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최근 지속되는 집중호우와 함께 금번 예상되는 강력한 태풍 ‘카눈’의 접근에 따라 침수 및 태풍 피해 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현장 점검 대상지는 관내 침수 우려지역으로 확인되는 목감천, 안양천 일대와 특히 계속된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농로, 지하차도 및 지하통로박스,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될 수 있는 관내 공사장 등을 중심으로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을 동원하여 취약지역 점검을 시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태풍대비 선제적 계획수립 및 예방순찰, ▲침수우려지역 내 시설물 관리 상태 집중 점검, ▲도로변 빗물받이·배수로의 퇴적물 제거 ▲공사장 대형펜스 고정 및 안전조치 강화, ▲강풍대비 옥외광고물·가로수 안전조치, ▲관내 공사장 낙하물 사전 안전조치 안내 및 공사장 관계인 오픈채팅방을 활용하여 수시로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현장 상황을 꼼꼼히 모니터링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인 비상대응 체계 가동과 상황대책반 운영 등 24시간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평재 서장은 “광명소방서는 태풍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은 강원랜드(대표이사 이삼걸)와 함께 지난 2일부터 2박 3일간 하이힐링원에서 ‘힐링 업 패밀리’ 캠프를 실시했다. ‘힐링 업 패밀리’ 캠프는 강원랜드에서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발달장애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은가비’가 선정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하이힐링원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성이 습관으로 굳어진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전통놀이 등을 통해 스마트폰 없이 살아볼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는 다양한 힐링 활동이 진행됐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의 발달장애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은가비’는 여성가족부와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까지의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발달 영역별 다양한 체험활동, 치료보조 활동, 복지, 보호, 생활지도 등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발달장애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은가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재단 블로그를 방문하거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청 검도팀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광명시의 위상을 높였다.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전국 16개 실업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청 검도팀은 개인전 통합부 김준호 선수, 3단부 양준서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5단부 이호진 선수, 3단부 강배원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 통합부 우승을 차지한 김준호 선수는 8강에서 울산체육회 김관수 선수, 준결승에서 울산시체육회 이지웅 선수를 이기고 결승에 오른 뒤 결승전에서 창원특례시청 김제승 선수를 머리치기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양준서 선수도 결승전에서 부산시체육회 최민규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 마지막 손목치기를 성공시켜 대학 졸업 이후 실업검도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병구 감독은 “올해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훈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광명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계속해서 좋은 소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5일 철산상업지역 내 열린시민청 2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철산‧하안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철산주공12, 13단지 및 하안주공1~12단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하안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설명하고 향후 계획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면서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행복도시, 입주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단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철산·하안택지 현황 및 재건축 추진사례 ▲지구단위계획 방향 ▲용도지역·기반시설·용적률·공공기여 ▲건축물 용도·높이·배치 ▲특별계획구역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철산‧하안 택지개발지구 정비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마련한 것이며, 주택단지 전체를 하나의 단위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관내 재개발 사업 현장의 기반 시설 공사장에서 암반 깨기 작업 중 외부로 돌이 비산되어 인근 시민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즉각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문가 현장점검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때까지 기반 시설 공사를 중지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박승원 시장은 “현재 관내 여러 곳에서 동시에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진행 중으로 공사장 인근 시민의 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안전이 확보된 이후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할 것”을 당부했다. 광명시에는 현재 9개 구역에서 재개발 사업이, 2개 단지에서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재개발 1·2·4·5·10·14구역과 재건축 단지인 철산8·9·10·11단지는 착공 후 공사 중이며, 9구역은 철거공사를 진행 중이다. 11·12구역은 이주가 진행 중으로 이주가 마무리되면 철거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광명시는 다수의 재개발 재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한 시공관리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수시 점검 및 공사 관련 민원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의 이주순환주택 현장을 방문해 “입주민들이 좋은 주거환경에서 오래 사실 수 있도록 시와 사업자인 LH 관계자 등이 협력해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주민 공동이용시설과, 개별 세대, 주차장 등을 돌아보며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전반을 꼼꼼히 살핀 후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입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관리비 부담을 줄여 줄 것과 복도식 아파트의 공동 이용 공간과 주차장 외벽 등 시설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구도심의 노후주택을 정비해 주거복지를 향상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취지에 맞게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협의해 운영 체계를 마련해 달라”며 “입주민들께서도 빠른 대표자 선출로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음악회 등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끼리 어울리며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기아(주)에서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차량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아(주) 노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연계로 추진된 ‘기아 노사합동 사랑나누기’ 사업의 하나로, 기아자동차 시흥서비스 센터를 통해 지원됐다. 이날 기아(주) 시흥서비스센터 허형무 센터장 등 6명의 운영진과 시설 수탁법인 ‘좋은 친구들’ 윤철 대표,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향후 차량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아(주) 노사가 광명시 아동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차량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명시의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형무 기아(주) 시흥서비스센터장은 “기아(주) 노사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수년간 봉사해 왔는데, 이번에 차량이 꼭 필요한 광명시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하게 돼서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지난 5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의 하나인 꼬마정원사들과 함께 해바라기 모종 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7명의 꼬마정원사들은 박람회가 개최될 새빛공원 저류지 일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시 공원관리과 전문가로부터 모종 심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해바라기 모종을 심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꼬마정원사는 “우리가 심은 해바라기가 무럭무럭 자라나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때는 제 키보다 더 큰 해바라기를 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광명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지난 3월 정원조성, 자원봉사, 홍보활동 등에 참여할 시민추진단을 출범시킨 바 있다. 시민추진단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꼬마정원사팀을 비롯해 ▲시민정원조성팀 ▲시민정원사팀 ▲정원서포터즈팀 ▲자원봉사팀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자연친화도시로서 광명의 가능성을 가늠하고 발전의 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최근 분당 서현역, 신림역 칼부림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광명경찰서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철산역 일대 다중 밀집 지역을 점검하는 등 대대적인 합동 안전 순찰을 벌였다. 이번 안전 순찰에는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4개 단체, 총 40여 명이 참여해 귀가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 안전 수칙 및 교통신호 준수 홍보 캠페인과 다중 밀집 지역 범죄예방 예찰 등을 함께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충격적인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히 광명경찰서와 안전 순찰 및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위험지역 순찰을 주기적으로 강화하고 안전 취약지를 신속하게 보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과속차량 무인 단속 카메라 설치 확대,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강화, 지하차도 침수 예방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협의했으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안전 시설물 설치 확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지부장 하상선) 주최로 철산동 유흥업소 영업주 20여 명과 시 위생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동 상업지구 내 유흥업소 불법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제44조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자는 유흥종사자를 고용·알선하거나 호객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광명시는 올해 초부터 국민신문고, 시장에게 바란다, 국민권익 신고위원회 등 각종 민원 창구를 통해 유흥업소 불법 호객행위로 인한 불편과 근절을 요구하는 다수의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내 유흥업소 업자들에게 불법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광명경찰서와의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유흥음식업 중앙회 광명시지부에서도 내부적으로도 불법 호객행위를 근절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영업주 자발적으로 호객행위를 중단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불법이 지속되면 지부 차원에서 불법 호객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예고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