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덕군은 전통시장의 관광코스화로 시장 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3월부터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운영한다. 이에 타 지역 단체관광객들이 영덕군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자 할 경우 관광을 겸해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 임차비를 1대당 50만 원씩 지원하게 된다. 대상 시장은 영덕, 강구, 영해 전통시장이며, 5일 장이 열리는 날에 맞춰 대형버스 1대 기준 30명 이상의 인원이 전통시장에 방문해 1시간 이상 머물면서 장보기 행사를 하면 지원 조건이 된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방문객들의 순조로운 투어를 지원하기 위해 시장 매니저를 도우미로 배치하고 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친절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작년 성황리에 마무리된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을 올해도 시행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러브투어를 통해 전통시장을 살리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희망하는 3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속되는 초저출산 현상에 대응해 임신·출산·양육이 도민의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정책 패키지로 뒷받침한다. 2024년에는 도민들이 돌봄 걱정을 덜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꿈낭’ 초등돌봄센터를 3월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한편, 부모급여와 첫만남이용권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하고,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위한 가임력 검사, 난자 냉동시술이 필요한 20~49세 여성의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을 새로 도입했다. 또한, 올해부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도 처음으로 지급한다. 제주도는 초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려면 임신·출산·양육뿐만 아니라 교육과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밀하고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올 1월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전담팀(TF)’을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 인구정책, 가족, 보육, 아동, 청년, 주택, 보건 관련 부서를 비롯해 제주연구원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전담팀에 참여하며, 다양한 영역이 맞물린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해법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일자리경제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이홍준 전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을 최종 선정했다. 진흥원 원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가 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 2배수를 세종시에 추천했고, 시장이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이홍준 원장 후보자는 이르면 3월 4일 임명될 예정이며,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홍준 후보자는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자치부, 세종시 등에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2023년 퇴직했으며,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시 관계자는 “이홍준 후보자의 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며 “오랜 공직 경험을 통한 조직관리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초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월 29일 오전 각 과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공무원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대상은 경위 3명 울산항파출소 남승은 경사, 300함 김호희 경사, P-103정 김창현 경사, 경사 3명, 기장파출소 최진훈 경장, P-09정 김인덕 경장, P-37정 남호석 경장 등 총 6명으로 모두 1계급 승진했으며 이들 6명에게 계급장 부착과 함께 임명장, 기념패 및 꽃다발을 수여했다.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린 남승은 경위는 “축하해주신 선후배 및 동료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본인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이서 혁신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조영식 완주부군수가 최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세종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복권기금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11월에도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으며, 이번에 복권기금위원회를 재차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거듭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조 부군수가 복권기금사업 신청을 앞두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추진했다.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152억 원을 들여 군민들의 복지 수요에 맞춰 사업을 하고 있다. 조영식 부군수는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애로사항 등을 적극 알렸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찾는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산소방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른 경북 관내 겨울철(23년 11월~24년 1월) 화재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화재 건수의 약 30% 이상이 주거 시설 화재로 그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약 37%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 소방안전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에서 총 370여명의 인원이 동원됐으며 경산시청 사거리를 포함한 경산시 전역 19개소에서 동시간대 일제히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 우리 아파트 화재 대피계획 세우기 및 대피요령 홍보, 주택화재 ‘불나면 살펴서 대피’ 홍보, 부주의(담배꽁초, 음식물조리, 쓰레기소각)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 산불예방 및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금지 홍보 등을 실시했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일상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상황별 대피요령을 숙지하여 적합한 대피 행동요령을 연습해주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농업경영체 민원센터가 올해도 운영된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산면 완주군농업기술센터 1층에 문을 연 완주농업경영체민원센터는 전주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줬다. 완주군은 로컬푸드 발상지로 귀농귀촌 인구 증가 및 농정업무 확대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가 없어 전주시에 있는 전북분원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완주농업경영체 민원센터에는 농업경영체 신규 등록 및 변경 업무를 전담하고, 상황에 따라 현지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10시~17시) 운영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귀농귀촌인구 증가 및 농정업무 확대로 민원센터 이용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고령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라고, 향후 완주사무소가 유치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농업경영체 민원센터는북지난해 3월 개소해 8월 말까지 연장 운영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상생일자리 공모 사업으로 ‘제1기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 중구여성회관이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이론·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호텔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양성 교육에서는 호텔의 이해와 동향 등 9시간의 이론과 현장훈련을 통한 51시간의 실습을 진행, 호텔 객실 관리사로서의 역량을 갖추는 데 주력했다. 또, 수료 후에는 취업 연계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영종 내 대형 호텔인 ㈜칼호텔네트워크 그랜드하얏트 인천, 네스트(주),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업무협약을 체결, 해당 호텔에서 주요 업무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할 수 있었다. 그 결과, 교육 참여자 20명 중 18명이 수료의 기쁨을 누렸다. 벌써 수료자 중 14명은 파라다이스·네스트 호텔에 취업을 완료했고, 4명은 ‘영종잡스(영종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연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수료자 대부분 전반적으로 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산소방서는 겨울철 빈발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백천주공아파트 경로당(백천동 소재)를 방문하여 스마트 대피키트 100세트를 전달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23년 11월~24년 2월)은 전년 대비 화재 건수는 약 7% 정도 하락했지만 반대로 인명피해는 24%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주거 시설 화재 비율의 증가로 인한 현상으로 특히 추운 날씨 속 난방기구의 사용 및 부주의 등이 가장 큰 원인이다. 특히 고령자나 거동 불편자의 피해가 큰 만큼 이번 교육은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불나면 살피고 대피’의 중요성 안내 및 대피요령,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캠페인 안내 및 피난대피시설 사용법 교육, 스마트 대피키트 보급 및 사용방법 안내 등을 실시했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 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살아보니, 지능', '훌훌', '친구의 전설' 3권을 선정했다. 2024년 완주군 올해의 책은 성인, 청소년, 어린이 부문으로 나눠 △성인 부문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와 도서평론가 이권우, 과학자 이명현․이정모가 대담한 내용을 강양구가 기획 정리한 '살아보니, 지능' △청소년 부문 문경민 작가의 '훌훌' △ 어린이 부문 이지은 작가의 '친구의 전설'로 정해졌다.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완주군은 1월 1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완주군민, 도서관 이용객,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위원장 여위숙), 공공도서관 사서직원으로부터 총 109권의 후보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후 2월 16일까지 서면투표와 온라인 주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총 9권의 후보도서로 압축,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3권을 선정했다. 완주군은 선정된 올해의 책 작가초청 북콘서트, 올해의 책 읽기 인증샷 이벤트, 필사릴레이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이, 청소년, 성인까지 전 계층이 책읽는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