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5일 대도시 직매장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농업회사법인 애플우드804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도시의 부여 농식품 직거래 확산을 위해 군과 애플우드804 상호 간 유기적인 민관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애플우드804는 연중 부여 농산물 판매증진을 위해 대도시 내 다양한 매장에 부여 농산물 중심 직매장을 개설하고, 지역 농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군과 애플우드804는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고, 지역 농가들과 소비자들 간의 유기적인 연결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올해 대전, 천안 등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4개소 개점을 목표로 여성농, 중소·고령 농의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부여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과 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사)백마강 국가정원 범군민 추진위원회와 2024년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군민 화합과 군민들의 소망과 군정 발전을 기원하는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는 2월 23일~24일 이틀간 부여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백마강 테마파크(전망대)’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갑진년 새해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며 부여읍 시내를 시작으로 축제 행사장까지 대규모 풍물단 행렬이 펼쳐져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월대보름 2월 24일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과 백제 신검무 액살베기 시연, 초대 가수 축하공연, 개막행사, 풍년 기원 제례를 비롯하여 정월대보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및 친구, 연인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연날리기, 농산물(밤) 굽기, 쥐불놀이, 민속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 거리가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지역 시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논의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보호자 대표와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보육교사 등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육사업의 기본방향 설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위탁 등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이날 안건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만0~2세아 무상보육 지원 단가가 5% 인상되고 부모 급여(영아 수당)는 만 0세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 만 1세 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육정책위원회 심의에서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향이 제시됐다”라며 “원아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어린이집 수급 계획 조정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3일부터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특례 보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 범위는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이며, 보증 기한은 최장 7년이다. 대출 상환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2년 거치 3년 또는 5년 균등 분할로 가능하다. 또 2024년 특례 보증 신규 지원 건에 대해서는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청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5일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부대 시설 단지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 등 각계의 의견을 모았다.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립파크골프장은 국내 최대규모인 108홀, 사업비 230억 원 규모로 오는 7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준공 후에는 1일 1,800여 명, 연간 40여만 명의 방문과 10개 이상의 전국대회 개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도립파크골프장 완공 후 방문객들의 기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남양면 구룡리 357-14번지 일원에 사업비 200억여 원을 투입, 파크골프장 부대 시설 단지를 2025년 12월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군은 이곳에 편의시설과 판매시설 등을 건립해 방문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사업 대상지 획지계획 등 기본구상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의견 청취와 반영 등 면밀한 과정을 거쳐 5월 중 기본구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 초기 남양면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기본구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주식회사 에이치원건설이 16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에이치원건설은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후원금 1억 5,000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중구 대표는 “사회공헌 실현과 미래 가치 창출 선도를 목표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후원에 참여해 주는 ㈜에이치원건설 조중구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천안시 취약계층 이웃들의 위기 경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노인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문화 수준향상을 위해 노인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시 노인인구는 1월 말 기준 8만 6,441명으로 전체 인구의 13.18%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교통 예방 교육에 방점을 두고 있다. 사고 다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전문 교통 강사를 현장에 투입해 노인들에게 익숙한 거주지 주변의 교통 환경에 맞는 맞춤형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노인시설 인근 등에서 안전 보행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찰과 협업해 순찰 시 경로당을 찾아 무단횡단 등 보행 안전에 대한 심각성과 중요성을 알릴 방침이다. 또한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르신들께서는 횡단보도 횡단 시 신호를 준수하고 좌우를 살피며 건너기를 생활화해 사고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서 1억 7000여만 원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 희망나눔캠페인에서 시의 최초 모금액은 1억 원 이었으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모금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희망나눔캠페인 외에도 설명절을 맞아 각계에서 9300만 원에 달하는 성금과 물품 기탁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왕대1지구의 경계를 결정하는 경계결정위원회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점유현황 및 현실 경계대로 새로이 측량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형상을 정형화함으로써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도해 방식의 지적도를 세계측지계(GRS80) 좌표체계방식으로 등록해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열린 왕대1지구 경계결정위원회는 토지소유자 의견제출 총 10건, 18필지를 포함한 왕대1지구 158필지, 30만 3515㎡에 대해 경계를 결정했다. 시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으로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시는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에 대한 분쟁 해소는 물론 토지이용가치 및 활용도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시가 홀로서기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축하하고 안정된 자립 지원하기 위해 16일 민간 기업·단체와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참여단을 발대했다. 시에 따르면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홀로서기에 나서는 지역의 자립준비청년은 200여 명이다. 이에 천안시는 기업·단체와 함께 가족 및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미풍양속인 ‘집들이 방식’을 활용해 안정된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내 연계망을 강화해 심리·경제적 고립감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이날 발대한 참여단에는 1사1그룹홈 기업회원인 미르G&I(주)와 후원을 약속한 법무법인 법승을 비롯한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충남지구,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 천안복지재단 등 34개 기업·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입주에 필요한 살림살이 물품 지원과 더불어 지역내 민간기업·개인 후원자가 청년과의 관계망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지속적인 지지망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