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박물관이 성인 교육 프로그램인 ‘서화교실’과 ‘여민학당’에 참여할 수강생을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서화교실’은 문인화, 서예 등을 배우는 실기교육으로 다양한 한문·한글 서체를 익히고, 작품을 완성하는 강좌다. ‘여민학당’은 한시(漢詩)를 시형별로 분석하고 감상하는 인문교육이다. 강좌는 3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주 1회 수원박물관 3층 문화교육관에서 진행된다. 화(문인화)·수(서예)·목(한시) 오후 2시부터 교육한다. 강좌별 수강생은 24명이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서화교실은 강좌별로 10만 원, 여민학당은 3만 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저렴한 교육비로 훌륭한 강사진을 만날 수 있는 강좌”라며 “서예와 한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3월 29일까지 ‘음식문화거리’ 지정 신청을 받는다. 상인조직 대표자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 중 일정한 요건을 갖춘 곳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다. 음식문화거리에는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2020년 11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등 5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고, 이후 추가로 지정하면서 현재 수원시 음식문화거리는 총 10개소다.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원하는 상인회의 대표가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29일까지 신청서,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서 등을 작성해 방문(수원시청 본관 1층 새빛민원실) 또는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위생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 검색창에서 ‘음식문화거리’를 검색해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서류검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는 20일 정자시장을 시작으로, 24일 조원시장·장안거북시장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윷놀이)대회를 열었다. 각 전통시장은 윷놀이, 지신밟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상인과 방문객, 지역주민들은 먹거리를 나누고 경품을 추첨하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정자시장 척사(윷놀이)대회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생동감 있는 봄이 다가오고 있다”며 “윷가락을 마음껏 던지며, 올해 하시는 일 모두 대박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범 정자시장 상인회장은 “올해도 질 좋은 상품들을 판매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며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상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2월 26일부터 3월 24일까지 ‘여성친화도시 그것이 알고 싶다’ 설문퀴즈 이벤트를 연다.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가 아닌 것을 맞히면 된다.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15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상품권(100명),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50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수원시는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목표, 정책과제를 설정해 체계적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며 우리나라 여성친화도시를 선도하고 있다.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비전은 ‘수원을 새롭고 시민을 빛나게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수원’이고, 5대 목표는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이다.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수원시는 이후 여성친화도시로 3차례 지정받았다. 2015년 ‘여성친화도시 2단계’ 인증을 받았고, 2022년 12월 다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7년까지 5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도로 정비 분야 중앙합동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중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중앙합동평가는 ▲도로보수 ▲제설 대책 ▲안전시설 ▲도로 환경·청결 상태 ▲도로행정 업무관리 등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현장평가(70%), 행정평가(30%) 점수를 합산한 후 우수기관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경기도가 주관 2023년 춘·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대표로 국토교통부 중앙합동 평가에 참여했다. 수원시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운영’, ‘지하차도 대피시설물 설치’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포장도로 보수·안전시설 정비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지난해부터 운영했다. 기동대응반은 시간과 관계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에 보수한다. 또 갑작스러운 지하차도 침수에 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스타필드수원을 방문해 주변 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주변 주민들이 교통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 방안을 추가로 수립해 실행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스타필드수원 소회의실에서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 화산지하차도 공사 시행자 등을 만나 교통대책 브리핑을 듣고, 추가 교통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전문가, 스타필드수원 주변 주민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화산지하차도 공사 시행사는 공사를 최대한 빨리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와 스타필드수원, 화산지하차도 시행사 등이 주기적으로 회의를 하고, 지속해서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하자”고 덧붙였다. 수원시와 스타필드수원은 매장 방문 차량 동선분리, 주변 도로 진입 경로 보완, 교통량에 따른 신호주기 조정 등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 대책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2월 29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타필드수원 개장에 따른 후속 교통개선대책’을 알리는 언론브리핑을 연다. 김종석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이 교통혼잡개선 방안, 주차장 확보 방안, 교통수요 관리 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수원 관계자도 참석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월 25일 오후 2시 스타필드수원을 찾아 교통상황과 교통개선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탑동 시민농장 체험텃밭에서 이웃과 교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연 ‘2024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사전교육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시장은 “농사를 지으며 주변 텃밭을 가꾸는 이웃들과 교류하고 마음을 나눴으면 한다”며 “시민농장 체험텃밭이 따뜻한 공동체가 만들어지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선진국은 텃밭과 정원을 얼마나 잘 가꿀 수 있는가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한다”며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24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참여 시민 1900명을 대상으로 3월 9일까지 6회에 걸쳐 사전교육을 한다. 사전교육에서는 수원시 도시농업팀장이 도시생태농업을 설명하고, 텃밭을 이용할 때 주의할 사항을 안내한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친환경 도시생태농업 실천’ 등 이행 사항이 담긴 이행협약서에 서명한다. 텃밭은 쾌적하게 관리해야 하고, 친환경 도시생태농업을 실천해야 한다(비닐·화학비료·화학농약 등 화학 자재 사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5년 ITS 아태총회’를 유치한 수원시와 ‘2026 ITS 세계총회’를 유치한 강릉시가 아태총회와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강릉시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와 강릉시는 국내외에서 열리는 ITS(지능형교통체계) 행사에서 아태·세계총회를 함께 홍보하고, 각 총회 기간에 두 도시의 시민 참여·교류 행사를 열기로 했다. 또 ITS 기술 시연·시찰에 협조하고, 컨벤션센터 효율적 운영·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ITS 아태총회, 세계총회가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수원시와 강릉시가 지혜를 서로 나누며 총회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와 강릉시는 가까운 사이인데, 이번 총회가 두 도시가 더 협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ITS 아태총회, 세계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두 도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자”며 “두 총회를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자”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의료 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시기별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대응 방안을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23일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 재난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응급환자, 수술이 시급한 환자가 제때 치료·수술을 받지 못하는 것”이라며 “의료 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2주 차, 3주 차, 4주 차 등 시기별 시나리오를 만들고, 그에 맞는 대응 방안을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또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소방서, 보건소, 상급병원이 상황을 공유하며 통합 관리·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며 “각 보건소는 민원대응센터를 만들고, 의료 현장을 지원하라”고 말했다. 이어 “뒤늦게 대응하는 것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는 것을 기억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각 구 보건소 진료시간을 연장하고, 개원의가 집단 휴진에 참여하면 전체 의료기관에 일대일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현장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 사설구급차(EMS)를 확보해 구급차가 부족할 때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