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시민에게 인문학적 소양 증대 및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21일부터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강좌는 유치원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마련됐다. 9월 21일 목요일 『창의영재 지도사 과정』을 시작으로 『독서심리 상담사 과정』 등 성인강좌 5개, 『푸릇푸릇,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등 어린이 평일 강좌 2개, 『꼬마 수학자들의 놀이터』 등 어린이 토요강좌 3개, 어린이 영어북클럽 『원더풀 픽처북』까지 총 11개 강좌가 운영된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광명도서관은 힐링 지식 배움터로서 시민들에게 요람에서 무덤까지 무한한 지식정보를 제공하고자 최신 학습 경향을 반영한 우수 강좌를 선정했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배움을 통해 앎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소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의 강좌별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는 개인 부담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22일까지 시 본청 8개국 37개 부서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본청에 대한 종합감사는 경기도, 감사원에서 실시해왔으며, 광명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종합감사는 본청 업무 전반을 살필 예정이며, 특히 보조금 집행 실태, 민원사무 등 업무처리와 회계처리 적정성 등 예산 낭비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에 대해서는 면책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시정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청 종합감사를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25일까지 감사담당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팩스를 통해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부패행위, 시민들의 각종 불편 사항을 제보받는다. 단,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는 사항, 사적인 권리관계, 사생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꿈꾸는기자단이 어린이의 눈높이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하며 광명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 꿈꾸는기자단은 어린이 홍보 서포터즈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48명으로 구성돼 지난 2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매월 30여 건의 글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부터 광명동굴, 도덕산 출렁다리, 기형도문학관 등 문화관광 명소와 오리 문화제, 음식문화거리 축제 등 행사, 그리고 기후에너지센터, 업사이클아트센터 등 친환경·탄소중립 실천 현장에 이르기까지 광명시 곳곳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시는 이중 광명시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으뜸 꿈꾸는 기자를 분기별로 선정하여 시장상을 수여하며 우수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린이 기자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2분기 으뜸 꿈꾸는 기자 여섯 명을 선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으뜸 꿈꾸는 기자상을 수상한 복그린 어린이는 “제가 이런 상을 받아도 되나 싶지만 더욱더 성실히 기자단 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기사 작성과 취재 활동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올바른 EM 활용 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 등을 뜻한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혹은 물질을 생성하며 이를 통해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시키는 방향으로 이끌고 공존 공영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다. ‘찾아가는 올바른 EM 활용 방법 교육’은 우리 생활에서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의 필요성을 느끼고, 물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EM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교육하여 친환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시는 올해 7월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행정복지센터 등을 순회하며 시민 및 통·반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40회에 걸쳐 4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이 물이 주는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공유해 이를 확산시켜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M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문화가 널리 확산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의회 의장단이 제6호 태풍 '카눈'를 대비해 광명시 관내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의장단은 10일 광명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공직자를 격려하고 태풍 ‘카눈’ 북상 경로와 태풍 내륙 통과 시점에 따른 시간대별 대응 계획 등을 점검했다. 안성환 의장은 "태풍 ‘카눈’의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명·재산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구본신 부의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지역 내 피해가 발생했다”며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에 잘 대응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9일 열린시민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23년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생아르바이트는 7월 24일부터 시청, 사업소, 동, 공사, 재단, 복지관, 도서관, 초등학교,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20개 부서 195명이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날 1부 진로 특강에서는 강지연 청년 인생 기획자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대학에서 반드시 알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주제로 아르바이트 경험을 진로탐색 및 설계과정에 긍정적으로 활용하도록 실습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흥미를 돋우었다. 또한, 2부에서는 이은주 전문 강사가 “광명시 청년인구의 정주 및 확산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광명시 청년인구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소양 교육을 통해 대학생아르바이트가 사회 경험을 쌓고,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아르바이트 경험을 진로탐색 과정에 활용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주재로 각 동장 및 방재단 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일 밤부터 11일까지 강한 바람과 비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동과 자율방재단에서 태풍의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최됐다. 회의에는 18개 동 동장과 동 자율방재단 대표, 광명시 자율방재단장이 참석했으며,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변 빗물받이 청소, 배수로 이물질 제거 및 정비, 옥외간판 및 현수막 등 낙하위험물 사전 점검 등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율방재단 등 관련 단체의 협조를 받아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광명시는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해 자율방재단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빗물받이 점검, 사전 예찰 등을 실시하고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긴급대응단 소집, 주민 대피 유도 등을 통하여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신천~하안~신림선 사업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9일 오전 과천시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린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 광명, 안산, 안양, 시흥, 군포, 의왕, 과천 등 7개 회원 도시 간 공동대응을 요청하는 철도사업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천~하안~신림선 추진에 공동 대응을 요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광역철도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광명시, 시흥시, 관악구, 금천구가 지난 2021년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신천~하안~신림선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철도망 확충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알리고,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각종 간담회, 협의회 등에서 사업을 건의하며 협력을 요청해 왔다. 지난 6월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와 국토부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와 공동으로 신천~하안~신림선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검토를 요청했으며, 7월 경기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광명시 전역에서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 및 엄중한 국제 정세 속에서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 상황에 대비하여 전 국민이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는 것을 중점 목표로 시행된다. 훈련 당일 훈련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훈련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이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군 작전 차량 이동로 및 소방·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오후 2시부터 15분간 차량 이동통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우리의 안보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항시 존재한다”며 “반복적인 훈련과 안보 의식 정립을 통해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진로 독서 문화 프로그램 ‘내 꿈의 레벨 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꿈꾸는 직업에 대해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도록 그 분야에 먼저 진출한 선배들로부터 직업에 대해 배우고 그 직업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을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상을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으로 구분해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직업들로 나누어 진행됐다. 초등학생들은 뮤지컬배우, 아나운서, 로봇 공학자 기본 및 심화 강좌에 참여하며 예술부터 과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뮤지컬 연출가로부터 뮤지컬배우가 노래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강당의 무대에서 배우처럼 관객을 향해 노래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나운서 수업에서는 전문 아나운서로부터 발성법을 배우고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의 촬영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뉴스를 녹화하듯 보도하는 영상을 찍었다. 자아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인 중학생들은 향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