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지금 우리나라는 인구절벽으로 인해 국가 안위가 위기에 봉착해 있다.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 추이를 살펴보면 심각하다. 인구 관련 조사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21년 0.81명, 2022년 0.78명, 2023년 0.70 명으로 바닥에 머무르고 있다. 더욱 한심한 것은 이러한 저조한 출산율마다 해가 지나면서 더욱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나라 운영에 불길한 조짐마져 예견 되고있다. 이대로 간다면 2030년 무렵에는 출생아 숫자가 20만 명 이하로 떨어지면서 생산인구가 줄어들고, 국가경쟁력도 떨어져 선진국 문턱에서 주저앉고 말 것이다. 인구 관련 학자들은 향후 우리나라의 존재는 사라지게 되는 현실에 마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엄중한 경고를 하고 있다. 이러한 절박한 시기에 사단법인 한국출산장려협회(회장 박희준)가 탄생, ‘출산. 출생 장려는 제2의 구국운동 이다’ 라는 구호를 내걸고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변화를 개선 시키려는 것은 사막 한 가운데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처럼 인구문제로 갈증을 겪는 우리에게 한 줄기 희망을 주고 있다. 박희준 회장이 만든 한국
▲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25일 개최된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에서 오웅진 신부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 있는 노숙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자선행사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충북 음성 꽃동내 일원에서 개최됐다. 경기교육 자원봉사단체 협의회와 서울 꽃 동내 사랑의 집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1천여 명의 노숙인과 자원봉사자 5백여 명이 참가했다. ▲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행사장에 모인 노숙인들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이번 행사에 경기교육 자원봉사단체협의회 5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참석한 이영주 회장은 우리 봉사단체는 학부모, 교사, 학생 회원으로 구성돼 본 행사에 참석 했다며 아이들 인성교육은 자원봉사 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영주 회장이 참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같은 무렵 제25회 음성 품바 축제도 음성군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열렸다. 음성의 품바 축제는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정신 문화축제로 지난 2000년도에 시작, 25년을 이어온 유서 깊은
▲ 17일 오후 능서 역세권 공사 현장 진출입로에 안전원(신호수)가 없이 시공하는 현장, 뒷편으로는 세종대왕역이 보인다. 여주시가 발주하고 태조건설(주). ㈜장원조경이 공동 시공하는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이 부실한 현장관리로 각종 피해가 발생, 인근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여주시에 따르면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현장은 능서면 일대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간선도로를 경계로 세종대왕릉역 주변의 건설현장과 우찬아파트 인근에서 추진되는 건설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 4월17일 오후 환경 법규를 무시하고 비산먼지방지용 휀스가 무시된체 능서 역세권 공사 현장에서 포크레인이 시공을 강행 하고있다 세종대왕릉역 인근에 있는 공사현장의 경우 공사현장과 세종대왕릉역~가남 구간을 잇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이다. 그리고 이곳 간선도로는 공사 현장으로 공사현장과 붙어있어 수시로 공사 차량이 드나들고 있으나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 상주하는 신호수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곳 현장은 안전관리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공사 구간에 필수적인 펜스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각종 환경오염을 불러오고 있다. 공사 구간을 표시
양평군은 지정학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 동부에 위치한 도내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지역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은 예전부터 물 맑고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지역으로 알려졌다. 유명드라마의 배경지로 소문난 두물머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최고 은행나무가 자리한 용문사까지 수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두물머리 경치는 비경에 가깝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사계절이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 이곳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로 손꼽힌다. 양평은 국내에서 친환경농업으로 잘 알려진 고장이다. 전국 최초의 친 환경 농업 특구 지역으로 경기도 전체 친환경인 중 농업인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수도권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곳이다. 이러한 지역 환경 여건을 갖추고 있어 매년 4월 군의 대표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용문산의 짙푸른 신록을 바라보며 봄에 나는 나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유철 기자]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맞는 첫 주말,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는 거리로 나와 주민들을 마주했다. 그는 주민들을 향해 “계양은 저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고,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자신의 인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계양을이 본인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양을은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 이라며 나의 생과 사를 인천 계양 주민께 던질 테니 저와 함께 정직한 정치가 꽃피우게 해달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또, 낙후된 "이 지역의 교통, 주거, 교육, 문화, 환경이 불편한 책임은 25년 동안 국회의원을 해먹은 당과 국회의원들이 져야 한다"면서 민주당 심판론을 강조했다. 민주당이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아웃'을 선거 표어로 내건 것을 언급하며 "저에게는 왜 '이재명 아웃'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
“시청 공무원이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시의원을 상대로 잦은 고소 고발을 하는 것이 타당한 일인가?” “집행부를 무시하는 태도로 갑질 식 제소를 계속하는 시 공무원의 잘못된 행동을 알면서도 보고만 있는 시장의 속내는 무엇입니까?” 최근 김포시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갑질 식 잦은 파행을 참지 못한 일부 시의원들이 공개적으로 해당 공무원의 징계와 파면을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 유매희 김포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 232회 김포시 임시회장에서 “복무규정을 무시한 채 잦은 고소를 일삼는 홍보담당관의 태도는 집행부에 대한 갑질이 분명하다”며 “김병수 시장은 근무 기강 확립을 위해 강력한 징계와 파면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매번 회기마다 사건이 끊이지 않은 홍보담당관의 막말은 그야말로 막장"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뒤 ”최근 심의까지도 안하 무인식 태도로 정상 심의가 불가한 상태"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처럼 유의원이 흥분해서 홍보담당관을 성토하는 것은 홍보담당관은 과거 분별없는 행동 때문이다. 홍보담당관은 상임위장에서 공식 질의하는 의원을 갑질로 고소한 뒤 성희롱 운운하며 해당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 사건은 지난 1월 26일 열린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7일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제24기 제주시 여성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입학식은 위탁운영 기관인 제주대학교 김맹하 평생교육원장과 입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30주에 걸쳐 운영되며, △젠더역량, △자기계발, △경제, △인문·리더십·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입학을 축하드리며, 여성대학에서의 경험과 배움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제24기를 맞는 제주시 여성대학은 199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6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인문소양, 경제, 복지,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으로 시대에 걸맞은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연천지역에 거론되고 있는 ‘고능리 사업장폐기물 최종 처리시설’이 벽에 부딪혀 표류하고 있다. 이 문제와 관련 현지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대하는 가운데 지자체인 연천군, 군의회, 중앙부처인 환경청의 의견이 서로 달라 갈등의 폭이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당면한 지역 주요 현안 문제의 결정을 앞두고 연천군을 비롯 관련 기관이 나서 해결책을 서두르고 있지만 주민설득에 역부족인 것 같다. 이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현지 주민들은 “혹시라도 자신들 모르게 군 측과 매립장 설치 입안 신청을 낸 업체 측이 모종의 은밀한 협상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연천군은 계속해서 집행부인 의회와 주민들의 눈치를 보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분위기 속에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연천군 측과 군의회의 태도를 살펴보자. 군 측 해당 부서인 도시계획과는 기본행정절차인 군의회에 안건을 상정한 뒤 추가 행정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실무부서 관계자들은 ‘관련 실. 국과 협의해 조건부 수용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수시로 군청을 드나들며 여론의 추이를 살피는 (주)에코 드림 관계자들과 계속해서 협의하는 것으로 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이달부터 각 보육·교육 기관을 찾아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꾸러기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형성해 성인이 되어서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해소하고 치아 건강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와 치아모형 체험 키트 등의 교구를 활용해 치아의 역할과 충치가 생기는 원인, 적절한 치아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치아건강교실 외에도 불소용액양치사업, 취약계층 구강질환 예방사업 등 치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팀파니와 호른 수석단원 각 1명씩 총 2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해당 모집 분야 정규 음악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자로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이며, 원주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원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원주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실기·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4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자신들의 예술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2024년도 신규단원 모집에 열정과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