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누구나 편리하게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언제나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팬데믹 이후 급격히 변화한 패러다임에 발맞춘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자원봉사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주목받고 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언제나자원봉사’는 개인 또는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도시의 작은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자기주도적 디지털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자원봉사를 신청하고 활동할 수 있다. ‘언제나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언제든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언제나자원봉사’를 알게 돼 보다 자유롭게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휴대전화 하나로 봉사 신청부터 결과보고서까지 제출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언제나자원봉사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해 새로운 봉사의 길을 개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프로그램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해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언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창립 3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다목적홀에서 공간기획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청소년 공간 설계로 저명한 지정우 건축가(이유에스플러스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초청해 ‘청소년의 삶을 짓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공간기획 특강’은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기획하고, 기존의 청소년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는 과정에서 청소년 중심의 공간에 대한 사고와 인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직원 외에도 시흥시 평생교육원 직원이 자리를 채워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지정우 건축가는 교육부 학교공간혁신추진단 자문위원회 위원이자, 이유에스플러스건축사사무소의 대표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주시립도서관 ‘우주로 1216’ 공간과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을 설계해 국내외 건축 디자인 대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지정우 건축가는 다음 세대를 위한 건축과 공간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관해 120분간 강의를 펼쳤다. 건축 철학과 청소년 공간 사례, 여러 주체와의 소통 등 공간에 대한 인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교육협력동에서 ‘포스트 스마트시티에서 도시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하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제14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각종 실증사업 추진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스마트 도시의 향후 방향과 이를 대비하는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제14회 차를 맞은 ‘대학과 도시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대학 등 지역의 혁신기관과 함께 시의 균형발전 및 종합적 미래 발전 방안 구상을 위한 논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권용석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스마트시티 위원장과 이재용 국토연구원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권용석 위원장은 주제 발표에서 “기존의 공급자 위주 기술집약형의 모습에서 이제는 수요자 중심의 문제해결형 스마트 도시로 변화해야 스마트 도시가 지속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재용 연구위원은 한국 스마트 도시의 변화와 다양한 모델을 소개하고, 국내 스마트 도시 프로그램의 연계와 통합 등 앞으로의 스마트 도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 사례로 배우는 지역먹거리계획(푸드플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먹거리 위기 시대에 ‘생산-가공-유통-소비-폐기’까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인 지역먹거리계획을 함께 공부하며 지역먹거리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 마련됐다. 강의는 지역 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에서 길청순 이사장의 ‘지역먹거리계획과 시흥시’란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지역먹거리계획과 이해 ▲다양한 우수사례 ▲시흥시 먹거리 현황 및 시흥시 먹거리 전략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시는 특강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건강한 먹거리와 지역먹거리계획에 관심이 있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9월 13일부터 구글 폼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그동안 시는 지역먹거리계획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먹거리전략 아카데미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 운영 ▲카드뉴스 제작 및 배포 ▲홍보부스 운영을 추진했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지역먹거리계획을 쉽게 접할 기회를 마련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4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공동정책 분야 대상(훈격 ‘보건복지부 장관’)을 받으며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전국 103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건강도시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 200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해 도시 공간, 문화, 신체활동 변화를 이끌면서 도시와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대한민국건강도시 공동정책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빼기 건강 더하기ㆍ건강 회복 도시 시흥’ 비전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 도시환경 조성 ▲시민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기후환경 문화 조성 ▲기후 위기에 함께 대응하는 회복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탄소 중립 사회로의 공정 전환을 통해 시민 건강권을 확보하고, 건강도시 핵심과제와 부서 간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든 정책에 건강 담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부터 11월 3일까지 총 25개 학교에 ‘찾아가는 등하굣길 스쿨콘서트’를 지원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을 위한 힐링 스쿨콘서트로 학교생활과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 정서적 지원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등굣길 스쿨콘서트 공연은 김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소속 학교 학생이 직접 연주자로 참여하여 협연한다. 공연은 플루트, 현악 4중주 등 다양한 악기편성으로 새미클래식, 동요, 가요, 애니메이션 OST 등 음악적 감성을 적셔줄 다채로운 곡으로 구성했다. 하굣길 스쿨콘서트 공연은 김포금빛초, 나진초, 신풍초, 보름초, 양곡초, 운유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현직 교사들의 연주로 이루어지며 기타, 보컬, 전자키보드, 드럼 등의 악기 밴드로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곡들을 선정했다. 지난 대곶중학교와 향산초중학교 공연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공연장처럼 박수치고 한 목소리로 따라부르며 큰 열기와 호응을 보였으며 공연 무대에 대한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웠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 프로젝트 교육에 특화된 참소리(참여소통의 리더)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6월 21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8회 32시간 운영하여, 13일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 참소리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가 퍼실리테이터 과정 이수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활동 촉진자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김포그린학교(구 몽실학교)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안전한 대화의 원리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퍼실리테이션 스킬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퍼실리테이터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을 마친 35명의 수료자들은 김포 관내 학교에서 학교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학부모들은 학교현장 속에서 참여와 토론을 이끌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퍼실리테이션 교육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참소리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학부모가 교육활동의 촉진자로 교육현장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의 ‘G.H.A.S 튜닝동아리’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고졸성공·창업 페스타’에 참여하여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고졸성공·창업 페스타’는 기업채용설명과 창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 중에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끈 행사는 직업계고 동아리 경진대회였다. 경기자동차과학고 ‘G.H.A.S 튜닝동아리’는 44개교와 경쟁해 본선에 진출한 12개 동아리 중에서도 학생들의 뛰어난 재능과 역량을 보여주었다. 또한, 동아리 부스에서 다양한 시연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G.H.A.S 튜닝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성준군(16, 자동차디자인과)은 “튜닝동아리에서 배운 자동차 선팅, 랩핑, PPF시공, 블랙박스 및 네비게이션 설치 등의 교육을 통해 향후 제 꿈인 튜닝 전문 정비소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찾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12개 참가 동아리 중 대표로 본교 튜닝 동아리 체험부스를 방문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먹거리 전략 아카데미 심화과정’의 수료식을 지난 12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했다. 시흥시 ‘먹거리 전략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지역먹거리계획(푸드플랜)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생산, 가공, 유통, 소비, 폐기’까지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실현을 선도할 핵심 먹거리 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 과정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먹거리 계획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먹거리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이 이뤄졌다. 수료식에서는 과정을 이수한 먹거리 활동가 15명에게 수료증과 함께 ‘시흥시 먹거리 활동가 2기’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시민 중심의 먹거리 정책 추진을 위한 ‘시흥시 먹거리 전략 정책 홍보’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공유 부엌을 통한 먹거리 공동체 활동 사례 ▲먹거리 활동가 역할 토론 등이 진행됐다. 시는 지역먹거리계획 인식을 강화하고,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오는 10월 4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 사례로 배우는 지역먹거리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정왕본동 내 청소년의 통행량이 많은 군서초등학교에서 정왕어린이도서관까지의 구간에서 ‘청소년 유해 광고물 합동 단속’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광고물을 제거하고, 광고 설치 행위자의 지도ㆍ계도 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우리 아이들의 거리’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단속에는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와 시흥경찰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정왕본동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민ㆍ관ㆍ경이 힘을 모았다. 민ㆍ관ㆍ경 단속반은 이날 단속 지역 인근에서 상당수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이로써 시민들에게 청소년 유해 불법 광고에 대한 유해성을 알리고 시민 인식을 환기하며 지역 사회에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하는 데 힘썼다. 시는 ▲관련 조례 개정 ▲유튜브 플랫폼을 통한 옥외광고물법 교육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단속 및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으로 시민과 함께 불법 광고물 근절과 질서 확립을 위해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권리가 있다. 시흥시는 학교 주변 지역뿐 아니라 시흥시 전역에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