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올해 답례품 선택지를 확대하는 등 다방면으로 고향사랑기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8일 익산역에서 귀성객 등에게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홍보하고, 기부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최종오 익산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 정치권 인사가 함께했다. 이 밖에도 익산도시관리공단, 농협 익산시지부, 시민단체 등 80여 명이 자리해 홍보에 열을 올렸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익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총 5억 9,046만 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인 4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모두 4,654건으로 건당 모금액은 평균 13만 원 가량을 기록했다. 전액 세액 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가 4,079건(87.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거주지별로 보면 전북 1,358건(35.8%), 경기 867건(18.2%), 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흥설비㈜가 8일 익산시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장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 지원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익산시 특수시책사업이다. 시는 저소득층 중 성적 우수자, 특기 적성·직업기술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송호용 진흥설비 대표는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곁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 시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장학금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송호용 대표는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뿐 아니라 러브하우스 건축,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방면으로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KT가 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선물꾸러미' 200점(46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김용남 KT 전남·전북법인 고객본부장, 홍찬일 KT 전북법인 고객담당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떡국떡과 만두, 사골육수 등 풍족한 설 명절을 위한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나눔곳간과 저소득 가구에 각 100점씩 전달됐다. 김용남 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좋은 일에 여러 기관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KT는 익산시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을 5년째 익산시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연탄 봉사와 KT위즈 야구용품 지원, 나눔곳간 쌀 기탁 등 나눔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8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군은 이날 수어통역센터를 찾아 수어 인사말을 배우며 수어통역센터 운영 상황을 청취했으며 보훈회관에서는 6·25참전 유공자회와 월남전 참전자회, 고엽제 전우회, 무공수훈자회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바다의 향기(장애인 근로작업장)에서는 설 명절 제품 판매 상황을 파악하며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안군노인요양원 등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해 새해인사를 드리고 명절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설 종사자들의 사명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서로 협력해 부안군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올 하반기'전북특별법'2차 개정을 위한 2단계 특례발굴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 비전 및 5대목표 실현을 위해 전북연구원, 출연기관, 의회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례사업 발굴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특례발굴에 돌입했다. 추진단은 지난해 1차 개정법률에서 빠진 특례 중 꼭 반영해야 할 특례를 선별해 부처설득을 위한 논리를 보강하고, '전북특별법'에 반영된 특례별 실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추가 특례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방위적인 소통을 위해 핵심산업 현장을 방문해 산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실질적인 특례로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월까지 특례발굴을 추진하고, 3월부터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 부처 설명, 입법과제 법 체계화, 주요 입법과제 세미나 등을 통해 최종 2차 개정법률안을 상반기에 확정하고, 하반기 법안 상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례발굴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차전지와 방위산업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산업을 이끌 선두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 투자유치 10조 달성 등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미래 100년을 책임질 대계를 마련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차전지와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차전지 산업은 전세계적으로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산업 구조 변화 등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을 국내 최대 이차전지 산업지구로 만들고자 한다.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차전지 핵심 광물 및 리사이클링 분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받았고, 국내외 기업들의 전북 역사상 최대인 6조 규모 투자유치를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연구인프라 구축, 기업 맞춤형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 고도화를 이뤄내고 추가적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설명회 개최와 대규모 박람회 참가 등 투자유치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적기 용지 공급을 위해 새만금 3‧7공구 조기 매립과 인센티브 제도 개선 등에도 힘써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특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8일 완주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95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8개반인 △종합상황반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의료대책반으로 구성돼 주민편의 제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재래시장과 터미널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건·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여 비상시 초동대처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응급·진료 의료기관 41곳과 문 여는 약국 18곳과의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으로 응급의료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환경 정비를 위한 명절 전후 ‘일제 청소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 연휴 첫날인 9일과 마지막 날인 12일은 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10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단 1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은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로 새롭게 시작하는 특별한 해로, 자치감사기구 일원화를 통해 감사 독립성을 강화하고 청렴 1등 전북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百年大計(백년대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로 출범하면서 2024년 비전을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 전북특별자치도 실현’으로 정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①적극행정 견인하는 자치감사 및 도민체감형 감사로 신뢰도 향상, ②도 산하기관 경영혁신을 위한 감사행정 추진으로 도정성과 창출 지원, ③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1등 전북특별자치도(道) 실현”, ④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능동적인 공직문화 조성 등 4개 방향을 설정하고 도정성과 창출에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먼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조직을 촘촘히 구성하고 도와 도교육청 등 전북자치사무에 대한 현장‧예방 중심의 문제해결형 자치감사를 추진하여 적극행정을 견인할 계획이다. 도정 핵심사업과 시‧군 역점시책 점검을 통해 대안제시를 마련하여 사업 추동력을 확보하고, 교육자치의 자율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데카코리아 주식회사가 완주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데카코리아는 수지첨가제 및 반도체 유전재료 등을 제조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봉동읍 완주산업단지에 1, 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완주인재육성재단에 2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면서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데카코리아의 박종석 본부장은 “보다 나은 세상과 미래를 비전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아데카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완주의 아이들이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을 통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장학기금 활성화를 위해 후원회원들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발송하고,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등 장학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업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10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사가 학생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교육지원청에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를 확대했다. 지난해 7월 19명으로 구축된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를 올해 1월 1일부터 14개 시·군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고, 22명의 인력을 보강했다. 센터에서 현재 △교직원 법정의무연수 지원 △초등단기보결 기간제교사 지원 △방과후학교 및 돌봄강사 지원 △기간제교사 인력 채용업무 지원 △교원 호봉업무 지원 △불법촬영카메라 대여 및 긴급 점검 지원 등의 학교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2월 중에는 수업중심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 업무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신규 업무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타시도 업무분석을 통해 발굴한 업무를 포함해 16개 이상의 업무를 7월 인사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센터 확대·개편을 통해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가 수업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경감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면서 “학교가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