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이 지난 18일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화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제9대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장으로 재임 하시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서구민의 민의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것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구민들이 행복히 지낼수 있도록 문제해결을 위해 꾸준한 의정활동을 추진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준비해 주시니 부끄럽고 감사한 마음이 교차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현장에서 경청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경애 의장은 지난 14일에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으며 서구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 주관 통합공모사업인 ‘2023 마을형 복지공동체’ 사업 성과평가에서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 마을형 복지공동체’ 사업은 광주광역시에서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복지사업 모델을 발굴·확산하고자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광주 마을형 복지공동체 구축 총 15개 사업 참여 단체들을 대상으로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 발표했다. 학운동 지사협은 올해 초 광주 마을형 복지공동체 구축 사업에 참여해 ‘인생반전 수다짝 인생짝 어깨동무’ 프로그램으로 관내 65세 이상 1인 가구 25명을 모집했다. ▲개인 휴대폰 사용법과 촬영법 교육하기 ▲동네 곳곳 일상의 숨은 이야기 찾아 핸드폰으로 기록하기 ▲다중 집합 장소인 동네 카페에서 계절 테마 사진전 운영 및 상시 전시하기로 주민 참여자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종진 위원장은 “휴대폰을 매개로 사진을 배우고 사진전을 운영하며 소소한 일상에서 따뜻하게 소통해온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면서 “우리 이웃들과 함께 교류하고 일상을 나눌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여성 기록화 사업의 첫 결과물인 ‘우리동네 큰언니’ 책자를 발간하고 공감 수다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여성 희망창작소가 올해 처음 추진한 ‘여성 기록화 사업’은 오랜기간 지역사회를 지키고 발전시켜온 주체로서 여성의 삶을 발굴·기록·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부여하고 성 평등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발간한 ‘우리동네 큰언니’는 관내 13개 동을 대표하는 13명의 큰언니를 발굴해 전문작가의 구술 채록을 거쳐 그녀들의 생애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책자에는 마을의 대소사를 챙기며 이웃에게 버팀목 역할을 해왔던 지역 이웃인 여성의 일생을 통해 마을 안 여성의 삶과 위치, 개인사를 통한 동네의 단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공감 수다회에서는 책자의 주인공인 우리동네 큰언니와 지인들을 비롯해 전문작가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성으로 듣는 큰언니 이야기 ▲큰언니와 함께하는 북토크 ▲포토존 등의 순서로 큰언니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우리동네 큰언니’를 시작으로 ▲동구 9보(동구의 9가지 보물) 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올 한 해 부모님의 소중함을 알고 감사함을 되새기기 위해 추진한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님 생신상 차리기’ 프로그램이 전체 운영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부모님 생신상 차리기’는 올해 2월 지원 협약을 계기로 정상기업㈜(대표 이정오)과 (사)자비신행회(이사장 이화영)로부터 후원을 받아 매달 생신 대상자 총 42세대 16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부모님께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리며 감사의 편지 낭독, 가족과 함께 다도 체험 및 예절을 배우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디지털화로 가족 간 대화가 줄어들고 있는데 아이들이 직접 부모님의 생신상을 차리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소중한 추억을 만든 값진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가족 간 소통과 관계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내년부터 스토킹과 교제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에 따른 피해자 지원을 위해 ‘여성폭력 피해 통합상담소’와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를 각각 운영한다. 남구는 19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국비지원 여성폭력 피해 통합상담소 운영 및 2024년 국비지원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운영 공모사업에 각각 2건이 선정됐다”며 “내년에 국·시비 3억원 가량을 투입해 피해자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 통합상담소와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는 양림동에 있는 광주YWCA 가정상담센터 내에 마련된다. 남구는 통합상담소 운영을 위해 성폭력 전문상담 인력 채용 및 각종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건비 및 운영비 3억,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곳의 통합상담소는 광주YWCA 가정상담센터에서 운영하며, 현재 광주YWCA 가정상담센터는 통합상담소에 근무할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신규 인력 충원이 이뤄지면 이곳 통합상담소에는 총괄 책임자 1명과 전문 상담원 5명이 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다목적강당에서 ‘광주 민주역사 위상정립과 방향을 설정하는 민주역사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의 민주역사에서 주목받지 못한 동학과 호남의병 역사, 3·1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촛불시민혁명 등 근현대 민주화운동 역사를 총망라해 광주의 위상을 정립하고 미래세대에 민주역사를 어떻게 계승·공유할 것인지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4개 분야 주제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역사학자인 성공회대학교 신주백 교수가 맡았다. 주제 발제와 토론은 ▲김병인 전남대학교 교수·명진 광주광역시의원의 ‘광주민주역사도시 정책수립 필요성과 방향’ ▲최혁 남도역사포럼 대표·정인서 광주서구문화원장의 ‘동학 및 호남의병 역사’ ▲노성태 남도역사문화원장·김보름 빛고을역사교사모임 대표의 ‘광주학생독립운동 및 3·1운동 역사’ ▲황광우 5‧18민주화운동 작가·김희송 전남대학교 교수의 ‘광주학생독립운동 및 3․1운동 역사’ 등이 진행된다. 광주시는 이번 토론회가 근현대 광주 민주역사 여명을 밝힌 동학농민운동부터 근현대 민주화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대설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20일부터 눈이 날리기 시작해 21~22일에는 하루종일 영하권 기온을 유지한 가운데 5~15㎝(많은 곳 20㎝)의 눈이 예상된다. 광주시는 예비특보가 발효되면 취약지역 등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본격 눈이 시작될 경우 광주시종합건설본부와 5개 자치구, 제2순환도로 등에서 제설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 대설특보 발효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에 나선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16~17일 대설주의보가 예고되자 제설제 사전 살포, 제설작업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광주시는 아직 일부 구간에 녹지 않은 눈이 있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대응한다. 또 ‘큰 도로는 시청에서, 작은 도로는 구청에서, 골목길은 시민이’라는 제설 작업 원칙 아래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제설작업 등 철저한 대비와 대처로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고졸 청년의 취업률과 구직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변화에 대응한 고졸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과 함께 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채용 기업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고 취업이 예정된 학생의 경우 사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직무교육 과정은 지난 10월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반도체 생산 전문 인력 양성과정’과 ‘제약바이오 채용연계 과정’ 두 과정을 진행했다. 반도체 부분 62명, 제약 바이오 부분 2명 총 64명의 학생들은 각 과정 1개월 간의 직무 기초 소양, 관련 제조 과정 실습, 안전보건 등의 교육을 마친 후 전원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참가 학생 중 54명은 졸업 이후 입사 예정이며 이는 전국에서 우수한 성과였다. 또 그 외 10명의 학생에 대해서는 시교육청과 상공회의소에서 꾸준히 취업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산업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5일 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에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례적인 연말 송년행사를 대신하여 봉사와 이웃사랑으로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하기 위해 시의원과 사무처 간부 등이 동참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비롯해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5개 자치구에 전달했다. 정무창 의장은 “겨울은 어려운 분들이 더 힘들고 고단해지는 계절이라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꼼꼼히 살피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평가’에서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평가는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등 전국 지자체의 결핵검진사업 운영 전반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결핵검진사업의 ▲계획 충실성 ▲운영 적절성 ▲사업성과 등을 시․도 및 질병관리청이 1차 심사해 우수기관 후보로 발굴된 20개 지자체에 대해 2차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12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결핵 발병 시 파급력이 큰 영․유아 돌봄시설과 적극 협력하여결핵검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제공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결핵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 홍보를 다양하게 펼쳐 계획했던 목표 검진 인원을 초과 달성하고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연계한 성과를 심사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