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30일 서평택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으며, 시 발전을 위한 의견 외에도 서평택발전협의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서평택발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6개 단체와 소통을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스로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자는 ‘정신건강리터러시’가 중시되면서 학생들의 마음 건강지원을 위한 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인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했다. 『마음챙김교실』은 정신건강 교육,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 생명사랑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도에 관내 학교에서 사전 신청한 1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4802명이 참여했고, 교육 참여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04점의 높은 점수로 큰 호응을 받았다. 정신건강 교육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교에 방문하여 △정신건강의 이해 및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이해 및 예방법을, 생명사랑 교육은 △우울·자살의 이해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전문의사 및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 교육을 진행해줌으로써 학생들이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갖고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시시각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체육 분야 저변확대를 위한 후원금을 관내 학교 등에 지난 2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장선 시장,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이재유 라온고등학교 교장, 조성준 청담고등학교 교감, 류승대 청담중학교 교장, 김영환 진위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총 3000만원으로, 라온고(야구)‧청담고(야구)‧청담중(야구)‧평택진위FC(축구)에 전달됐으며, 선수 육성 및 경기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체육 발전을 위한 평택도시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평택시도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체육 및 사회적 약자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라온고, 청담고, 청담중, 진위FC 선수들이 더 좋은 성과를 내 평택시 이름을 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은 “체육 발전을 위한 평택시 관심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군용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5만 7000여 명에게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지급된 군 소음 보상금은 120억 5000만 원으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됐다. 보상금은 항공 소음도를 기준으로 1인당 △1종(95웨클 이상)은 월 6만 원 △2종(90웨클 이상 95웨클 미만)은 월 4만5000원 △제3종(80웨클 이상 90웨클 미만)은 월 3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전입 시기와 실거주 기간 및 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일부 감액해 개인별 보상금액이 결정됐다. 이번에 지급된 보상금은 지난해 1년 동안 발생한 소음피해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보상금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초 진행된 접수기간에 신청하지 못해 보상금을 지급받지 경우 내년 접수 기간(1~2월)에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에 보상 대상지 확대와 감액 기준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2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체육 분야 발전 및 선수 육성을 위한 후원금 총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라온고등학교(야구)와 청담고등학교(야구), 청담중학교(야구), 평택진위FC(축구) 소속 선수의 육성 및 경기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이재유 라온고등학교장, 이현로 청담고등학교장, 류승대 청담중학교장, 김영환 진위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평택시 체육 분야 저변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체육발전을 위한 평택도시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평택시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체육·문화사업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라온고와 청담고, 청담중, 진위FC 선수들이 더 좋은 성과를 내주시길 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의회는 2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 평택 국제 평화ㆍ안보 포럼 개최 추진상황(국제문화국) ▲북부노인복지시설 건립 사업비 증액(복지국) 등 5건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으며, ▲예비비 및 성립전예산 편성 계획(기획항만경제실)등 8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하반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의회는 2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문제해결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윤수찬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교수는 ‘정치와 행정의 관계, 공존’이라는 주제로 정치와 행정의 의미와 역할을 설명하면서 정부가 공공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의 자원을 배분·관리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고, 창의력과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현실적으로 정치와 행정은 갈등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효과적인 정부 운영을 위해 이들은 필수적으로 공존해야 한다”며 “평택시의회는 정치적 결정과 행정적 실행 과정에 있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 복지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연구회’는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최재영·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대학교 김경애 교수가 국내외 돌봄취약계층 현황을 발표하고 돌봄취약계층 돌봄사업 실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됬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돌봄사업모델 구축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돌봄취약계층에 대한 국내외의 사례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며“연구회 남은 기간동안 평택시 돌봄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한우연구회(협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고충 해소를 위해 ‘알기쉬운 농업인 세무교육과 가축분뇨 부숙도 의무화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관련 세법과 특별한 세제 혜택 등에 대해 알기쉽게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후에도 질의응답을 통한 열띤 상담시간을 가졌다. 세무 교육과 함께 2022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가축분뇨 부숙도 의무화(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대한 축사농가들의 각별한 주의를 상기시키고 부숙도 의무기준 등에 관한 교육도 병행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교육에 참석하여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인에게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오는 9월 26일(화) 저녁 7시에 '쇳밥일지' 천현우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쇳밥일지'는 2023년 평택시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됐으며, 노동 현장에서 ‘쇳밥’을 먹으며 성장해온 청년공 천현우 작가의 이야기다. 지방, 청년, 그리고 용접노동자인 천현우 작가는 지방 제조업 도시에서 희로애락이 담긴 노동 일지를 통해 최저 시급을 받고 하청 업체를 전전하며 재해의 위험이 도사리는 현장에서 생존해나가는 청년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천현우 작가는 마산에서 태어나 삶의 대부분을 고향에서 보냈다. 전문대 졸업 후 공장에서 쉴 틈 없이 일했고, 2021년부터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했으며 현재는 미디어 스타트업 alookso에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쇳밥일지', '일하는 마음과 앓는 마음', 잡지 '긋닛 3호 : 노동과 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