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미래 비전인 ‘힘찬 계룡! 대한민국 국방수도!’의 3대 목표 중 하나인 ‘파워풀(Powerful) 국방도시’ 실현을 위해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목적으로 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도읍으로 삼고자 했을 만큼 풍수지리상 대길지(大吉地)로 꼽히는 곳으로, 지난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육·해·공군 3군의 본부가 계룡시로 이전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방의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시는 3군 본부 이전으로 계룡시의 태동을 알렸다면 개청 20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미래 100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가 필수불가결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계획에 맞춰 국방 연구·개발(R&D) 및 교육 관련 기관을 계룡시에 유치하기 위한 맞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국방기관 유치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최재성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유치지원반, 개발허가반의 3개 반 9 명의 비상설 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며, 대상부지에 대한 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제5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는 공주시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공주시 농업·농촌·농업인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민관이 협력해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5기 위원회는 농업인 등 민간위원 30명, 관련 공무원 5명 등 총 35명으로 농업분과 12명, 농산물유통분과 11명, 농촌사회분과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공주시 농업‧농촌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정 발전에 필요한 정책 제안 및 건의,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분과별 활동도 지원하는 등 제5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고령화, 농자재 가격 인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제5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시는 농업인들과 상생하며 직접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민원인 폭언·폭행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보호·지원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악성민원 피해직원 원스톱 보호·지원 대책반은 ‘고충 전담 상담제’를 운영해 악성민원인으로부터 피해입은 직원에게 적합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원스톱 보호·지원 대책반은 행정지원과장이 총괄 지휘하며 총무팀장이 고충 전담상담반을 상시 운영해 피해직원의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사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악성민원 고충 상담 과정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악성민원 근절위원회를 개최해 심리·법률상담, 치료비, 특별휴가, 전보인사, 법적대응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앞서 천안시는 악성민원 대응 운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 특이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배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21년에는 충남 도내 최초로 ‘천안시 악성민원 근절 및 공무원 등의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10년 이상 방치됐다가 공사를 재개한 서북구 성정동 일원 아파트가 상반기 입주자모집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사 중단으로 13년간 흉물로 방치됐던 금광포란재의 새로운 사업자인 태초이앤씨 주식회사가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입주자 293세대를 모집,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금광포란재는 최고 22층, 아파트 6개동 293세대 규모로 2006년 12월 사업계획 승인 받아 2007년 4월 착공했으나, 골조 공사를 진행하던 중 업체 내부사정으로 인해 2010년 6월부터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태초이앤씨 주식회사가 공매로 토지와 건축물의 소유권 및 사용권을 확보해 사업계획변경 승인을 득했으며 지난해 9월 공사를 재개했다. 해당 아파트는 일부 옥탑층을 제외한 약 95%의 골조 공사가 진행됐던 상태로, 기존 구조물에 대한 보강공사 및 정밀구조안전진단을 완료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철저한 구조점검 및 보강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천안시의 이미지 및 주거 안정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군은 7년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민원행정 활동 및 성과와 만족도를 점검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 5개의 평가 항목 및 19개의 지표로 상대 평가를 진행해 등급을 결정했으며, 군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 서비스 제공 등에서 강점을 보여 전국 상위 10%의 높은 민원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 생각함 설문조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용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 발급 시책’을 발굴했으며, 그 결과 ‘2023년도 국민 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군 지역 1위,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제정해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배부 △착용형 카메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5일 6·25전쟁에 참전해 발군의 무공을 세운 고(故) 장응복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이호연 보훈단체협의회장, 안재천 무공수훈자회장, 김기택 6·25참전유공자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를 표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 및 육군본부의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는 등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여러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고 장응복 하사는 1951년 9월 군에 입대해 1953년 6월 강원 금화지구 전투 참전 중 전사해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70년이 지난 뒤 유가족들에게 전수됐다. 유가족인 조카 장종록씨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작은 아버지께서 지금이라도 훈장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산군체육회는 중도일보와 함께 오는 4월 7일 예산읍 일원에서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하프(절반), 10㎞, 5㎞ 등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대회 당일인 7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벚꽃 명소로 잘 알려진 예산읍 벚꽃로를 왕복하는 구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2일까지 대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윤봉길 마라톤’을 검색하면 누리집에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참가비는 하프(절반)‧10㎞ 코스는 3만원, 5㎞ 코스는 2만원이며, 결제는 카드와 계좌이체 모두 가능하다. 체육회 관계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모두가 대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를 위해 예산군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함께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오는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예산종합운동장과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대운동장 일원에서 ‘2024 예산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예산군체육회(회장 최광선)가 주최하고 예산군 축구협회(회장 안종석)가 주관하며,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U-12 32팀, U-11 24팀 등 총 56개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8인제 조별 풀리그(연맹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3일째까지 치러지는 1차 대전 결과에 따라 새로운 조를 편성해 2차 대전을 진행하고 대회 4일째인 20일은 경기 없이 하루 동안 휴식 시간을 갖는다. 안종석 예산군 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모여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2022년부터 군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53개 팀이 참가했다. 전국에서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대회 관계자, 학부모 등 대회 기간에 찾아오는 방문객이 예산군의 볼거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짝수달 넷째 목요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혈액은 항상 적정 보유량을 유지해야 하나 최근 저출생 고령화 현상에 따라 헌혈자 수가 감소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고 수혈자는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군은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헌혈의 날을 지정 운영 중이며, 지난해 총 1,784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올해는 1,800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진행하며, 동참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 군민은 짝수달 넷째 목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헌혈 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헌혈자는 간기능, B형 및 C형 간염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예산군인 군민이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예산사랑상품권 1만원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군은 올해부터 헌혈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헌혈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과 단체에게 포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 운동에 공직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2월 14일부터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규모는 출연금 10억3000만원의 12배에 해당하는 123억6000만원을 업체당 5000만원 한도로 보증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최장 7년 이내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 및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건설·제조업·광업·운송업 10인 미만, 도·소매업, 각종 서비스업 5인 미만)이며,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소상공인, 금융·보험업, 사치 및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보증 상담 및 신청·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 사업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