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평구는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 26일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조송림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1월 31일 까지 관내 55개 모든 전통시장(등록 및 무등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한파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점검은 인천시, 각 군·구, 소방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전통시장의 화재위험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전수 점검은 각 군·구별로 실시하는데, 소방 분야, 노후 및 취약시설 분야, 화재사고 상황대응 체계 등 분야별로 진단하고 보완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월 26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조사과장, 부평구와 인천 소방 관계자들은 부평깡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작동여부, 상황전파 체계 및 화재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의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다수가 이용하고 동절기 높은 전기사용 등 최근 언론에서 화재 사고가 자주 보도되고 있어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노력은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명절 및 각종 취약시기 마다 전통시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선제적 차원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 실현을 위한 2024년 공사 경영 목표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월 26일 송도에 위치한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인천관광공사 2024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팬데믹 이후 잠재되어 있던 관광수요가 분출되는 시점,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관광, 인천 섬 살아보기 등 인천의 고유·특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인천’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의료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는다. MICE 수용 창출 확대 및 의료·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개최를 지원하고, 재외동포청 및 해외거점을 활용해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로 예상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인천시와 함께 전방위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물포 마중물 역할 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6일, 덕적면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신년인사회를 갖고, 덕적면 발전 방향성 제시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2024년 비상하는 덕적면 건설에 신호탄을 쏘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 확포장, 하수관로 정비 등 주민 밀접사업과 함께 북2리·굴업리 경로당 신축, 덕적목욕탕 건립을 통한 어르신 맞춤형정책을 설명했고 특히, 인천~덕적자도 직항선(연료운반선) 건조,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지역특화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살기 좋은 도서지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옹진군의 진정한 주인인 군민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이 너무 기쁘며, 군민여러분과 진정성있는 소통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문제를 해결하는 옹진군, 행동하는 옹진군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히고“역동적인 옹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동참과 동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 시 기상이 좋지 않아 외곽도서 방문을 실시하지 못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구)선인학원 내 학생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 교통편의성 증진을 위한 법정 도로화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 추진 공청회를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공청회는 (구)선인학원 내 8개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 학생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교통인프라를 개선해 지역주민 편의성을 높여 원도심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공청회에 앞서 지난해 12월 8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1차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35명과 2차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소통간담회에서 학교장,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대표 모두 법정 도로화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적극 지지하며 동의했다. 이밖에 (구)선인학원 내 법정 도로화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총 응답자 1,094명 중 법정도로 개설 95.8%, 대중교통 노선 신설 90.9%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공청회 좌장을 맡은 인천전자마이스터고 김봉영 교장은 “전국에서 유일한 학교 밀집 지역의 장점을 살려 교육특구로서 명성을 알리기 위해서는 도로교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25일부터 1박 2일간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민관 교육거버넌스인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3기 운영위원들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현장 탐방을 통한 인천교육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감 강연 및 간담회 ▶2기‧3기 운영위원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 ▶인천난정평화교육원 평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에도 인천교육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5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3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대학생들과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느낀 소감 발표, 건의사항 청취뿐만 아니라 옹진군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김민정 학생은 “평소 공직생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우리의 고향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대학생들이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겪은 경험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자의 전공을 갈고 닦아 장차 옹진에 큰 힘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업체 및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25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 PM 공유 업체 임원진, 청라시민연합회 학부모 및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25km/h 내외의 속도로 움직이는 저속의 소형 1인용 운송수단으로 인천에는 현재 7개의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 업체가 운영 중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안전한 PM 이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학생 등‧하교 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PM의 안전 운행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문제 개선을 위해 시청 및 PM 업체와 논의를 이어 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올바른 PM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해결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심뇌혈관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대사증후군의 조기 발견을 위해 검진 및 1:1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인자가 더해져 발생하는 포괄적 질병으로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높이고 각종 암 발생률 등과도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들을 조기 발견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강화군보건소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희망하는 모든 방문자에게 기초설문지 작성 후 혈압, 공복시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가 개인별 특성에 따라 비만, 영양상담, 건강 운동 상담을 해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도 병행한다. 대사증후군으로 진단 된 경우에는 일 년간 꾸준한 관리를 위해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금연, 심뇌혈관 진료, 구강보건, 정신건강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군보건소와 함께 만성질환의 주원인인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군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오는 31일부터 4월 중순까지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신축에 따른 설계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설계공모는 부지가 협소하고 이용 편의성이 열악해 신축하는 양사면 주민자치센터를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설계로 주민복지와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양사면 주민자치센터는 사업비 약 92억 원을 투입해 양사면 교산리 86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다목적 사무실, 북 카페, 체력단련실, 회의실, 동아리실, 대강당 등이 들어서며, 외부에는 주민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설계의 기본방향은 중장기 업무 여건 변화를 고려한 공간 계획을 반영하고, 주민의 실질적인 수요 파악을 통해 시설 운영계획 수립 후 시설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공모 마감 후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주민자치센터 이전 신축으로 양사면 주민들의 행정 이용의 편의성 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자치센터 운영으로 주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