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 평생학습관은 2월 26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3년도 초등학력인정과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 행사에서는 졸업생과 재학생, 문해교육강사,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치렀으며,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체험 및 웃음치료가 더해져 더 빛나는 졸업식이였다고 시 관계자는 이야기 했다. 김옥산 등 졸업생 8명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초등학력 1단계(소망의 나무), 2단계(배움의 나무), 3단계(지혜의 나무)의 전 과정을 마치며, 오늘 영광스러운 졸업장과 초등학력 학위 인정서를 취득했다. 반장을 맡아 반을 이끈 정정희 졸업생은 소감문에서 평생 눈은 뜨고 있었지만 속눈을 이제야 뜨게 됐다며, 이런 한글교실을 만들어 주신 시장님, 교육장님께 눈시울을 붉히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라는 말을 직접 몸으로 실천하신 졸업생 여러분께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 2. 23.)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재학(휴학 포함)중인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3년 하반기(7월~12월) 발생 이자를 안성시가 지급하게 된다.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 내역은 6월 지급이 확정된 시점에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안성시청(미래교육과)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으로 접수하는 경우 신청 마감일인 4월 30일 도착에 한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관내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는 대형폐기물 스티커 대상 항목에서 가전류를 30년 만에 무상으로 변경한다. 시는 26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자원순환처리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에서 설립한 폐가전제품 재활용 비영리 단체이면서 전자제품 제조사가 출자한 의무회수법인이다. 협약은 광명시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거주 형태별(공동주택, 단독‧연립주택)로 맞춤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시행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대형 폐가전과 소형 폐가전 등 폐가전제품의 수집·운반·재활용 업무를 폐가전 의무 대행 기관으로 일원화해 처리하는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도입된다. 그간 폐가전은 대형과 소형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달랐고, 특히 소형 폐가전은 5개 이하로 배출할 때 무상 수거 서비스가 없어 생활 폐기물로 배출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일부 시민들은 배출 방법을 잘 몰라 소형 폐가전에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배출하는 등 혼란을 겪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의 초등돌봄 대기수요를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돌봄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거점형 늘봄을 운영한다. 지역 거점형 늘봄은 지역사회와 연계·협력을 통하여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돌봄으로 학교에서 수용되지 못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며, 지역사회 돌봄 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역 거점형 늘봄(돌봄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하늘꿈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은 3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과천율목초등학교 내 돌봄교실 1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요리, 공예, 음악,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 거점형 늘봄(돌봄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징검다리어린이 작은도서관, 햇님달님 작은도서관은 3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인성, 체육, 과학,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3개 기관과 2월 26일 지역 거점형 늘봄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내달 5일부터 11월 말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관내 경로당(34개소)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약 2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어르신들의 검진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집 근처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한다. 방문 검진은 경로당별로 주 2~3회 이루어진다. 검진에서는 치매 상담과 선별검사가 진행된다.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교육을 하고, 고위험으로 나온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실시하며 소득 기준에 따라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치매 판정 시에는 조호물품 제공, 실종예방 지문인식 및 인식표 보급, 치매 환자 가족 교실 및 쉼터 이용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까지 연계해준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사업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3일 과천시의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과천자이약국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공공심야약국은 올해 1월 1일 운영을 시작해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365일 운영한다. 신계용 시장은 김영훈 약사에게 공공심야약국 운영과 관련해 어려운 점 등에 대해 듣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고 있는 데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훈 약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생각이다. 시민분들이 심야 시간의 약복용 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밤 늦은 시간에도 책임감을 갖고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 공공심야 약국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잘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해에서 한강을 통해 서울로 들어가는 유일한 도시 김포가 수변인프라 구축과 친수공간 조성으로 환황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한다.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 천혜의 해양수산자원 등을 통해 경기 서북부의 해양관광 메카로 거듭나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수립하겠다는 목표다. 김포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하천과를 구축해 행정조직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하천과 업무에 친수조성 및 해양수산업무를 더한 업무를 담당하는 해양하천과는 올해 글로벌 해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대명항 활성화 TF로 문화관광복합어항 구축 ▲부래도 연계 어항 인프라 구축 ▲김포한강리버파크 조성 추진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 지속 추진 ▲수변길 조성 ▲해양하천 방재역량 강화 ▲신곡수중보 관련 정부 주도 협의체 구성 추진 등을 위해 뛸 계획이다. 먼저, 김포시는 글로벌 해양도시 중장기 발전을 위해 대명항을 문화관광복합어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대명항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산동체육회는 지난 23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2024년 보산동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이 성료됐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및 보산동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엿치기를 시작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보산동 각 사회단체에서는 다양한 경품을 후원하고,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오곡밥과 나물을 준비해 한 해 액운을 쫓고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보산동-KSC(미 8군지원단) 제15중대 간 보산동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 진행 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15중대 대원들이 참석해 직접 배식 봉사와 자리 정리 등을 지원하는 등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였다. 보산동체육회 지승환 회장은 “민속 한마당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보산동 사회단체장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보산동 주민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며 둥근 보름달처럼 주민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불현동 체육회는 24일 ‘2024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인규, 임상오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주민들과 함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통 대항 제기차기, 바구니에 공 넣기, 투호 경기와 사회단체 대항 투호, 윷놀이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속놀이(제기차기, 바구니에 공 넣기, 투호) 경기는 통 대항 점수제로 진행됐으며 불현동 41개 통 지역별 3개 팀(생연, 지행, 광암·탑동)으로 구성된 36명의 선수가 열렬한 응원전 속에 승부를 겨뤘다. 이어서 펼쳐진 사회단체 대항 투호, 윷놀이 경기에서는 불현동 사회단체 간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민속놀이 대항전과 별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별도 조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캘리그라피, 우리 집 가훈 써주기, 반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2월 27일부터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올해 302대(승용 243대, 화물 56대, 승합 3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승용 최대 925만원, 화물 최대 2,067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차상위계층 이하 가구에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로 지급되며 5등급 노후 경유 자동차를 조기 폐차하고 전기 승용차로 전환해 구매하게 되면 경기도로부터 최대 2백만원의 도비를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자동차 제조 판매 대리점을 통해 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신청에 관한 모든 절차를 일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