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 등록 임산부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임신·출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유수유, 출산, 양육, 태교' 4개 영역의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행복출산준비 교실’을 통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 및 분만 시 도움이 되는 호흡법 교육 ▲‘모유수유 교실’을 통한 모유수유의 효과성 및 올바른 수유자세 교육 ▲‘신생아 건강교실’을 통한 아기 돌보기 실습 ▲정서적 안정을 주는 ‘꽃꽂이 태교 교실’ 등 이론과 실기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적 안정으로 태아와의 건강한 애착 관계 형성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출산, 태아의 오감 발달에 기여하고, 육아에 대한 불암감을 해소시켜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이 확산될 수 있도록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통복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캠페인을 펼쳐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전통시장 내 건강 예방 캠페인은 2023년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14:00~16:00에 운영 중이며, 그동안 1000여 명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캠페인을 진행해 평택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 ▲검사 수치 이상자 보건소 내 건강상담실 이용 안내 및 병원 진료 연계 ▲암 검진 및 금연 홍보를 주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생업으로 바쁜 시장 상인들이 자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고, 또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에 걸리기 쉬운 중·장년층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전문간호사가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민의 사망 원인은 암에 이어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6위, 당뇨병 8위, 고혈압성 질환이 9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정장선 시장을 총괄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의료 공백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4개소, 병원급 26개소, 개인 의원 298개소 등 모두 328개소다. 의사는 752명으로 현재 전공의 사직 등 의료 공백은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지난 20일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등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해 상시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23일에는 평택시 의사회를 만나 의료기관의 진료 시간 연장 요청과 종합병원에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평택보건소에 설치된 비상진료대책본부는 3개 구역 보건소(지소)에서 3개 팀씩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비상진료대책반’과 ‘총괄지원반’, ‘홍보지원반’으로 이뤄진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비상 진료 지원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과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송탄~야탑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번호 6802번)를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6802번 버스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삼성전자 정류소에서 출발해 송탄권역을 경유 후 오산나들목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판교역, 야탑역 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1시간 20분이면 판교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운행 대수는 차량 3대, 평균 배차간격은 약 90분으로 1일 12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 요금은 직행 좌석형 버스요금인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 2800원이 적용되며 성남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기존 평택지제역에서 성남을 운행하는 6801번 노선의 경우 평택 남부권역만 경유해 상대적으로 북부권역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6802번 개통은 고덕국제신도시, 북부권역뿐만 아니라 진위면(진위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활용이 훨씬 수월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기대된다”라며 “향후 이용객 수요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새로운 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최로 총 1억3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4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창업 및 인프라구축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창업 3팀(3인 이상 구성, 구성원의 1/2 이상이 평택시민일 것)을 선발해 영업이익 등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시설비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평택시에 등기가 되어있는 법인도 2개소 선발해, 지역 내 더 많은 고용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공모에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 내용과 절차, 필요 서류 등을 확인해 오는 3월 4일부터 15일 18시까지 센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아이꿈터 내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놀이꿈터'가 내달 2일부터 평일 1부 운영시간(오전 10시~12시)에 단체 이용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은계1어울림센터 내 4층에 868㎡ 규모로 조성된 놀이꿈터는 날씨와 미세먼지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미끄럼틀, 암벽타기, 거미줄 놀이, 동굴 탐험 외에도 보드게임, 전통놀이 공간 등을 갖췄다. 이용시간은 ▲1부(10:00~12:00) ▲2부(13:00~15:00) ▲3부(15:30~17:30) ▲4부(18:00~20:00)로 평일은 1~4부 토요일은 1~3부로 운영하며,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대상은 6세~13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하여 입장해야 하고 각 부별 최대 아동 3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체 이용은 3월 2일부터 평일 1부 예약이 가능하며, 평일 1부를 제외한 나머지 이용시간은 개인 이용으로 운영된다. 단체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해당하며 단체 예약을 원하는 경우 유선 예약한 후 인솔자를 동반하여 이용할 수 있다.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지역작가 릴레이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작가 릴레이 강연은 지역작가 이강석, 손유찬, 손순자, 김백상, 정은희 5명과 함께 5주간 매주 목요일 19시에 시립도서관 1층 문화누리실에서 진행한다. 강연 접수 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회차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강연 접수와 기타 자세한 안내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 시립도서관은 매년 다양한 지역작가와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작가의 삶과 문학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부터 동두천 작가들의 창작력과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동두천시에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을 소개해 지역과 지역작가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우리 동네 지역작가실' 공간을 조성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부터 아파트 및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대상 공사 현장에 대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신축 중인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점검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실시공 점검 대상은 관내 아파트 건설공사 및 건설기술진흥법 상 의무적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건설공사 인허가 현장이며, 시공사와 감리사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분기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내용은 안전취약 시기에 따른 공사현장 안전관리 사항, 공사감리보고서 점검, 품질관리계획 및 안전관리계획서 등 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조치 및 근로자 안전조치 실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 시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또한 건설 현장 품질관리 미흡에 따른 대형 붕괴 사고 방지 및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특기 개발 및 건강한 또래 관계를 위해‘2024년 그린나래 오케스트라’동아리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운영되며, 8월부터 관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기부 형태의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악기 연주와 합주가 가능한 학교 밖 청소년으로 바이올린 2명, 첼로 2명, 플루트 3명이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1차 면접 후 대면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모집 마감은 3월 13일 오후 6시까지다. 꿈드림 담당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특기와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초등학교 EM환경교실’을 상․하반기 각 4회씩 총 8회를 실시한다. ‘EM’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다. 일반적으로 유산균, 효모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들이 들어 있으며 △악취 제거 △수질정화 △항산화 작용 등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시는 이러한 EM을 어린이들에게 교육함으로 어려서부터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흥미로운 EM 제품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희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은 “과거에는 EM 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해왔는데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없애고자 올해부터는 직접 학교로 방문해 실습 위주의 흥미로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환경교실을 통해 생활 속 EM을 활용한 환경 보전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