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랑구 가족센터가 ‘다올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다올합창단’은 결혼 이주 여성, 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인, 유학생 등 이주민들의 유대관계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중랑구만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지역 주민과 이주민이 합창을 매개체로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같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첫발을 뗀 다올합창단은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지난해 참여했던 한 이주민은 ‘가족들 앞에서 공연하면서 자랑스러운 엄마가 될 수 있었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합창단 명칭인 ‘다올’은 순우리말로 ‘하는 일마다 복이 들어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합창단은 11월까지 상시 모집하며, 중랑구에 거주하는 이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 참여 가능하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합창곡 연습이 진행되고, 5월에는 합창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11월에는 중랑구 가족센터 주관 ‘패밀리파티’에서 합창 공연도 펼친다. 신규 단원 가입을 희망하는 구민은 중랑구 가족센터 블로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랑구가 저금리 대출방식으로 20년 이상 된 저층 노후주택을 수리할 수 있도록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주민들의 집수리 비용 부담을 덜고 노후 주택 성능과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 사업‘은 융자지원과 이자지원 2가지 방식으로, 집수리 비용을 공사비의 80%,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융자는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대상 고정금리 연0.7%로 지원된다. 이자는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을 대상으로 시중금리에서 최대 2% 이자까지 지원된다. 융자지원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이자지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이자 지원 모두 중랑 안심집수리지원센터에서 신청·접수 할 수 있다. 신청시 먼저 신한은행(8개 지점)을 방문해 융자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중랑 집수리지원센터 코디네이터와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고시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중랑 집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새 학기를 맞아 2월 14일부터 26일까지 강남인강 특별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 과목 수강권에 수강 기간을 1개월 더 추가해 총 13개월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다. 국내 유일의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강의 서비스인 강남인강(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중·고등학교 수능·내신 전 과정 강의를 제공한다. 현직 교사, EBS 대표강사, 대치동 학원 스타강사 등 국내 최고 강사진 68명이 참여하며, 연회원권으로 2만여 개의 강의를 횟수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다. 2004년 개국 이래 강남구민을 포함해 전국 수강생 수는 누적 200만 명에 달하고 있다. 연회비는 5만 원이며, 강남구민의 경우 3만 원이다. 단,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수강권을 발급하고 있다. 대상자는 재학 중인 학교 혹은 거주 지역의 시·군·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수강권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인강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강남인강을 부담 없이 이용해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상반기 12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이 된 강남구 소재 사업장이고, 운영·시설·기술개발에 사용하는 자금으로 융자 한도는 법인사업자 2억 원, 개인사업자 5천만 원이다. 연 2% 고정금리이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단, 현재 강남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사업자를 비롯해 국세·지방세 체납, 휴업 또는 폐업한 사업자, 유흥주점, 전용면적 330㎡이상 음식점, 숙박업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 사업자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구청 본관 지하 1층 융자접수처로 방문 신청한다. 법인사업자는 신청 전 신한은행 8개 지점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사전 담보 상담을 받아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구청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격 조건 등을 사전 확인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6일 성균관대 예술대학과 청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은 6개의 학과로 구성된 예술의 중심부에 있는 대학으로, 예술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은평청년영화제 및 청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은평청년영화제 및 청년영화 활성화 사업 추진 ▲청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관련 사업 발굴 및 수행 ▲청년 예술인 육성‧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을 통해 다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문화‧예술 사업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은평청년영화제가 더욱 발전하고, 창의적인 청년 문화‧예술 사업이 추진돼 청년 예술인들의 도전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5일 ‘2024년 은평구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은평구의 다양한 교육사업을 공유하고 안내함으로써 학교와 학생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스마트팜 실증’ 사업과 은평미래교육지구 사업인 ‘마을로등교’ 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은평구 교육사업 설명, 학교 현안 및 교육환경 관련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은평구는 ‘테스트베드 AI스마트팜 교육 실증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을 신설해 지원 분야를 다각화하고, ‘마을로등교’, ‘청소년 미래체험교실’, ‘은평구민 장학재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과 학생들을 위한 하나의 마음으로 참석해주신 교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은평구는 언제나 교육에 진심이다. 어려움이 많은 교육 현장이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배움터 은평’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은평구는 저출생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은평 마을 만들기를 위해 ‘2024년 저출생 대응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5대 핵심과제 61개 사업에서 올해 6대 핵심과제 72개 사업으로 확대했다. 6대 핵심과제는 ▲모두가 누리는 워라밸 ▲성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 ▲아동돌봄의 사회적 책임 강화 ▲아동기본권의 보편적 보장 ▲생애전반 성·재생산권 보장 ▲인구변화에 따른 ’다양한 가족의 수용 및 아동양육 지원 강화’ 등이다. 72개 사업에는 ▲아이를 함께 돌보고 책임지는 환경 조성을 위한 임산부영양플러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아이맘택시 ▲다자녀 출산용품교환권 지원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키움센터 ▲공공형 키즈카페 ▲아이맘상담소 등 임신·출산·양육의 생애주기에 맞춘 체계적 지원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 ‘모두가 누리는 워라밸’ 분야에서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맞춤형 가족상담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소풍‘, 앵봉산 가족캠핑장, 어린이 물놀이터 운영, 출산용품교환권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은평구는 발 빠른 공탁금 압류와 추심으로 28년 묵은 체납액 9억 5천만 원을 징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고액 체납자는 28년 전 종합토지세를 내지 않고 청산 종결된 ‘악성체납법인’이다. 그간 부동산 등은 압류했지만 채권자 과다로 징수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관리하던 중 변제 공탁금 존재를 발견했고, 즉시 압류와 추심을 통해 9억 5천만 원을 징수하게 됐다. 변제 공탁금의 경우 채권 압류 후 법원 전자공탁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고 추심으로 찾아올 수 있다. 압류 선착순에 따라 지급되기 때문에 은평구의 발 빠른 대응으로 징수할 수 있었다. 은평구는 올해 활발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부동산, 자동차, 신용카드 매출채권 및 각종 환급금 등 채권 압류·추심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제한 및 신용정보 등록 제한 등이다. 특히 관외에 머무는 고액 체납자 일제 정리에 중점을 두고 ▲체납자 가택수색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강제 견인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고액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은평구가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24시간 불법촬영 자동 탐지시스템’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조달청 ‘2023년도 제4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에 선정돼 진행된다. ‘혁신제품 시범사용’이란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수요기관에 제공하고 실증사례를 형성해 제품의 초기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수요기관의 공공서비스 개선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다. ‘24시간 불법촬영 자동 탐지시스템’은 AI 기술에 기반해 무선 신호 패턴을 분석한다. 학습을 통해 허가되지 않은 카메라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CCTV 등의 무선 신호를 구분해 불법 카메라를 자동 탐지한다. 특히 구는 고정형 설치와 24시간 무인 운영으로 상시 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높은 탐지율로 월 1~2회 렌즈형·전자파 탐지기기로 점검할 때 발생하는 물리적 한계 극복을 기대한다. 은평구는 동 주민센터와 관내 공원 화장실 등 15개소 대상으로 3월에 탐지기기를 설치해 12월까지 10개월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 매달 1회 기기를 점검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5천만 원을 지원했다. 기상이변으로 인해 동절기 잦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과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18가구에 지난 2일 난방비를 지급했다. 가구별 인원수에 따라 20만 원(1·2인 가구), 30만 원(3·4인 가구), 50만 원(5인이상 가구)을 차등 지급했다. 성북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 ‘하트하트(♥-HOT)한 성북’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2024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기 위하여, 지역사회의 더 큰 관심과 많은 참여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가운데서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많은 기업과 단체, 주민 모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