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레시는 28일 기흥구 언남동 (구)경찰대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지역아동센터 가을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용인특례시의원, 엄미경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는 길에 여러분들이 그동안 만든 작품을 봤는데,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깜짝 놀랐다”며 “캘리그라피로 ‘나는 이미 충분히 아름답다’, ‘오늘을 행복하게 보내자’ 이런 멋진 문구들을 쓴 것을 보니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오늘 만큼은 마음껏 즐기면서 다양한 체험도 하고 즐겁게 지내길 바라고, 시장으로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 관계자, 학부모들을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시가 지역아동센터를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그동안 연습해 온 난타, 댄스, 택견, 합창, 리코더연주, 우쿠렐레 등의 공연을 선보였고, 캘리그라피, 그림, 수공예품 등 평소 지역아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기흥구 언남동 (구)경찰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용인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소방 가족들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행사장에 마련된 30여개 부스를 직접 찾아 의용소방대와 소방서 대원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의 인사를 전했고, 지역 내 소방행정과 자원봉사 발전에 필요한 행정 지원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월 처인구 모현읍에 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방관과 함께 현장에서 화재진압 작업을 지원한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에 언제나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와 소방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과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가 주최한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이상을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용인소방서 서승현 소장과 관계자, 지역 내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지역의 소방활동과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한 대원들을 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28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문화, 그리고 도시’를 주제로 오픈 미디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디어센터라는 공공 인프라를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 등을 통해 미디어의 기능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삼성전자, SKT, 카카오, AWS(아마존웹서비스), 키투웨이 등 4개 기업 전문가, 용인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선 삼성전자, SKT, 카카오, AWS(아마존웹서비스), 키투웨이 등의 기업 관계자들이 ‘글로벌 OTT 시장의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플랫폼 기반의 효율적인 스마트 시티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함께 좌담회를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8월 미디어센터를 개관한 후 시민들에게 다양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오픈미디어 포럼을 준비했다”며 “이 포럼이 우리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미디어에 접근하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다음 달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10%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용인와이페이 최대 충전 한도는 50만원으로,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0만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0%를 적용한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용인와이페이는 용인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2만 7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과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상점에는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용인와이페이의 많은 이용을 시민들께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가을 김장철을 앞두고 고무 재질의 호스와 장갑을 사용하면 김치에서 역한 냄새가 날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 상수도사업소 측은 수돗물 정수 과정에서 소독제로 사용하는 ‘염소’와 고무 재질의 장갑과 호스 등에 포함된 ‘페놀’ 성분이 반응하면 ‘클로로페놀’이 발생할 수 있다고 29일 설명했다. ‘클로로페놀’은 불쾌한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성분으로 가열해도 냄새와 맛은 없어지지 않는다. 고무호스와 장갑 이외에도 고무로 만든 대야에 배추를 담아 수돗물로 씻을 경우에도 ‘클로로페놀’이 발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돗물과 함께 고무 재질의 호스나 대야 대신 합성수지와 스테인리스 재질의 물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며 “음식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용품에 ‘식품용’ 표시를 꼭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고속철도 SRT의 용인 정차를 위한 준비 노력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에 GTX 용인역에 스크린도어 대신 다중슬라이드를 설치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GTX용인역에 향후 교통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SRT 등 여러 종류의 열차가 정차할 수 있도록 미리 설계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GTX와 SRT는 출입문 위치가 다르다. 스크린도어는 특정 열차에 대해 미닫이 방식으로 문이 열리는 한편 다중슬라이드는 4개 면이 왼쪽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여러 종류의 열차 출입문 위치를 유동적으로 맞출 수 있다. 스크린도어 설치비용은 약 25억원, 다중슬라이드는 약 30억원이다. 하지만 우선 스크린도어를 설치한 뒤 다중슬라이드로 교체할 때는 철거 비용을 포함해 약 60억원이 든다. 시가 SRT 정차를 위해 GTX용인역 개통 전 다중슬라이드를 설치하자고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다. 용인특례시가 지난 2월 SRT의 용인 정차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용역에서 고상‧저상 홈을 호환해 정차할 수 있는 EMU-320 열차를 도입하는 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지역 내 장애학생의 교육을 담당하는 특수학교 교장과 교사,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말부터 12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들을 만나 학교별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던 이 시장은 이날 1시간 30분가량 장애 학생들 교육과 관련한 문제를 놓고, 특수학교 교장‧교사, 학부모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 내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와 용인다움학교의 교장과 교사, 학부모, 병설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급 담당 교사 등 12명과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장애 학생의 진로와 관련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특수교육지도사 인력 확대, 대중교통 확충, 통학로 개선 등이 논의됐다. 이상일 시장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이 장애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학교와 학부모 입장에서 어려움도 있을 것"이라며 "오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장애 학생을 위한 더 좋은 교육방안을 의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강남학교 학부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오후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용인지역 학교 환경 개선과 장애인 평생학습 확대 필요성을 설명하고 교육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이 장 차관에 요청한 것은 역북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지원, 포곡중학교 체육관 리모델링 특별교부금 지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지원 등 3건이다. 이 시장은 이들 세 가지에 대한 자료를 장 차관에게 전달하면서 교육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자료에서 “지난 1999년 설립된 역북초등학교는 교사 건물 4층 일부 교실을 리모델링해서 체육시설로 이용하고 있는데, 높이가 매우 낮아 구기 종목 등의 수업은 할 수 없는 데다 층간 소음 발생으로 다른 학급의 수업에 큰 지장을 주고 있어 체육관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체육관을 신설 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특별교부금 30억 7500만원을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1993년 개교한 포곡중학교 역시 시설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체육관 벽면 흡음재가 떨어지고 바닥재와 페인트칠이 벗겨지면서 수업에 지장을 주는 데다 누수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자활근로사업단의 분식 판매점 ‘밥과 함께라면’ 1호점(동백점)에 이어 2호점(동백호수점, 기흥구 동백동 쥬네브스타월드)이 27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1호점 성공에 이어 2호점도 성공신화를 계속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가 새 자활 모델을 계속 만들어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대상의 일자리를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밥과 함께라면‘은 2018년 8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기 위해 기흥구 동백동(44.84m2)에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으로 시작한 분식점이다. 개점 후 용인지역자활센터의 지원과 함께 자립역량을 키워 매출이 증가하면서 시장진입형 분식사업단으로 성장한 ’밥과 함께라면‘은 지난 8월 자활기업으로 독립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으로부터 창업자금 3000만원, 경기도 자활기금으로부터 2000만원을 지원받아 임대료 지급, 장비와 물품 등을 구매했고, 매장 인테리어는 자활기업 ㈜한우리건축에서 담당했다. 수익금은 우선 매장 운영에 필요한 비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25~27일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반도체대전(Semiconductor Exhibition, 이하 SEDEX 2023)’에 참가해 최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서의 면모를 한껏 뽐내며 시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비전을 알렸다. ‘SEDEX 2023’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 기업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램리서치,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LX세미콘 등 320개 기업이 820개 부스를 운영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열렸다. 시는 지난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농서동)을 중심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서의 비전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를 통해 국가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