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취약대상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제조‧취급‧저장 및 취급기준 위반사항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교육 등 적정 여부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훼손 여부 확인 ▲불법 하도급, 소방시설 공사업법 위반사항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엄정한 단속으로 사전에 위법사항을 적발하여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안전한 소방환경을 위해 관계인은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재난 대응 역량 강화 토론회’를 열고, 사회재난과·자연재난과·산림자원과 등 협업부서와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발생한 홍성 산불과 같은 대형 산불 상황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관계기관의 임무 및 역할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는 지난해 4월 도내 5개 시군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고 산림 1721㏊와 340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복구 상황과 추진 사항을 살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 발생 초기 대응부터 비상 대응, 수습·복구 등 전반적인 체계도 점검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지난해 산불 사례를 복기해 산림 당국과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면서 “앞으로 도는 재난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사고유형별 재난 대비 훈련을 펼쳐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위생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위생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올해 업무 추진계획 설명, 시군 특수시책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이번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충남형 더(The) 안심식당 운영 철저 △전국 요리경연대회 △식중독 예방 및 관리 강화 △안전한 식품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 강화 등 올해 식품·공중위생 분야 중점과제를 시군과 공유했다. 또 식중독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와 함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을 강화하고 더 촘촘한 식중독 예방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는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서 포상(인센티브), 컨설팅 등 행정적인 지원도 강화해 올해 위생등급업소 700개소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이어 도와 시군은 △유량(K-food) 음식문화 특화 거리 조성(천안시)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한 사전 컨설팅(보령시) △음식점 등 위생 및 친절 교육 지원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1월 22일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의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성금 4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 공직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성금은 28일 공식 성금 모금처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됐으며,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과 피해 상가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서천 상인들이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계룡시 공직자의 작은 정성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다”며, “피해 상인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28일 ‘2024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행사장에 활용될 화단국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화단국은 화분이나 화단에서 기를 용도로 심는 국화를 뜻하는 말로 이 시장의 이번 화단국 재배시설 방문은 본격적인 화단국 재배에 앞서 시설하우스, 재배관리실 등 시설물 안전과 근로환경 등 사업장 안전 보건 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단국 재배시설은 엄사면 유동리 일원 등에서 약 8900㎡ 규모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등 관광지는 물론 관내 주요 시가지에 배치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화단국 재배 외에도 도시농업 축제 행사장 조성과 시민 대상 꽃묘 나눔 및 화분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이용되는 화훼류를 재배하는 등 연간 총 1만 1000여 본의 화단국 및 초화류를 가꾸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와 시가지에 정성껏 재배한 국화를 전시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겠다”며, “화단국 생산 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28일 ‘두마-노성 간 지방도(645호) 확·포장공사’ 구간 중 엄사면 유동리, 광석리, 도곡리 등 계룡시 구간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파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관심이 많은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에 대한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계룡시 사업구간 약 3km 중 주요 5개소를 직접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총공사비 1280여억 원을 투입해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국도 1‧4호선에서 광석리와 도곡리를 거쳐 논산시 노성면까지 총 길이 9.25km를 왕복 2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발주청인 충청남도에서 올해부터 사업대상지에 대한 물건조사, 보상계획 공고 등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착공할 예정으로, 계획대로 추진 시 오는 2029년 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계룡시에서 고속철도(KTX) 공주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응우 시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인 본 사업이 완공되면 계룡시민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학생가정의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29일(목) 성금 4,057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충청남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교직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피해 학생 가정(19가구)에 약 2,135,000원씩 지원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피해 가정 학생들이 빠른 교육회복과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적극 동참한 충남교육청 교직원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성금 지원 이외에도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가정에 긴급복지지원금 1,740만원과 가구당 50만원씩 850만원의 추가 지원금 등 2,59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2024 공간재구조화 및 감성꿈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27일(화)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추진교 교장, 담당자, 시설팀장, 시설 주무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진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시설팀과의 협업을 도모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함께 만드는 학교를 위한 소통과 공감 방법 ▲본청, 교육지원청, 학교 간의 공감과 나눔 ▲공간재구조화, 감성꿈틀 사전기획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와 건축사 역할 이해 ▲질의응답 및 향후 추진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 실시 학교로 선정된 14교와 감성꿈틀 영역단위 사업교로 선정된 16교에 총 사업비 약 1,327억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학교 공간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공급자 중심의 일률적인 학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공간으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주민 건강 관리 실천을 위해‘고혈압, 당뇨병 건강 교실’을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 65세 이상 노인은 40.6%로 초고령 사회이며, 지난해 등록 관리자로 고혈압 1만 4973명(56.6%), 당뇨병 6005명(22.7%)이 지정됐으며, 해당 의료비가 지속 상승함에 따라 대상자의 만성질환 건강 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대상자가 많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관내 보건기관 28개소를 지정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기초검진 ▲요가, 체조, 태극권 등 운동(4회) ▲원예, 공예 등 여가(2회)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1회)이 제공된다. 아울러,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은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효과를 강화하고 본소에서는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노인복지관에서 대상자를 연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문영 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이 28일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는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양성평등 심화 과정을 이수하고 강의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마친 후 강의 시연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7명이 선발됐다. 위촉된 마을 강사들은 ‘서천군 양성평등 마을강사’ 자격으로서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학교 및 기관·단체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분들을 통해 군민들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