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10개의 관내 보건지소·진료소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는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유지관리, 그리고 치매 인식개선으로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는 인지 자극 및 훈련(만들기, 놀이활동, 운동 등), 건강증진 교육(치매예방, 우울, 심뇌질환, 영양, 구강관리 등), 특화프로그램(푸드아트테라피) 등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활동을 하게 해줘서 너무 좋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긍정적인 표현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통해 사회적 및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여 치매 예방 서비스 기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상임대표 박종태, 황규철)는 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필수분야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의료 취약 지역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유일한 국립대인 인천대학교에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해 지역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것에 뜻을 함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이어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 서명 캠페인을 선포하고, 전 시민의 관심과 지지, 서명 동참을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공공의대는 무엇보다 공공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립대인 인천대학교에 있어야 공공의료 강화라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며,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도시로서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처, 도서지역 등 공공의료 확충,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은 강화, 옹진 등 섬 지역 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의료인력이 부족해 지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의대 신설, 제2인천의료원 설립, 감염병 전문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9일 오전 상암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를 찾았다. 이날 박 구청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지사장 이은영)의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마포지사의 업무현황과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민원 창구에서 상담을 진행해보는 현장 경험을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이 세계 최고의 의료보장시스템이라고 인정받는 만큼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역할과 자부심도 클 것이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기대하며 오늘 명예지사장으로서의 뜻깊은 경험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5월 9일 강원대학교병원 암 노인센터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소아중환자 진료지원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군민들의 결핵 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지역사회 결핵 확산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 전수 검진’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 전수 검진’사업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하여 2023년~2024년 2년간 신안군 14개 읍·면의 모든 경로당을 방문하여 결핵 검진(흉부X선)을 시행하고, 흉부X선에서 이상소견이 있는 대상자는 추가 검진을 실시하여 결핵균이 발견되면 의료기관에 연계하여 치료까지 보건소에서 중점 관리한다. 올해 결핵 검진목표는 2,500여 명으로 7개 읍·면(압해·자은·하의·신의·장산·안좌·팔금)에서 추진 중이며 감염병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개 읍·면의 경로당 87개소에서 1,565명을 검사했으며 결핵 환자 1명(0.063%)을 발견하여 치료·관리하고 있다. 2024년에는 나머지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전수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결핵 전파를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조기 결핵 검진으로 환자를 발견하는 것”이라며 결핵 검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5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9주간) 2023년 상반기 관내 치매 환자 돌봄 가족 중 프로그램 신청자 32명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지리적인 여건을 감안하여 북부권역(16명) 과 남부권역(16명)으로 나누어 권역별 9회기 실시하며, 북부권역은 매주 화요일 진부면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남부권역은 매주 목요일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본소 프로그램실에서 권역별 14시부터 시작하여 1:30분가량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 및 환자 보호자 간의 정보 교류 지원을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 사회적 고립 방지 등 환자 가족으로서의 받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치매 환자는 물론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 등을 완화 시키는 정책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여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인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동(洞)‘복지 + 건강’기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및 보건소 건강행복과, 복지 수요가 많은 5개동(신정1·신정3·달·삼산·삼호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참석해 ▲동 찾아가는 건강상담·건강사례관리, 건강 특화사업 관련 연계·협업, ▲방문건강관리·정신건강·치매관리·건강증진 등 보건소 사업 추진 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의 협조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 남구는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행정 위주로 운영되던 동 행정복지센터를 복지중심 기능으로 전환하여 2016년 7월 달동을 시작으로 2020년 9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14개 전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간호직 공무원을 각 동 보건복지팀에 배치하여 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주민의 다양한 건강관리 수요에도 대응하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강화된 보건복지 기능을 통해 지난 한해 3,385건의 건강상담을 포함하여 58,103건의 상담 실시 및 30,295여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올해에는 ‘촘촘하고 두터운 희망복지 남구’를 비전으로 수립된 2023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서울 이태원참사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급성심장정지 응급환자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요원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5월과 6월 두 달에 걸쳐 직원 2,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5월에는 보건환경연구원, 농업기술센터, 도시관리본부 등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6월에는 실·국·본부, 합의제 행정기관 등 직원 2,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격청사와 동인청사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첫날인 5월 8일(월)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우선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안전강사(응급구조사)와 행정안전부 등록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실제상황 사례들을 다양하게 전달하고 4분의 골든타임 동안 의식 확인, 구조 요청,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등 심폐소생술을 개인별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정신건강서비스 참여의 효율적 확산 및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통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5월 1일 안계중학교 시작으로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 사각지대 지역주민의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여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 향상 및 만성화 예방을 위한 원활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역밀착형 정신건강증진 서비스이다. 이전에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와 연계하여 운영했다면 올해는 추가적으로 18개 읍·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스트레스 측정 ▲스마트폰중독검사 ▲직무소진평가 ▲심리상담 또는 심리지원 필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마음안심버스의 정기적인 지역순회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통하여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연계 및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들에게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의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버스운영을 확대하여 스스로의 마음건강을 돌볼수 있는 기회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북도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학술대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및 방역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도네시아 전역의 의사 1천5백여 명이 참석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포스트 팬데믹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리드완 카밀 인도네시아 서자바 주지사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의료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경북도는 서자바주 의사협회 초청으로 학술대회의 유일한 국외 발표자로 참석해 경북의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를 널리 알렸다. 주요 내용은 △조직 강화를 위한 감염병관리과 신설 △민·관 역학조사관, 감염병관리지원단, 25개 보건소의 역학대응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병원을 통한 병상 대응 △감염취약시설 음압형 환기장비 구축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계적 교육 훈련 시스템 구축 등이다. 또 반둥 시바밧 종합병원(Cibabat Regional General Hospital)과 파순단 의과대학(Pasundan University)을 방문해 팬데믹과 감염병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