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이른바 ‘폐지 줍는 노인’에 대한 특화된 지원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대책 마련은 올해 초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생 현장 방문 일정으로 폐지 줍는 노인을 만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이다. 이에 따라 시는 1차로 지난 1월 8일부터 12일까지 관리 중인 폐지 수집 노인 73명에 대한 개별 면담을 시행했으며, 오는 2월 말까지 관내 24개소 고물상과 연계해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전수 조사한다. 또한 전수 조사로 확인된 폐지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상담을 통해 개별적인 생활실태, 근로‧복지 욕구를 조사해 지원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체계적인 지원 토대 마련을 위해 ‘광명시 폐지 수집 노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며, 이들의 안전과 생계유지를 위해 공공형 일자리 연계, 매입 단가 보전,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지원 등 광명시만의 입체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5년 제정된 ‘경기도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이 2023년에 이어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다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예정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사항, 발전역량 등을 토대로 선정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중 총 18개 시군의 23개 축제가 선정됐다.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은 동굴에서 진행되는 축제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고, 그 결과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하반기 중 열릴, 제8회를 맞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은 전국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한국 와인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광명동굴과 국내 와인 농가와의 상생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참여 와인 농가의 와인 시음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공연 등 특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을 찾으실 방문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할 계획이며 광명시가 전국에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광명교육지원청 본관에서 ‘2024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업무협약(3년 단위)을 맺고, 교육지원청교육장과 기초자치단체장이 상호 협의하여 지역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을 발굴하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1년 단위)를 통해 진행된다. ‘2024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는 3대 추진 목표인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자율)’,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균형)’,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미래)’를 통해 지역의 교육자치와 자율성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24년에는 ▲청소년 인성교육 ▲환경교육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관내 초등학교 내 유휴 교실을 ‘다함께돌봄센터’로 활용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14일 광명교육지원청 나눔배로실에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광덕초등학교와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광명광덕초등학교 유휴 교실 2실(135㎡)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 운영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3개 기관이 뜻을 모았다”며 “다양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부모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자녀 등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제공을 비롯해 아동의 건전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5개 분야 40개 과제에 216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광명시는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13㎍/㎥로 낮출 방침이다. 광명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20㎍/㎥으로 경기도 평균 21㎍/㎥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며, 재건축‧재개발 등 활발한 도시개발에 따른 비산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은 정부와의 정책적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을 기본으로, 광명시 미세먼지 배출원의 특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 미세먼지 정보 알림 강화와 시민의 자발적 참여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분야에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계절관리제 시행 등 4개 과제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관리 분야에 친환경자동차 민간 보급 확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10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올해 소방행정의 신뢰를 향상시키고 도민에게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수시책을 연중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세대간 소통과 화합 ‣힐링과 함께하는 정책소통 ‣성과와 보상의 인사관리 ‣민․관 연대 이웃사랑 실천의 4대 전략과 따뜻한 동행, 경기 119 참여 확대 등 12항목의 세부 추진과제로 운영된다. 더불어 경기도의 119소방정신을 바로 세워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고, 도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므로써 소방의 품격․품질․품위를 업그레드 할 계획이다. 박평재 서장은 “직원과 도민은 모두 나의 가족이다”며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사업을 발굴하여 빛나는 광명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환경 문제 등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많았던 광명시민이 시의 일자리 교육 참여를 거쳐 관련 분야 창업까지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협동조합 지구애나비’ 김지유 대표(45). “광명시 하안동 주민으로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이 컸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는 김 대표의 창업 여정이 시작된 것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2021년 그림책 심리상담사 과정에 참여하면서부터다. 책을 좋아하는 데다 심리 분야까지 배움을 확장할 수 있다는 데에 매력을 느낀 김 대표는 그림책 심리상담사 2급에 이어 1급 심화과정까지 수료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수강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려 노력하는 기관인 것 같아요. 그림책 심리상담사 2급을 수료하여 전문성 향상을 위해 1급을 위한 과정 개설을 요청했더니 단기특강으로 즉시 반영하여 개설하여 주셨습니다. 참 감사한 일이지요.” 김 대표는 1급 과정을 마치고 취업이나 창업을 고려하던 차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하는 ‘디딤돌 창업동아리’를 알게 됐다. “교육을 받으며 지역사회와 환경 분야 영역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8일 시청 본관 로비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 공간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촉진에 기여한 우수부서를 시상했다. 지난해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 구매실적은 총 74억 원으로 목표금액인 50억 원 대비 148% 초과 달성했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책임조달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혁신을 이루기 위한 시책에 적극 협조해 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경제 우선구매의 양적 증대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우수부서는 광명시 전체 부서의 구매 실적을 평가해 구매율과 구매금액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구매율 부문 최우수상은 세무과, 우수상은 사회적경제과와 건설지원과, 장려상은 소하1동이 수상했다. 구매금액 부문 최우수상은 여성가족과, 우수상은 일자리창출과, 장려상은 스마트도시과가 수상했다.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목표금액을 80억 원으로 세워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사회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환경교육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시 환경교육위원회는 한국환경교육연구소 등 환경 분야 전문가, 학교 관계자, 관계부서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이행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 환경교육 이행 실적 평가 결과 ▲2024년 광명시 환경교육 계획 ▲2024년 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 계획 등을 검토하고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환경교육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경교육사업은 민·관·학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환경교육위원회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교육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이상원 서울교대 생활과학교육과 교수는 “광명시 환경교육계획을 바탕으로 ‘환경교육도시 광명’의 3개년 로드맵의 핵심 추진과제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 관내 경로당과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선배 시민과 소방관들을 만나 새해 인사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광명3동 빛고을 경로당을 찾아 선배 시민들에게 직접 세배하고 덕담을 나누었으며, 경로당 이용 시 겨울철 안전을 당부하고 불편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께 세배와 함께 덕담을 주고받고 몇몇 어르신들께는 직접 편지를 작성하여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로 이동한 박 시장은 지회장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설 이전 이후 필요한 개선 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승원 시장은 선배 시민들에 대한 새해 인사에 이어 광명소방서를 찾아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문경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을 추모하고, 소방관들의 트라우마에 공감하며 제도적 개선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조해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