이 핵심인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은 내년 12월 투입 예정이었으나 국토교통부·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단축시켰다”며 “이와 함께 시는 현대로템(전동차 제작사)과 제작기간 추가 단축도 이뤄내 내년 6월부터 순차적 전동차 투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내년 6월부터 골드라인은 ‘6편성 12량’ 전동차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할 예정”이라며 “안전 관련 시험이 완료되는 전동차를 조속히 투입하여 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이 당초 예고된 기간보다 단축된 배경에는 시의 대외협력 행보가 꼽힌다. 시는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민선 8기 출범 후 국토부·대광위·서울시 등 범정부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소통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함으로써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동 행정구역에도 재난예산(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고자 ‘김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12일 공포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안전담당관실에서 관리하는 ‘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의 사전 예방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한 예산이다. 기존 조례는 읍·면 행정구역에만 재배정 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동 행정구역에도 재난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이는 읍·면 행정구역에 재배정이 가능하도록 ‘김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지난 2011년 이후 12년 만에 개정된 사항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읍·면 행정구역뿐만 아니라 동 행정구역까지 재난예산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재난 예방을 위한 방재시설 정비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통해 재난 대응을 더욱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4월부터 9월 말까지 폭염 대비책의 하나로 거리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김포시 자율방재단에서 그늘막을 펼치는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해보다 보름 앞선 4월 중하순에 그늘막을 펼친 것은, 평년기온과 다르게 25도를 넘나드는 초여름 날씨 때문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30~50개소씩 꾸준히 그늘막 설치를 늘려왔으며, 올해는 특히 초록우산 재단으로부터 무상으로 그늘막 25개소를 지원받아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했다. 또 5월 초까지 그늘막 50개소를 추가 설치해 이번 여름은 총 333개소의 그늘막이 운영될 예정이다.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건널목에 설치돼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시설이다. 뜨거운 햇빛을 막는 그늘을 만들어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지난 26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 마산동 좋은나무교회(담임목사 이성현)에서 마산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나눔을 실천했다. 2019년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 행복한 공동체 구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한 좋은나무교회의 선행이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성현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고 있는 우리 교회에서올해에도 마산동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소외된 이웃의 힘든 마음을 공감하고 함께 나눌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 좋은나무교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눈높이 교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서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기부금은 마산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맞춤형 위기문제 해소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청년내일저축’ 사업 시행을 앞두고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참가자 1,065명을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 계좌 가입요건은 신청일 현재 근로 중인 만 19~34세이며, 근로·사업소득은 월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계좌 가입 지원자가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이며 가구 재산은 2억 원 이하라야 한다. 계좌 가입 승인되면 본인의 월 저축액 10만 원과 정부지원금 월 10만 원을 3년간 적립한 720만 원의 만기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만 15세 이상 39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중위소득 50% 이하)은 검토 결과에 따라 정부지원금 30만 원까지 확대 지원받을 수 있다. 계좌 가입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부득이 방문 신청해야 하는 청년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5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출생일로 구분하여 5부제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가령 월요일은 출생일 끝자리가 1과 6이다. 이후 5월 1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