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 및 수사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실업난 등으로 자동차 무보험 운행이 증가하고 있는 실태를 반영한 것이다. 시는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의 위법성을 알리기 위한 무보험 운행 방지 안내문을 제작해 유관기관에 배포하는 등 사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 중이다. 아울러, 평일 출석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주말, 공휴일 및 야간 조사 등을 통해 관련자들의 편의와 사건의 신속․정확한 해결을 위해 조사 시간을 확대하고 있다. 자동차 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는 것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8조를 위반하는 행위다. 위반자는 동법 46조2항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학숙 자동차관리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보험 운행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의무보험 가입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방 및 재발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1일 과거 쓰레기 산이라 불리던 신곡체육공원 부지를 탈바꿈해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정원’을 개장했다. 시민 개방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새롭게 조성된 초화정원을 감상했다. 달빛물든 해바라기 정원은 20여 년간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있던 곳으로, 약 3만㎡(전체면적 6만657㎡) 규모의 대규모 초화정원으로 거듭났다. 현재 7월 시민들과 함께 파종한 해바라기 꽃이 만개해 부용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바라기 정원에는 산책로, 벤치, 형형색색의 포토존 등 다양한 조형물과 편의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정원 산책과 휴식은 물론, 해바라기 배경 아래에서 멋진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의정부경전철 라인과 주변 아파트, 병원 등에 둘러싸인 도심 속에서 활짝 핀 해바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사진작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촬영 명소로 인기를 더해갈 전망이다. 해바라기 정원은 10월 15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10월 7일에는 의정부시 평생학습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2일 서울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최고행정단체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민선 8기 출범 후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지역발전에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김동근 시장은 심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복지, 청년, 생태, 현장, 안전, 일자리, 협치, 아동돌봄, 혁신, 상권 등 시정 각 분야에 대한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취임 이후 현장 시장실과 현장 출동, 로드체킹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원을 해결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점이 수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소각장 신설(현대화) 문제를 시민들의 집단지성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민공론장을 통해 민관협치의 지방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오늘 이렇게 의미있고 지자체장으로서 자랑스러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끊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모처럼의 긴 추석 황금연휴에 의정부 곳곳에서 소소한 재미를 찾아보면 어떨까? 의정부시가 추석 연휴 시민들이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의정부 명소를 소개한다. 연휴 기간 문화예술 매력에 흠뻑…백남준 오마주展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는 ‘백남준 오마주展’이 열리고 있다.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작가의 판화와 드로잉 원작은 물론, 차세대 작가 7인이 백 작가의 작품을 오마주해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회화, 판화들이 전시돼 있다. 다목적실(B1F)에서는 한중수교 31주년 기념 기획전시 ‘2023 한중도예전’도 진행되고 있다.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는 예술의전당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명절 분위기 가득한 전통시장 구경…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청과야채시장 전통시장은 명절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식품, 의류, 잡화 등 없는 것 없이 빼곡한 상점들 사이를 돌아다니다 보면 어린시절 엄마 따라 가던 시장의 추억도 떠오른다. 먹음직스러운 간식들로 출출한 배를 채우며 시장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져보는 것도 명절 연휴의 묘미를 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의정부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 의정부시에서는 선수, 보호자 등 총 135명이 생활체육 5종, 명랑운동회 7종 등 12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정희 의장은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출전을 위해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달라”며 “무엇보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부상 없이 대회를 잘 치르는 게 중요하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2일~23일 양일간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며, 31개 시군에서 4천여 명이 경합을 벌인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프로그램 ‘읽고 쓰는 사이’를 10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독서동아리의 자립성 향상 및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과 실전 연합토론을 병행해 독서모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연은 ▲어른의 국어력(10월 21일) ▲독서의 기록(10월 29일) ▲엄마 독서모임의 질문들(11월 4일) ▲당신은 제법 쓸 만한 사람(11월 25일)이 준비돼 있다. 독서모임 운영 노하우와 독서, 소통, 기록을 주제로 공감하는 말하기, 서로를 잇는 연결고리로서의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전문 독서토론 강사와 함께 하는 연합 독서토론은 다양한 독서토론 기법을 적용해 소설을 깊이 읽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토론도서는 ▲긴긴밤(10월 18일) ▲아버지의 해방일지(10월 25일) ▲작별인사(11월 1일) ▲이토록 평범한 미래(11월 22일)다. ‘삶’을 키워드로 삶에 대한 질문과 답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1일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 협회장 일창환경㈜ 최상갑 대표, ㈜의정환경개발 김기정 대표, ㈜녹색환경 김성일 대표, ㈜미래환경 한규범 대표, ㈜오커 전세정 대표 총 5명이 참석했다. 최상갑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 5개 업체가 100만 원씩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변 이웃들이 추석 명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해 주신 5개 업체에 감사드린다. 의정부시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는 1월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고, 3년 이내 1천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며 의정부시 나눔리더스클럽 4호로 가입했다. 이번 기부로 올 한해 1천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1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관리자(원장)를 대상으로 ‘2023년 제5차 어린이집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또 어린이집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 사례에 대해서도 다루며 어린이집의 투명한 운영에 도움을 줬다. 올해 어린이집 관리자 교육은 총 6회 진행한다. 현재까지 인사노무, 어린이집 정보공시, 재무회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집 관리자를 대상으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해 운영역량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아이와 부모 그리고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정책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개선)하는‘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6천300만 원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과 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비용,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 저녹스버너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며 10%의 자기 부담금이 있다. 시는 전문 환경 공공기관(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10월경 사업장 모집 공고 후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지 못했던 소규모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세심히 살펴 대기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0월부터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직권 말소 등록한다. 자동차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자동차 보유자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제5조에 따라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자동차의 운행으로 타인을 사상하게 하거나 타인의 재물을 멸실 또는 훼손한 경우, 손해배상을 담보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2020년 전국 기준 등록 자동차 2천622만 대 중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가 205만 대를 넘고 그 중에서도 특히 이륜자동차의 경우, 의무보험 가입률이 50%를 밑돌았다. 2022년 기준 약 17만 대의 자동차가 등록된 의정부시도 의무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는 자동차 보유자가 1년에 4~6천 명에 이른다. 피해 배상이 보장되지 않는 무보험 자동차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재하려는 취지에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돼 작년 6월 시행됐다.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제13조 제3항에 따르면 자동차 보유자가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명령을 받고도 1년 이상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경우, 지자체장은 직권으로 해당 자동차를 말소 등록할 수 있다. 자동차 보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