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 4개소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계인의 자율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관리 현황 파악 및 점검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업무컨설팅 ▲소방계획서 및 피난계획서 작성지원 ▲관계인 안전교육 ▲인명피해를 방지를 위한 피난시설 사용법 교육 ▲겨울철 화재 안전수칙 및 화재 예방 정보 공유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대상물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대형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월 15일 순천시 율촌 제1산업단지에서 열린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의 착공식에 참석했다.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는 민간기업이 중심이 된 국내 유일의 발사체 체계 조립장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박종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도화사업단장을 비롯해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과 공사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착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22년과 2023년 우리나라는 두 차례에 걸쳐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며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했다”며 “이제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해 민간이 우주개발산업을 주도하게 된 만큼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건립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누리호 체계종합기업으로서 쌓아온 경험에 힘입어 우리나라 우주 경제 성장을 이끌고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가 내년까지 차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보건소와 영암군보건소는 지난 15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자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이뤄졌으며, 기부금 모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진 담양보건소장은 “이번 상호 협약이 영암군보건소와 담양군보건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문형 영암보건소장은 “협약을 통해 담양군보건소와 업무 협력을 돈독히 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해 양 지자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최근 기상 및 보리 생육상황을 분석한 결과, 보리 생육재생기를 전년과 동일하게 2월 10일로 예측하고 웃거름 적기 시용을 당부했다. 생육재생기란 겨울철 멈춰있던 작물 생육이 월동 후 새 뿌리가 나오며 생육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로, 2월 상순경 지상 1cm 부위에서 잎을 자른 후, 새로운 잎이 1cm 이상 다시 자란 상태 또는 보리를 뽑았을 때 연한 새 뿌리가 2mm 정도 자란 상태에서 일 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된 때를 종합하여 판단한다. 웃거름 적기 시용 시기는 생육재생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생육이 좋은 포장은 1회 살포로 단보당(300평) 요소 9~12kg를 살포하면 되고, 생육이 좋지 않은 포장은 2회에 걸쳐 1회 살포 후 20일 후에 각각 단보당 요소를 5~6kg씩 살포하여 줄기 수를 늘리고 생육을 돋워야 한다. 또한, 봄철 잡초방제는 잡초 종류에 따라 알맞은 제초제를 선택해 생육 초기에 처리해야 약해 피해 없이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리는 적기 웃거름 시용, 적기 알맞은 제초제 처리를 통해서 맥류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적정 생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군의 벼 재배면적은 9,532ha로 2022년 대비 147ha 감축했다. 올해는 286ha 감축을 목표로 벼 재배면적 감축을 협약한 농가에 전략작물직불금, 논 타작물 재배 지원금을 지급하고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통해 쌀 공급 과잉 문제에 대응하여 수확기 쌀값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먼저,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협약' 이행 시 농가는 ha당 최대 300포대의 공공비축미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으며, 법인과 RPC는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RPC 벼 매입 자금 지원사업 등 농식품부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논에 벼 대신 콩, 조사료, 가루쌀 등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지원금을 주는 '전략작물직불제'는 동계에 밀, 보리, 동계조사료를 재배 시 50만 원/ha, 하계에 두류, 가루쌀 재배 시 200만 원/ha, 하계조사료는 430만 원/ha를 지급한다. 여기에 겨울철 밀·조사료 재배하고 여름철 두류·가루쌀을 이모작을 할 경우 인센티브 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범군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 및 자선행사 등을 범군민적 활동으로 확산시켜 나눔과 봉사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영광군은 참여단체 간 협력과 지역 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과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단을 구성했다. 또한,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릴레이 홍보 활동을 전개 중으로 지난 2월 14일에는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4 영광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 행사에서 600여 명의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에게 온기나눔 캠페인을 홍보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많은 군민과 기관․사회단체가 온기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나눔으로 하나 되는 영광군을 만들고 나아가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14일 군청 소회실에서 ‘2024년 전라남도 양대체전’을 위한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실과소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8개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상황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스포츠산업과장의 전라남도 양대체전 총괄 상황 보고 발표를 시작으로 환영리셉션, 언론홍보, 공식행사 지원, 개폐회식 질서유지 등 직제순으로 주요 업무 발표가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2024년 전라남도 양대체전이 63일로 다가온 만큼 각 부서별로 부여된 역할과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을 잘 숙지하여 대회개최까지 철저히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순천 율촌산단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총괄 제작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페이스 허브(Space Hub) 발사체 제작센터’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송상락 광양만권자유구역청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박종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도화사업단장 등 우주산업 관련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22년 항우연이 주관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업체로 선정돼 국내 300여 참여 기업과 협력해 우주발사체인 누리호 제작을 총괄한다. 지난해 5월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3차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는 1.5톤 위성을 700km 위성궤도에 쏘아올릴 3단형 우주발사체다. 1, 2, 3단 단조립을 이번에 구축되는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에서 수행한다. 이곳에서는 각 단을 조립한 후 나로우주센터로 이송하는 등 총조립과 발사를 3차례 할 예정이다. 누리호 고도화사업 수행과 상업 우주시대 도래를 대비한 미래발사체 제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월 13일부터 2024 新 타인능해 구례 희망나눔가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례 희망나눔가게는 지역 주민이 식품류,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이 필요한 품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운영된다. 가구당 월 1회 10점의 열매 점수가 부여되는데 그 범위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 해에는 개인 및 단체에서 쌀, 라면, 매실청, 마스크, 메밀 배게 등 총 23건을 기부해 3,938가구를 지원했고, 10여 개 단체(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례군간병사협회, 구례군여성자원봉사회, 구례군의용소방대 등)는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순호 군수(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는 “구례 희망나눔가게는 조상들의 타인능해 정신을 이어받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니만큼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엄사 노장스님은 구례 화엄사 홍매화가 만개해야 완연한 봄이 온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2024년 봄을 알리는 화엄사 홍매화 꽃망울이 봄비가 온 후 터질 듯하다. 2024년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개최는 지난해보다 2주 빠르게 시작 한다. 그 이유는 기후와 환경의 변화로 홍매화 개화 시기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라는 슬로건으로 “2024 제4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된 “구례 화엄사 화엄매” 사진 콘테스트는 2024년 2월 25일 홍매화 촬영 산문개방(촬영 산문 개방 시간 05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을 시작으로 3월 23일 오후 20시 30분까지 이다. 출품작을 제출 하려면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프로사진부분, 휴대폰 부분에 촬영한 사진을 개인당 1작품씩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올리면 된다. 그리고 3월 9일 오후 1시부터 각황전 앞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