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내년부터 하남시청에 청년일자리과가 신설되고, 의회사무과의 의회사무국 격상, 국(局)내 과(課) 재배치, 팀 축소 조정 등 행정조직이 대폭 개편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민선8기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정책비전 실현과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안을 마련, 18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시민중심행정 구현을 위해 정광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을 민간위원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의 자문의견과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한 이번 조직개편안은 ▲역점시책 추진조직 신설 ▲행정효율화를 위한 조직 재배치 ▲소통 강화를 위한 조직 통·폐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직 규모는 현재의 국 단위 기구 규모를 유지하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전도시국과 녹색환경국을 각각 도시주택국과 안전환경국으로, 의회사무과를 의회사무국으로 개편한다. 또한 과(課) 단위는 1개 증가(신설 1, 분리 1, 통․폐합 1), 팀 단위는 14개(신설 4, 분리 1, 폐지 3, 통·폐합 16)를 축소하고, 행정환경 변화와 시민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부서와 팀 명칭 변경을 함께 추진한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민선8기 역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18일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김종석 공동위원장(정부 측 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이 참석한 가운데 자족도시 건설 및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 총 12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미사, 교산 등 4개 신도시 개발이 추진돼 신도시가 전체 가구수의 60%임에도 당초 정부가 신도시 발표 시 약속한 사항의 미이행(예: 미사강변도시 직주근접 자족도시 건설, 관광위락단지 조성, 레져웰빙단지 조성, 국제컨벤션센터 및 호텔 등 비즈니스 환경 조성 등)으로 자족도시 기반이 확보되지 않아 베드타운화가 우려된다”고 말하면서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한 규제 개혁, 3기 교산신도시 관련 제도개선,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규제 완화, 그리고 시민편의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과제 등 정부의 조속한 규제완화를 촉구했다. 우선, 하남시 중점 사업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하남시 폐수배출 허용 기준 조정,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재산정, 수변구역 시설 입지 허용을 요청했다. 이어, 교산신도시 기업유치여건 개선 및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족용지의 성장관리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희순)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1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보육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가 후원해 매년 개최하는 보육의 날 행사는 영유아 보육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희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과 보육 유공자 및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하남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보육교사·원장·조리원 등 총 68명에게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을 했다. 또 보육의 날 행사 일환으로 사전 진행된 사진 공모전 수상작(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3점)에 대해 시상했다. 이어 2부 행사로 가능동밴드 축하공연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남시는 저출산 대안과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에 출산장려금을 확대하고, 산후 조리비 50만원 추가 지원, 아빠 육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장애인연합회는 하남시장애인후원회의 주최로 22.11.16일(수)에 하남시장애인연합회가 입주한 다목적복지회관 앞 마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뜨거운 행복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어려운 장애인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하남시장애인후원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하남시 이현재시장은 김장김치 행사에 직접 참여한 후 “저소득장애인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 한동윤 장애인연합회장님과 이수연 장애인후원회장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인 한동윤회장은 “후원회의 지원으로 마련한 김장김치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또한 이러한 행사를 주최해준 하남시장애인후원회(이수연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연회장은 ”김장김치 지원으로 저소득장애인 가정이 든든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하남시장애인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김치지원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9일)’ 및 ‘세계 아동의 날(20일)’을 앞두고 16일 아동권리 증진 협업 선포식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했다. 시는 이에 앞서 이달 19일에서 26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하남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증진 협업 선포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하남지역 학부모연합회와 아동·보육 관련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업 선포식에서는 ▲하남시 아동보호 사업 및 아동권리증진사업 추진 경과 보고 ▲우수사례공유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증진 협업(안)을 제시하고, 민관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선포식 후에는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과 미사역 대합실에서 “아동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권리 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지하철 역사 내 시정홍보 스크린을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영상을 방송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제작한 포스터·표어 전시, 사업안내지와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 하남시는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5∼16일 이틀간 인허가·단속 업무 담당자 등 28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시정 슬로건인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4기수에 걸쳐 일반 공무원뿐만 아니라 임기제, 공무직원들까지 참석했다. 직원들은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자의 자세를 다잡고, 시민에게 신뢰를 주는 공직자가 되기 위한 민원응대법 등을 익혔다. 특히 단속업무 담당 직원들의 경우 친절 서비스 교육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민원인과 접하는 공무원들은 한명 한명이 하남시를 대표하고, 하남시의 얼굴로서 시의 이미지를 바꾼다”며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고, 내가 시장이라는 자세로 시민에게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9일)을 맞아 16일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릴레이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은 유니세프가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7월부터 시작한 글로벌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각계각층의 인사가 ‘END Violence’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메시지와 함께 업로드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천시와 구리시의 동시 지목을 받아 SNS에 해시태그(#END Violence)를 게재하며 릴레인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아동폭력을 근절하는 것은 우리의 작은 관심에서부터 출발한다”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민근 안산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을 각각 지명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서울시를 비롯한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 요청에 다시 나선다. 13개 단체장이 직접 나선 협의회는 15일 ‘공동건의문’을 동시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용인, 부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전국 13개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는 그간 도시철도망의 지속적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40년간의 누적 손실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무임손실로 인한 전국의 철도 경영기관의 누적 적자 비용은 약 24조원에 이르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2021년 당기 순손실은 1조 6천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서울시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2015년 요금인상 이후 동결하고 있어 수송원가 대비 평균 운임이 평균 30% 수준으로, 민생안정을 위해 적자를 감내하고 있다. 반면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무임손실에 대한 국비지원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여성·가족 친화도시를 추구하는 하남시가 5급 이상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하남시는 14일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2022년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현재 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69명을 대상으로 성희롱·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의 성인지 감수성과 경각심을 높여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교육이 여성·가족 친화도시를 추구하는 하남시 공직자로서 4대 폭력에 대한 예방과 자율적으로 추진하려는 의지를 강화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 바란다”며 “시장으로서 주요 관리자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해 직원들의 행복은 물론, 시민들에게 최선의 행정 서비스를 다하는 공직문화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4대 폭력 예방교육을 간부 공무원은 물론,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9월 ‘하남시 고위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에 이어, 10월 ‘2022년 하남 청렴주간’을 운영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도 앞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K-스타월드 조성사업 지원, 한강교량 신설 대안 제시,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 3호선 (가칭)신덕풍역 설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및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방안 등 하남시 현안문제 해결을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최근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성장하고 있으나, 당초 정부가 발표한 신도시 정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베드타운화 될 우려가 있다”면서 “하남시가 일자리 창출과 국제적 한류문화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기 위해선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및 환경규제 등 각종 규제 완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김동연 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사업(GH 참여) 추진, 사업 기본구상 용역비 지원,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필요한 총량 배정 등 행정적인 지원도 적극 검토해달라”며 재차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미사강변도시 조성사례를 지적하며, “정부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지하철 5호선 개통도 정부 발표보다 5년이 지연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