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8일 해빙기 및 우기철에 대비해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장수리와 선창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 비탈면 붕괴나 지반침하, 구조물 변형 등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발 빠른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4월 15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148개소에 대해 전문기관 안전 점검용역을 실시할 예정으로, 해빙기 및 태풍‧호우 등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적극 노력하고자 한다. 최 군수는 “급경사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피해 가능성을 인지한 만큼 위험지역은 옹벽재설치 등을 통해 시설을 보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5기 장수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3명 위촉장 수여, 공석인 민간위원장 선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민간위원장에는 나금례 장수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장수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집행‧평가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과정에 민간의 참여‧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 대상자에게 필요한 급여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민간 참여자 등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를 통해 민과 관이 함께 우리 군의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견교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누구도 소외되거나 사각지대에 가리지 않도록 행복 장수 건설을 위해 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9일 관내학교 교사 50명이 참석한 기초학력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기초학력 담당자 연수는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을 확대하여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맞춤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년에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학년초 대비 68.83% 감소시켰으며, 올해도 학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보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 책임교육학년에 대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을 위해, 학교 환경 실태를 확인하여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컴퓨터 기반 평가로 학생의 지식, 역량, 태도 등을 진단하여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의 성장을 정확히 진단하고 맞춤형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의정부 기초학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국민의힘, 비례)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28일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통과되어 제373회 제4차 본회의(29일)에서 최종 의결됐다. 양우식 부위원장은 “작년 10월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통해 의회사무처 혁신 방향 등을 논의해왔으나,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발맞춰 도정과 의정이 협치를 이뤄낸 혁신적인 결과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특별위원회 구성 제안 배경을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최대 광역의회이자 1,400만 도민을 위한 정책을 이끄는 대의기관으로,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여·야는 물론 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의 협치를 바탕으로 한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발굴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란 무엇인가를 되돌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특별위원회는 여·야 양당이 협치를 통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이 혁신을 함께 추구하는 것으로, 혁신 목표와 관련한 조례 및 규칙 등의 의안 제·개정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9일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4 의정부-포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파악·정리 역량 등을 갖춘 퇴직교원 또는 퇴직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조사 유경력자 등으로 구성하여 학교폭력 사안조사 및 결과 보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연수는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5명, 포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1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면담기법 및 사안조사,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중심 연수로 진행됐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역량있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지원하고, 특히 학교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6일 부터 4월 23일까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읍면동별 1회씩 실시되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역할 및 발굴사례, 운영세칙 작성요령 및 정기회의 운영방식, 마을 특화사업 및 자원발굴 및 연계 사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또한, 논산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육군병장 복지수첩”을 제작·배포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읍면동 인적안전망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 2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개모집과 지역별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각 지역에서 시정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민으로 구성됐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감사 수행 과정에 현장 감사 참여 및 자문, 주민불편 사항과 공무원 비위 제보 등을 통해 감사행정 효율화와 감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위촉식에서 “현재 논산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사고와 부패 예방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렴시민감사관의 감시로 청렴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3.1절 105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의 유족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관 부시장은 지난 28일, 노성면에 거주하는 윤태병 애국지사의 손자 윤석태씨댁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달했다. 윤태병 애국지사는 1887년 출생하여 노성면에 본적을 두고 국내항일운동으로 군자금 모집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1940년에 돌아가신 후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은 바 있다. 백성현 시장은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논산시는 3.1절 105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가족 10명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과, 배 등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참깨, 들깨, 옥수수 등 수확 후 남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하여 토양에 돌려주는 것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처리해 준다. 사업 대상은 논산시농어업회의소에 신청한 농가로, 산립연접지(100m 이내) 취약지역, 고령층, 취약층, 그리고 일반 농경지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영농부산물이 많이 발생하는 1월~5월과 11월~12월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토양 비옥도를 높이고,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퇴비화를 통해 자연순환 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파쇄지원단은 논밭두렁 태우기에 익숙한 농민들에게 소각 자제를 권유하고,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29일 시 공식 홈페이지에 2024년 예산기준 재정공시 내역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재정공시 내역은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됐으며, 금년도 세입ㆍ세출 예산 규모, 재정자립도, 중기지방재정계획,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황, 사회보장적 수혜금(현금성 복지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4년 논산시의 살림 규모는 1조 2,6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254억 원(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도비 보조금 교부액이 크게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법령 위반 등으로 감액된 지방교부세는 없었고, 지난해 예산절감분야 지방재정 대상 장관상과 지방 상하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방교부세 1억 2천만원이 증가된 것도 눈에 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세입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계획적인 사업비 집행을 통해 건전한 논산시 살림 곳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