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홍원연수원에서 파주시 7급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 기반의 정책개발 및 기획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탄소중립과 에너지환경정책 분석 ▲2024년도 정부 예산안 분석 등을, 2일차에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행정의 이해 ▲파주형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실행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의 과정이 진행됐다. 참가한 직원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각자의 업무와 관련된 지식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파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스스로 개발했다. 시는 워크숍에서 발굴된 우수정책과제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호 미래전략관은 “이번 워크숍이 지속가능한 파주 발전을 위한 정책역량을 키우는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6일 금촌 톨게이트에서 안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19건을 적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파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서울문산고속도로(주),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가 참여해 진행됐다.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했다. 100여 대의 차량을 단속한 결과 총 12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19건의 안전기준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했으며, 중대한 안전기준 위반 사항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유경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합동단속이 끝난 이후에도 불법 자동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며 “자동차와 관련된 전반적인 불법행위를 단속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건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도로굴착을 수반하는 공사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하강하는 겨울철에 공사가 이뤄질 경우 시공품질 저하 및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안전사고와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동안 도로굴착공사를 중지하며,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체 도로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천재지변으로 인한 복구공사나 전기, 가스, 상하수도 및 통신 등 주민 편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의 긴급 복구공사는 제한적으로 굴착을 허용해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추운 겨울철에 도로굴착공사를 하게 되면 기온 저하로 시공품질 확보가 어려워 도로 침하 및 파임이 발생하고, 안전사고 발생의 가능성도 높다”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파주시는 동절기에 도로굴착공사를 중지하고 있으며, 중기 기간 동안 주민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도로 품질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9일 ㈜바늘이야기 송영예(55세) 대표를 제17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송영예 대표는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1998년부터 26년동안 손뜨개 관련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소외이웃과 편모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날 명예시장은 위촉식 후 첫 업무인 관심 분야 부서 보고를 통해 파주시의 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과 기업환경 개선 사업, 노사협력을 위한 방향성 등 기업지원 정책 전반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월롱면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투자를 가로막는 규제와 애로사항, 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 직원들을 위한 우수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파주노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비정규직 노동자, 취약계층 노동자 등 모든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영예 제17대 일일명예시장은 “평소 여성, 청년들에게 어떤 환경을 제공해야 할지 기업인으로서 고심했었는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 대표 관광으로 꼽히는 ‘디엠지(DMZ) 평화관광’이 올 한해 수입(10월 말 기준) 16억 원을 달성했다.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및 통일촌을 방문하는 민간인통제구역 관광코스다. 전쟁의 흔적과 현실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다. 평화관광은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중단됐었으나 22년 5월 임시 재개했으며, 올 들어 단계적으로 확대됐다. 4월에는 일 방문 인원 2천 명, 7월에는 3천 명으로 출입 인원 정상화(1일 3천 명)를 달성했다. 파주시는 디엠지(DMZ) 평화관광의 오랜 기간 중단으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자 지난해부터 군(제1보병사단)과 출입 인원 정상화를 적극 협력해 왔다. 또한, 관광엽서 제작 및 인천공항 환승투어 평화관광코스 신규 개발, 도라전망대 안전 보호 난간 설치 등 관광객 유치와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12만 5천여 명에 그쳤던 평화관광 방문객은 올해 9월 말 기준 31만 명을 돌파했다. 관광 수입은 지난해 8억에서 올해 16억으로 증가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추진에 앞서 지난 8일 우수 사례지인 ‘김포 선형공원 황토길’과 ‘고양 정발산 어싱로드’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푸른환경사업본부장, 문화교육국장 등 협업부서 국과장 및 실무자 등 23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 시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사례를 둘러보고 김포시 부시장,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 고양시 공원관리과장 등 관계자 및 시민들과 효율적인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파주시는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위해 올해 9월 '파주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사업비(▲율곡수목원 명소화 사업(10억 원) ▲새암공원 맨발숲길 조성 사업(1억 3천만 원))를 확보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주시는 2024년에 진행될 시범 운영에 앞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내년 초 ‘맨발걷기 활성화 정책토론회(가칭)’를 열어 맨발걷기 동호회, 의료인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조리도서관은 봉일천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아프리카 인문예술여행 프로그램 ‘아프리카 청춘이다’를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했다. 조리도서관은 올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아프리카 대륙의 인문예술을 소개하는 ‘아프리카 청춘이다’를 기획했다. 저녁 7시 봉일천 시장 골목 상점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자 커피 강연과 서아프리카 만뎅 음악 공연이 진행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아프리카 커피 무료 시음을 비롯해 젬베, 두눈, 자바라의 만뎅 퍼커션 공연을 함께 즐기고 만뎅춤을 배우며 방대한 대륙, 다양한 문화의 보고인 아프리카 대륙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했던 시민은 “특별한 여행에 참여해 아프리카 대륙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잘 몰랐던 이웃과 여행을 함께함으로써 파주시민, 세계 시민으로서 시야가 넓어지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는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 한울도서관은 오는 11일과 12일 시각장애인을 위해 촉각도서를 제작한다. 하트-하트재단과 엘지디스플레이(LGD)노동조합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촉각도서 제작은 시각장애인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특화 도서관인 한울도서관은 장애인 독서 권리 증진을 위해 해당 기관과 협력해 촉각도서를 제작하며, 도서관 이용자 30가족(100여 명)과 함께 도서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되는 도서의 명칭은 ‘특별한 열린관광 안내서’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는 촉각도서를 통해 이동의 제약 없이 파주 관광지 5곳을 촉각, 큰 글자, 점자, 음성으로 체험할 수 있다. 도서 제작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공룡발자국, 모래시계, 물레방아 등 준비된 재료를 조립해 도서에 부착하게 된다. 제작된 도서는 검수를 거쳐 참여자 가족의 이름으로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된다. 오는 10일까지 3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촉각도서 제작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봉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8일 ㈜이오니스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3,00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 노진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기청정기 제조 및 유통업체인 ㈜이오니스는 지난해부터 어르신들의 호흡기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전국 곳곳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는 나눔 명문기업이다.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는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동절기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귀사의 소중한 나눔 덕분에 겨울철 추위로 인해 실내 환기가 곤란한 열악한 환경 속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달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파주시 ‘희망+ 온돌사업’을 통해 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홍원연수원에서 파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파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고시한 교육 과정을 수료하거나 대학(전문대학) 관련 분야 학과, 학부를 졸업한 자 또는 이와 같은 수준 자격자 등에게 자격을 조건으로 위촉된 시민들로 구성되어, 식품접객업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지도점검 및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교육기관에서 파견한 전문강사가 ▲관계 역량 강화 소통 ▲위생교육 실무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감시원들은 공감하는 대화 방법을 배우고,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위해 식품 감시 요령 및 사례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익혀 대민 행정역량 강화는 물론 위생감시에 대한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파주시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부정ˑ불량식품 유통 차단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