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설 연휴 첫날인 9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맞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9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고창군 관계자들이 고창 고인돌 휴게소 하행선에서 떡국떡을 나눠주며 고창관광명소와 고창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 또 이날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 직원들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귀성객과 군민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혜택과 기부금을 통한 기금사업을 알렸다. 설 연휴 고창읍성, 동리시네마는 정상 운영되며, 고인돌박물관은 12일(월)에만 휴관한다. 고창읍성 안쪽 대나무숲인 ‘맹종죽림’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한 ‘설연휴 가볼만한 곳’에 뽑히기도 했다. 상하농원에서는 연휴기간 전통놀이, 제기 왕대회와 윷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농원 곳곳에서 펼쳐지며 농원을 돌아다니는 청룡을 찾아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하면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명절에 고창군의 홍보 이벤트가 가족의 화목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에 대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귀성객을 대상으로 인구정책홍보와 김제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첫날인 9일 김제를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김제역에서 인구정책 홍보 및 김제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 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내 고장인 김제 사랑을 주소갖기로 함께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으로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김제 주소갖기 운동을 알렸다. 특히, 청년층을 위한 주거·취업 혜택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출산·양육·교육 혜택까지 시에서 추진 중인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으로 구성된 민간 단체인 김제 청년회의소의 자발적 참여로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의 지속적인 효과를 위해 시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살고 싶은 김제, 다시 돌아오는 김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에도 힘쓰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목영숙 여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설날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 및 세배나눔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 내외는 한복차림으로 설날인 10일 오후 3시30분부터 풍남문과 전동성당, 경기전 방문객과 한옥마을문화장터가 열리는 부스를 찾아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정겨운 인사와 덕담을 건넸다. 취임 첫해인 지난해에도 경기전 등지에서 덕담과 인사나눔을 펼쳤고,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맞이해 첫 설명절인 만큼 도민들에게 백년대계 도약과 전북발전을 기원하는 덕담 및 세배행사를 경기전 입구 마당에서 가졌다. 한편, 김 지사 내외는 한옥마을내에 위치한 승광재를 방문해 ‘황손 이석 선생’을 찾아 문안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천리길 중 겨울철 가족·연인이 함께 하기 좋은 11개 길을 발표했다. 전북천리길은 2017년부터 우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됐고, 현재 44노선 405km의 길이 개통됐다. 이중 겨울철 탐방객 블로그 후기에서 호감도가 높은 노선을 선별해 11개 길을 겨울철 걷기 좋은 길로 발표했다. (1) 전주 한옥마을 둘레길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시작하여 고즈넉한 전주천과 한옥마을의 문화·역사를 느낄 수 있다. (2) 김제 금산사길 모악산 마실길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며 금산사, 육각 다층 석탑, 석련대 등 중요한 역사의 현장을 볼 수 있다. (3) 완주 운문골 마실길 경천 편백숲과 계곡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얻고 전통문화체험장에서 그네, 널뛰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4) 진안 운일암반일암 숲길 진안고원길 9구간으로 주자천의 물소리와 함께 거대한 바위들을 만나며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5) 무주 구천동어사길 널찍한 바위가 인상적인 16경 인월담부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이달부터 3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지역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지역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각 지역별 고물상과 읍면동 이·통장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 인적 사항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대상자를 선별해 개별 맞춤형 지원하는 방식이다. 우선 시는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각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고, 세부 욕구 조사(종합점검, 소득지원, 일상생활지원, 건강관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각 읍면동은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가구를 지자체 발굴 위기가구로 분류해 별도 관리·지원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1:1 면담을 실시해 폐지수집 노인의 역량·욕구에 기반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가 시청과 읍면동,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명절 이후 기관 합동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전수조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폐지수집 노인의 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고원 시장에서 군청 직원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은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진안고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가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군청 및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8일은 군청 본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구내식당을 임시휴일로 정해 진안고원시장 식당을 비롯한 관내 식당을 이용하게했다. 전춘성 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맞아 7일과 8일 이틀간 유동인구가 많은 전주역과 익산역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설 연휴 하루 전인 8일에 많은 귀성객들이 왕래하는 익산역에서 익산시, 완주군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은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소개, 기부 방법 및 혜택 등을 알리며 고향사랑기부제 인식률 제고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또한 전북도 고향사랑기부제 관계자 등은 역 대합실과 광장 인근을 오가며 귀성객과 도민들에게 16일까지 진행 중인 설맞이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을 유도했다.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는 전북특별자치도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30명을 2월 21일에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전북특별자치도 답례품 중 하나인 장수 사과(3kg)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의 가치와 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완주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8일 완주군은 익산역 광장에서 조영식 완주부군수, 정재윤 경제산업국장 등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쳤다. 군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완주군 27종의 답례품을 알렸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다양한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는 완주 공식 SNS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도 홍보했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완주군청 경제식품과 고향사랑팀(063-290-2391~2)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영식 완주부군수는 “귀성객의 고향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도 홍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이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주소지외의 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주는 제도다. 완주군은 올해 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23개 읍면동을 돌며 시민들과의 2024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민선 8기 출범 3년차를 맞아 공약 이행과 남원시의 미래 비전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시민들의 열렬한 참여로 가득 채워져, 시민들의 남원시정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확인한 시간이었다. 최시장은 열린대화에서 △전북대학교 글로컬 남원캠퍼스 설립 추진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생활인구 10만명 유치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 △남원성 북문과 읍성터 복원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등을 중점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신중년 이주정착, 치유힐링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남원의 활력을 높이고, 인재학당 건립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대응,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운영으로 교육거점도시로의 발전을 약속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시간에서 최시장은 본청 각 국과장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즉시 답변하며 소통의 장을 열었으며, 이 과정에서 15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해당 사항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를 거쳐 처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의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의회는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옥천요양원과 노인전문요양원, 로뎀나무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순창에서 생산한 농산물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신정이 의장은 이번 격려를 통해 “추운 날씨와 폭설을 잘 이겨낸 덕분에 기관에 계시는 분들이 무사히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면서, “순창군의회에서 작지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니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을 좀 더 살피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