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년 주제인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애정어린 눈으로 관찰하며 자연·인간·미래를 향해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묻고, 강연·체험·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를 위한 나의 역할을 찾고, 지구를 위한 행동을 시작하며 지구에게 답해보는 시간이다. 주제도서인 '형제의 숲', '지구를 지키는 것이 나의 일이라면',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AI는 양심이 없다'를 토대로, 김윤지 주강사를 비롯하여 정승록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자연치유학과 교수, 김강은 Clean hikers 대표,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등이 주제강연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3일부터 9월16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3개의 파트로 나누어 함께읽기, 주제강연, 인문예술체험, 탐방으로 진행되며, 5월15일 월요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가 살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료됐다.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어려웠던 지난 3년을 아쉬움을 모두 털어낸‘이천시 축제의 부활’로, 여러 방면에서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 코로나의 여파와 하반기 행사집중으로 예년에 비해 축소됐던 관람객은 코로나 이전수준을 회복해 약 30만 명으로 추산되며, 최대 규모인 240개 공방이 참여하며 위축되던 도자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특정 연령대와 수도권에 집중됐던 방문객이 다변화하며 올해 도자기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각국 외교 대사들과 많은 외국인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이천 도자의 매력에 푹 빠져 찬사를 쏟아냈다. 축제가 종료되는 7일엔 폐막행사를 대신하여 12일간 축제 운영을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130여 명을 위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자예술마을에서는 봉사자를 위해 도시락 200개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서로 격려와 감사의 인사도 나누며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자원봉사자 감사의 자리는 공식적인 폐막행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9일 ㈜오뗄 이천공장을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업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시는 민선8기 도약 원년인 올해, 기업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 순회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고자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기업은 호법면에 소재한 ㈜오뗄 이천공장으로 핫도그, 소시지 등을 생산하는 육가공제품 전문기업이며 차별화된 개발과 철저한 위생․품질관리로 외식문화 변혁과 지역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오뗄 김연태 대표는 “오뗄을 포함한 주변 여러 공장이 열악한 도로사정으로 차량 진출입에 오랫동안 불편을 겪고 있고 안전사고도 발생하고 있다”며 “신설 계획중인 도로가 조기 개통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신설 농어촌도로는 6월 착공예정이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과거 수십년 동안 해묵은 수도권규제로 성장이 가로막히며 경제적 정체기를 겪어왔으나 최근 몇 년 하이닉스 증설 및 2016년 경강선 개통과 더불어 서서히 인구가 증가하여 현재는 인구수 23만 명을 넘어서는 중견도시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중리택지지구개발, 안흥동 상업지구 조성, 이천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벨트 거점을 구축하고자 굴뚝 없는 친환경 기업을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해 안정적인 수돗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도권정비기본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최종승인(2022.09.) 득했으며 이를 근거로 도수관로 복선화 추진계획 수립, 이천취수장 시설개선 및 취수원 추가확보 계획추진, 수도공급 비상대비 시설 확충, 설성 및 남부권 수도공급시설 확충, 노후관 교체공사, 마을상수도 수질개선사업 등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수돗물 관리의 전문화를 위해 이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공개모집을 상수도분야 전문가로 선정했으며, 2023년부터 2년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급수공사 대행업자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8일 국민의힘 이천시당원협의회과 국·도비 보조사업 확대 방안과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민선8기 제3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허원·김일중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시청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 2024년도 국·도비 지원이 요구되는 13개 사업과 국책사업의 조속한 추진·제도개선 과제 등 11건의 주요 지역현안의 추진 방안에 대해 당·정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 등 대규모 시설사업과 지역 숙원사업에 대하여 2024년도 국·도비가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또한, 이천-흥천 간 국지도70호선 확포장, 중부고속도로 호법ICT-남이천IC 확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책사업 추진과 농업진흥지역 현실화 등 제도개선에 대한 건의자료를 당에 전달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민선8기 이천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2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3년도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 점검 우수기관의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 산하 공공기관으로는 기록관 의무 설치기관인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문화재단과 기록관 재량 설치기관인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있다. 2023년도 기록관리 점검은 기록관리 업무기반(기본계획, 전담조직 운영 등), 업무추진(기록물 이관, 재난대책), 중점추진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 됐다. 이천시기록관은 산하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하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점검기준을 마련하는 등 보존 및 관리업무를 강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공공기록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산하 공공기관의 투명한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기록도 이천시의 공공기록으로 대시민 서비스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감사해孝 힐링축제” 및 관장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어르신들 약 500여명을 모시고 관내 큰마당에서 진행됐다. 축제와 더불어 진행된 어버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의회의장,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 권오만 단장,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 부스(네핀버튼 만들기, 네일아트, 서예체험 등)와 축하공연(경기아트센터 한국무용팀, 아리나티아 줌바팀 등)도 함께 준비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아래 성료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활동하신 분들을 선정하여 △ 이천시장상 안미연, 이철회 △ 국회의원상 한국전력공사 최갑천이천지사장 △ 이천시의회의장상 이천중앙교회 김종필담임목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천농업협동조합, 강남에이스안과, 벨톤 보청기 이천지사에서 쌀, 루테인(눈 영양제), 보청기 등 후원품을 지원하여 카네이션과 함께 재가어르신 약 800여분께 전달하는 등, 주변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3년 이천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일 어린이날 행사는 10시부터 이천아트홀대공연장에서 기념식행사와 우천으로 인하여 야외 모두의 광장에서 진행예정이었던 놀이마당을 이천 아트홀로 옮겨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기념식에서는 이천시장 김경희, 국회의원, 시의회의원 그리고 각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공동 주관한 이천시 어린이날 행사추진단도 행사를 함께 했다. 식전공연으로 이천시태권도연합시범단의 힘찬 기합이 들어간 퍼포먼스와 이천시 어린이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날 슬로건 공모 입상과 아동복지유공, 모범어린이의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이천시 아동참여위원들이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서 축하공연으로 태권 트롯맨’ 가수 나태주, 천재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 뮤지컬 배우 채율희, 마림바 박수아, 테너 방성현, 소프라노 김래인, 서희중창단, 토마토유치원, 해맑은 아이들의 공연이 펼쳐져 많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올해 모두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에서는 북큐레이션 ‘책 골라주는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책 &'을 운영한다. ‘책 &’은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 ‘책 골라주는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오는 5~6월에는 북큐레이션 주제인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일러스트 전시 '나무가 자라는 빌딩', 식물심기클래스 '리틀포레스트', 그림책 숲 놀이 '숲으로 간 도서관', 반려식물 돌봄 '식물을 배우는 시간' 등을 진행한다. ▷그림책 일러스트 전시 '나무가 자라는 빌딩' 생태적 상상력으로 빚은 독특한 건축물과 초록 도시의 풍경이 즐거움을 주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도록 이끄는 그림책 ‘나무가 자라는 빌딩(윤강미 작가)’를 5월 16일부터 이천시립도서관 가족열람실에 전시한다. ▷식물심기 클래스 '리틀 포레스트' 리틀포레스트는 관엽식물 토분인형만들기, 마크라메 행잉플랜트 만들기를 해보며 관엽식물을 심고 꾸미며 식물을 돌보는 법을 배워본다. 5월13일 토요일 오후 초등학생 및 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그림책 숲 놀이 '숲으로 간 도서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1일부터 도자기 축제를 맞이하여 신둔면 소재 도자예술마을에서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에서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입니다’캠페인을 민간영역으로 확대 추진했다.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입니다’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Zero)를 나(Me)부터 시작한다는 의미로, 이천시는 △사무실에서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하기 △회의·행사·손님 접대 시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단면 및 컬러 인쇄 지양하기 등을 실천과제로 지정했다. 이번 환경정화운동은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정책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강지키기 이천지역본부가 주관한 행사로써 기존 공공기관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입니다’ 캠페인을 사회단체로 확대했으며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제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함과 동시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를 하여 시민들에게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영역의 사업장·시민도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