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제2기 외식사업자 전문경영인 과정’ 교육생 26명을 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1주일에 3시간씩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남시 관내 영업신고 한 음식점 영업주나 종사자 중 희망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인 을지대학교에 위탁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하며 ▶조리기술과 매출향상 실전 마케팅 기법 ▶성공 외식업소 경영개선 사례 벤치마킹 ▶고객 감동 서비스 기법 ▶메뉴 특화와 식품 안전관리 ▶음식문화 개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교육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게시판→고시공고)에 있는 ‘외식사업자 전문경영인 과정’ 수강 신청서를 작성해 성남시청 위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5월에 이미 제1기 교육생 24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외식문화 환경변화에 따른 빠른 대응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과정이 수료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외식업계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메뉴 개발을 지원하여 영업주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24일까지 중원구 은행동 식물원에서 11개의 시민 프로그램은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식물원 교육 분야 8개, 목공 체험 분야 3개다. 식물원 관련 프로그램(대상)은 ▲온실 탐방(전 연령) ▲식물원 해설(전 연령) ▲올망졸망 나들이(1~2세) ▲자연에서 놀아요(3~5세) ▲식물원 숲 치유(19세 이상 성인), ▲나만의 손바닥 정원(3~5세) ▲식물원 식물 가꾸미(성인) ▲흙산 놀이터(3~5세)다. 이 중 온실 탐방은 식물원 내 사계절 초록 온실과 주변에서 진행된다. 올리브, 커피나무, 바나나, 파파야, 레몬 등 모두 104종, 4462주의 지중해·아열대·난대 식물을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다. 식물원 교육 강사(8명), 온실 코디네이터(2명)가 식물에 관해 설명해 준다. 목공 체험(대상)은 ▲자유 목공(성인) ▲초등 목공 교육(6학년생) ▲생활소품 손수 만들기(DIY) 16종(유아, 성인)이다. 이중 생활소품 DIY 16종은 좌탁, 화분 받침대, 발판(발 받침대), 2단 미니 선반, 다용도 상자, 자동차 3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제6호 태풍 ‘카눈’이 수도권 지역으로 북상함에 따라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신 시장은 특히 강풍에 대비해 타워크레인 사전점검, 도로변 배수로 및 하수관로 등의 사전 준설을 지시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성남시는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단계별로 비상근무(주의보: 208명, 경보: 1114명)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선 8일부터 10일까지 태풍 대비 공사장 타워크레인, 낙하물, 간판, 현수막, 각종 시설물에 대한 긴급 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토사 발생 방지를 위한 방수포 설치 작업과 함께 지난해 풍수해 복구지역 89개소와 인명피해 우려 지역 112개소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 및 정비도 시행한다. 아울러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관련 부서 담당자들은 연가를 자제하고 문자 전광판과 재난 문자를 통한 대시민 사전 홍보를 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시장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고 성남시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참여자들을 위한 숙식과 문화 체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9일 밝혔다. 8일부터 성남시 분당구의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 핀란드 참여자 120명과 홍콩 참여자 160명, 분당구 대광사에 한국 참여자 80명 등 총 360명이 투숙하여 11일까지 체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해 성남 판교지역 호텔에 묵고 있는 영국 대원 200명을 포함하면 총 560명이 성남에 체류 중이다. 성남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체류지원 TF’를 구성했다. 체류지원 TF는 행정지원, 현장안전지원, 보건의료지원, 문화프로그램지원, 통역지원 등 5개 팀으로 숙박과 식사, 공연, 관람, 체험 등 성남 체류 잼버리 참여자들을 위해 매일 22명의 상주 인력을 지원한다. 시는 이들 잼버리 참여 대원들에게 ▲대한민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국악 공연 ▲성남의 4차산업을 견인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워킹 투어 ▲청소년수련관 5곳에서 진행 중인 ‘K팝 댄스’, ‘전통음식 만들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 경과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환경보건국 주관으로 8월 8일 11시 한누리에서 시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김길환 환경보건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생태도시, ▲환경 교육도시, ▲쾌적한 환경 도시, ▲스마트 그린도시, ▲자원순환 도시, ▲탄소중립 도시, ▲에너지 효율화 도시, ▲미세먼지 걱정 없는 맑고 푸른 도시,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식품 산업 도시 성남을 위해 환경보건국에서 추진하는 중점사업 계획을 밝혔다. 성남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성남’을 위해 지난 6월 국립중앙과학관과 ‘생물 다양성 시민 과학 교류 협약’으로 시민과 함께 조사해 축적한 포유류, 식물 등 9개 분야, 5만 건에 가까운 자연 자원 데이터를 지자체 최초로 세계 생물 다양성 정보기구에 등록 예정이다. 또한, 태평동, 수진동, 수내동 탄천변 일대 습지생태원 3개소 55,600㎡ 부지를 꿀벌 서식처 설치, 수생식물 식재 등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한다. 전국 최초로 환경부 주관 ‘환경 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트라우마를 겪는 이들을 위해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현역 사고 관련 피해자와 가족, 목격자 등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고통을 완화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고위험군을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자원을 연계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정신건강전문요원 29명이 상주하는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신흥동 수정구보건소 5층)를 이달 말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화 상담 창구와 24시간 가동하는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를 동시 운영한다. 방문 또는 전화로 심리지원을 요청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 불안 등의 정신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1대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과정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개인맞춤형 지속 상담을 진행한다. 치료가 필요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해당 서비스는 서현역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평가 결과로 받은 각각 4720만원, 5270만원의 특별교부세에 이어 다음 달 중 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의 재정 신속 집행률과 1·2분기 소비·투자사업 집행률 등 3개 분야를 심사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상반기 재정 집행 목표액 9359억원보다 421억원(4.5%) 많은 9780억원을 집행해 104.5%의 재정 신속 집행률을 나타냈다. 소비·투자사업도 목표액 4882억원 보다 715억원(14.6%) 많은 5597억원을 집행했다. 1·2분기 소비·투자사업 집행률은 114.6%다. 해당 사업과 집행액은 수정·중원구 도시정비사업 202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131억원,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96억원, 교육환경 개선사업 82억원 등이다. 성남시는 민생경제와 긴밀하게 연결된 공공자금을 신속히 집행하면서 올 하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낮 동안 비어있는 거주자주차장 공유사업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차장 공유사업은 공유자(계약자)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 공간이 비어있을 때 공간을 대여하는 사업을 말한다. 시는 주차공유플랫폼 전문업체인 ‘주차장만드는사람들’과 협약을 맺고 공유자(계약자)들이 주차공간 대여가 가능한 날짜와 시간대를 플랫폼업체로 신청하거나 앱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시간은 거주자주차장의 특성을 고려해 가장 많이 비어있는 평일 낮시간대(9:00~17:00)이다. 주차난이 심각한 상업지역 및 역세권 300m 이내 7개소 210면을 선정하여 시범실시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지역 7개소는 ▲수정구 3개소(태평1동 1구간, 독정천, 수진동 2132) ▲ 중원구 3개소(성남동 국민주택길, 모란3길, 금광2동 3808) ▲분당구 1개소(운중동 1024) 등 이다. 이용방법은 현장에 도착한 후 ARS(자동응답시스템)로 거주자주차장 바닥의 관리번호를 입력하고 이용 후 주차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주차요금은 5분까지는 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미국 풀러턴시의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전시 기업 대표 및 풀러턴시와 화상회의를 직접 주재하여 참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남비즈니스센터(K-SBC)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미국 시장 개척과 판로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 화상회의에서는 ‘미국 물류와 유통의 이해를 통한 수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지원과 미국지역 마케팅을 위한 협의를 했다. 또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교두보로 하여 성남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화상회의는 개소식 이후, 한 달여간의 운영을 토대로 기업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대화를 위해 모인 것”이라며 “성남시와 풀러턴시,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업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고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은 “성남비즈니스센터(K-SBC)가 성공적인 협력 모델이 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서현역 AK플라자 흉기 난동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과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신상진 시장은 6일 분당경찰서를 방문하여 “신림역 흉기 난동에 이어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세상을 경악하게 하는 불특정 시민을 향한 무차별적 흉기 난동은 사후 약방문식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면서 “특히, 정신질환 진단을 받고 치료를 중단하고 있는 환자에 대해선 지자체, 경찰, 의료계 등이 협력하여 치료와 관리를 받도록 하는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분당경찰서는 정신질환 치료 중단자 등의 정보를 보건소에서 받아 범죄 예방 활동에 활용하는 방안과 ‘범죄피해자 보호법’에 따라 운영 중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보조금 지원을 상향해 달라고 건의했다. 신 시장은 이날 흉악 범죄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일부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입원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을 위해서는 ‘사법입원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빠른시일 내에 관련 법적·제도적 준비가 어렵다면 성남시에서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시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