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6일 “2024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예산확보로 어려워진 시 재정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정부 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이 공고되기 전에 미리 정보를 수집하여, 시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89건의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이에 응모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공모사업 정보와 추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공모사업 대응 방안이 보고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을 위한 사업추진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우리시에 꼭 필요한 양질의 공모사업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응모 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월 27일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에서 독립운동가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을 맞아 95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수흥 의사는 이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만주로 망명한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 산하의 주만참의부에 가담, 무장항일투쟁에 참여했고 국내에서는 독립운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군자금 모금 활동을 하는 등 항일활동을 벌이다 체포돼 사형을 선고받고 1929년 2월 27일 25세의 꽃다운 나이에 순국했다. 이 날 추모식은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의 주관으로 이천시 창전동에 위치한 이수흥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이수흥의사의 약력 낭독, 기념사, 추모사, 헌시, 분향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모식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이수흥 의사의 애국 정신을 이어받아 이천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은 봉사단체로 항일독립투사인 이수흥 의사의 민족을 위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매년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인 2월 27일에 이수흥공원에서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 저녁, 제78차 고양시 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백석동 더테라스웨딩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심상정 국회의원,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78차를 맞는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의사 대규모 집단행동과 관련하여 어려운 국면이 지혜롭게 해결되길 바란다”며 “고양특례시가 의료복지 거점도시를 향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8일 간부회의에서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분원 설치 협약은 경제자유구역 내 해외 공공기관을 유치한 첫 사례인 만큼 의미와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은 유럽에서도 정밀 의료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유명한 곳”이라며 “고양시가 우수한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협약 체결로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첨단전략 바이오특화단지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제282회 임시회와 관련하여 “고양페이 예산 61억 원 등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임시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필수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난주 대설주의보에 따른 비상근무, 제설작업에 투입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예상치 못한 이상 기후 현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매뉴얼 점검을 당부했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4년 전국 기초지자체 도시 브랜드 1위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는 김포시가 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수도권 대도시 권역 인프라의 강점을 기반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선다. 대한민국 빙상선수 10명 중 7명이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함께 빙상팀 창단 및 빙상학교 설립으로 글로벌 미래 스포츠 스타 요람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국제공항 인접 등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동남아, 중동 선수를 위한 국제사업을 선도해, 글로벌 스포츠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2023년 인구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한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서울5호선 김포연장, GTX-D 광역철도망 연결 등 혁신적 도시 성장을 주도하는 다양한 발전 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다. 김포시가 최적지인 이유는 첫째, 지역적 위치가 아닌 세계적 위치에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김포는 국내선 국제선 공항과 인접한 최적의 지리적 위치에 있는 교통 요충지다. 김포골드라인, 서울5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 또한 우위에 있고,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조합을 대상으로 올해 총 248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정비사업의 활성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08년부터 공공자금을 활용한 융자금 지원제도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23년까지 총 3천억 원이 지원됐다. 추진위원회와 조합은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은 융자금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용역비, 총회비 등 사업비와 운영비로 사용한다. 특히, 올해에는 건설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지원을 위해 정비사업 융자금 지원절차를 작년보다 2개월 빠르게 진행한다. 이러한 융자금 조기 지원은 정부에서 1월 10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시행과 더불어 정비사업 융자금을 조기에 투입하여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주택정비형·도시정비형 재개발·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로 정비구역 지정, 자금차입 총회의결 등 요건을 갖추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조합은 최대 60억원, 추진위원회는 최대 15억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 및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3월 1일부터 신규 전동차 3편성(18칸)을 추가 증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9호선 혼잡도 관리를 위해 신규 전동차 8편성 48칸(8편성×6칸) 투입시기를 두차례 걸쳐 최대 5개월 단축하여 조기 증차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8편성 중 5편성(30칸)이 지난 12월30일 먼저 투입되어 운영 중이다. 지난 연말 먼저 투입된 신규 전동차 5편성(30칸) 운영으로 인하여, 9호선 출퇴근 시간대의 최고혼잡도는 11%p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다. 9호선 최고혼잡도는 5편성 투입 전 199%에서, 5편성 투입 이후인 현재 188%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추가로 투입되는 신규 전동차 3편성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7~9시, 18~20시) 집중 배차하며, 이로 인해 출‧퇴근시 배차간격이 현재보다 15초 단축된 3분 10초로 운행된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일일 총12회 증차 운행하며, 급행:일반 운행 비율은 현재와 동일하게 1:1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9호선 운영기관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 “맞벌이하는 애들 때문에 원래 손주를 보고 있었는데 수당도 받아서 좋고, 손주랑 관계도 더 좋아졌다. 그리고 내가 애들 키울 때랑 지금 많이 달라져서 조력자로 활동하면서 받은 사전교육이 도움이 많이 됐다.”(용산구 거주 김OO) # “아이들이 어릴 때 그때만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만들어 주니까 고맙고 또 수당까지 줘서 내가 하는 일이 의미있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 (강동구 거주 송OO) # “늦은 나이에 출산한 탓에 부모님도 연세가 있으셔서 육아 도움을 받기 어려웠는데, 민간 육아도우미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어 좋았다.” (강남구 거주 이OO)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모의 맞벌이·출산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연간 1만 명 규모로 지원, ‘서울형 아이돌봄’을 대폭 확대·강화한다.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육아조력자)에게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돌봄활동 시작·종료 확인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전용앱을 5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은 28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김선영 의원의 주재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2024년 경기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광주 지역 상인회 회장들과 함께 상인회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 침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 급격한 매출 감소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은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경기도 차원에서 어떤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설명회에 참석한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힘든 시기에 소상공인에 대한 많은 지원을 해준 경기도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필요한 지원사업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고 최대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경상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 정오에는 보신각에서 타종행사를 개최하고, 행사장 일대에서는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나 업적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독립운동가 50여 명의 모습을 담은 초상화 전시도 진행된다. 아울러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로 7,500명에게 위문금도 전달한다. 위문금은 광복절에도 지급 예정이다. 먼저 1일 정오에는 ‘그날의 간절한 마음, 오늘 여기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보신각에서 타종식 및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타종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포함해 항일 학생운동단체 ‘독서회’를 조직하고 항일 결사단체인 순국당에서 활동한 김병현 애국지사의 자녀 김대하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 7명,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 어머니 역할을 맡았던 박정자 배우 등 총 11명이 참여한다. 타종에는 고(故)김병현 애국지사 자녀 김대하 ·故주남수 애국지사의 자녀 주관영 ·故김상권 애국지사 자녀 김순희 ·故김수완 애국지사 자녀 김진열 ·故한도련 애국지사 자녀 한춘경 ·故이종렬 애국지사 자녀 이준우 ·故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