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 분야 100여 개 사업추진으로 167억 원을 투입해 청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취·창업·기업지원)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자산형성 및 채무부담 완화 등) △결혼·임신·출산 지원 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2024년 신규사업 특히 올해는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청년창업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구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생동감 넘치는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완산동 일대에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창업과 교육·생산·연구 등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비즈니스 공간 운영으로 지역 청년 창업의 거점기지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 중 청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최초 시행 예정이며, 학자금 대출 연체 때문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 청년에게 신용회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벼 재배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벼 영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구 관내 주소를 두고,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벼를 실경작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이며, 지원 내용은 밑거름 비료, 못자리용 상토 및 육묘상자 처리약제 3개 품목에 대한 구입비용 일부이다. 신청기간은 2월 16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벼 재배농가의 영농비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의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15일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각각 승인 고시 한다고 밝혔다. 부천대장 제1·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2023년도 제10회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와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국토교통부의 ‘2023년도 제5회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직장·주거·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가진 자족도시 구현’이라는 제3기 신도시의 목적에 따라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지정된 산업단지로, 서측 334,387㎡의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동측 226,167㎡의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도시첨단산업단지 승인이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대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전문적인 홍보전략 수립을 통해 차별화된 홍보와 마케팅으로 대장 산업단지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및 맞춤형 제안을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공용부분 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4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지역 내 아파트, 다세대 및 연립주택 등의 ▲공용 급배수 배관 ▲승강기 교체 ▲단지 내 도로·인도 보수 ▲기타 공용부분 보수 등이 해당한다 올해 사업 예산으로 총 10억 5천6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50% 이내로 최대 5천만 원까지 차등 비율로 적용된다. 지원신청은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연수구청 주택과(원도심) 및 송도관리단(송도국제도시)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구는 3월 중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 및 지원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다세대·연립주택 등 노후한 공동주택의 시설개선이나 재난·안전에 위해가 되는 시설과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동주택 경비·환경미화 등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사업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매년 지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4만2천건, 14억원을 부과·고지했다.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면허(면허,허가,인가,등록 등의 총칭)를 부여받아 소지하고 있는 개인 및 법인이며, 세액은 면허의 종류에 따라 건당 18,000원부터 67,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ATM)에서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지로사이트를 통한 인터넷납부, 금융사 앱 등을 통한 모바일 납부, 가상계좌납부, ARS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홍보 활동 및 쉽고도 편리한 납부방법 안내 등 납세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주시가 농특산품의 동유럽 신규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영주시방문단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을 방문하고 있다.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방문은 영주시 농특산품의 수입이 늘고 있는 체코 등 동유럽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방문단은 농특산품 수요시장 확대를 위한 현지 조사와 수출 상담 활동을 펼친다. 지난 13일(현지시간)에는 체코 프라하의 Asia Market SAPA에서 영주시 농특산품 홍보와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홍삼제품, 인견, 청국장 과립, 전통부각, 산양삼 제품, 쫄면류 등 영주 농특산품을 전시하고 무료 시음과 시식을 통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독일(11일), 헝가리(15일) 현지 마트를 방문해 영주시 농특산품 전시와 홍보 등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총력를 다하고 있다. 방문단은 12일에는 체코 바이어 한다음(HANDAUM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5대 분야에 걸쳐서 2024년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5대 분야는 ▲(1차)경제 혁신‧성장 거점도시 ▲(2차)시민안전 환경도시, ▲(3차)지속가능 균형발전 도시 ▲(4차)문화‧관광‧복지 도시 ▲(5차)시민행복 시정 구현으로, 분야별로 1차례씩 총 5차례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분야의 업무계획을 각 실‧국‧본부장으로부터 보고받고, 올해 중점 시정운영방향과 목표, 분야별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정이 3년 차에 접어드는 해인 만큼, 올해 업무계획 보고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방점을 둔다. 실제로 박형준 시장은 올해 업무계획을 도전적 목표설정과 함께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속도감 있게 정책들을 이끌어가는 ‘설계도’로 수립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올해 업무계획 보고회는 그 설계도에 따라 시정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볼 수 있다. 특히, 첫 보고회를 자갈치시장 내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서 온 서울 중구가 ㈜호텔신라와 손을 맞잡았다. 중구는 ㈜호텔신라와 지난 11월 협약을 맺고 장충단길 골목형 상점가에 주문 시 사용하는 태블릿(테이블오더)을 설치해 주고 관내 소상공인들에게는 창업 보증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소·대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기업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들의 ‘승승장구’를 위해 민·관·공이 힘을 모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중구청은 사업 기획, 지원 대상 선정 등 행정적인 절차를 도맡았다. ㈜호텔신라(신라면세점)는 재원을 제공하고 장충단길 로컬브랜드사업단 및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관련 실무를 수행한다. 지원 규모는 총 4,400만 원으로 장충단길 골목형상점가 테이블오더 태블릿에 2,400만 원, 소상공인 창업 보증료에 2,000만 원이다. ‘창업 보증료 지원’은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줄여줘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분기별로 심사해 약 25개 업체가 혜택을 받는다. 대표자가 중구민인 기업과 제조업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11일 칠곡군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활을 하는 중간지원조직 간의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과 행정 및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3개 중간지원조직(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칠곡문화관광재단,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과 기타 주민지원조직 실무자, 군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칠곡군 내 3개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칠곡문화관광재단,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대표는 조직 간 상호연계 및 협력 미흡으로 인한 유사 업무가 중복으로 추진되어 다양한 자원발굴 및 역량 강화 추진 등의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했다.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중간지원조직 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정 및 중간 지원조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향후 칠곡군 내 기타 주민지원조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체결된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정보제공, 업무 연계, 성과공유를 통해 상호 양질의 발전 도모, 마을 리더 양성 교육의 공유 및 홍보,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의 공유 및 공동 활용, 연계 가능 사업의 발굴과 지역발전을 위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대강당에서 12개 협력 기관과 함께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별 다양한 지원시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북구를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발명진흥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KOTRA광주전남지원단 ▲기술보증기금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이 진행된다. 특히 ‘정책자금 지원’, ‘수출․판로 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의 관심이 높은 지원사업들을 집중 안내하여 기업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안내 책자 배부, 참여기관별 컨설팅 상담 부스 운영 등을 병행하여 중소기업별 맞춤형 정보 제공과 지원사업에 대한 심층 이해를 도모한다.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