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월 1일 첫 시정연설에서 “2023년 본예산은 하남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제31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2023년 시정과 본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기반시설 확충과 사회안전망 강화로 살고 싶은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발전 동력 확보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강남과 경쟁하는 도시를 만들 것” 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시정연설에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민선8기 하남시정 방향임을 밝히며 5개 중점과제와 17개 전략과제를 설명했다. 권역별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불편을 해소한다. 이 시장은 첫번째 중점과제로 권역별 생활인프라를 확충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임을 강조하며 ▲ 원도심 :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 개선 ▲ 미사 : 고품질 생활환경 조성 ▲ 위례 :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환경 구축 ▲ 감일 : 빠르게 생활인프라 확충 이라는 4가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원도심 : 삶을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풍산멀티스포츠센터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시민여러분, 지역상권 회복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주세요” 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 등을 방문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하남시는 지역민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하고, 앞으로 매월 1회 이현재 시장 등이 장보기 행사를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과 시 관계자,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은 이날 ‘힘내라! 전통시장’이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또,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로 물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화폐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현재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골목상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추석과 설날 등 명절은 물론, 매월 1회 전통시장 정기 방문을 추진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28일 지방자치단체와 정책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로 미래도시발전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정책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9일 이현재 하남시장의 서울대 행정대학원 강연 후 정광호 행정대학원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는 하남시의 정책개발 수요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행정연구 수요가 함께 충족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상호 교감을 통해 추진됐다. 하남시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과 직원 역량 강화 및 행정 직무 역량 강화 교육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방행정 발전에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자원봉사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남시는 2022년 3회 추가경정 편성을 거쳐 204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한편, K-스타월드 국회 토론회를 비롯한 각종 정책 포럼을 개최하며 시의 미래발전 전략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적 직무교육체계를 확립하고 있어,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수준 높은 정책연구자원과 큰 시너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아동시설 인프라 조성 및 과밀학급 문제 해결 노력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9월 조선일보 주최 ‘2022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아동보육 정책부문 대상, 10월 교육부 주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국무총리상(1등상)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만 교육·보육 분야에서 총 3차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남시는 ‘교육특화도시 하남’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가칭)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도서관 건립 등 아동 시설 인프라 확충을 추진 중이다. 어린이회관은 약 170억원을 투입해 미사지구 내 풍산동에 놀이와 체험에 특화된 어린이 전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차별화된 아동 놀이·체험 시설 및 아동맞춤형 놀이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가족 휴식과 연령대별 놀이공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약 125억원을 들여 망월동 1072번지 일원에 어린이 전용 도서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어린이도서관에는 글로벌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 기업인협의회는(회장 문양수) 지난 23일 경기거점벤처센터 지하 1층에서 관내 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관내 고등학생 40명에게 30만원씩 총 1,2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100만원씩 총 1,000만원 등 총 2,200만원이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문양수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기업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인재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모아주신 기업인협의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도 우수대학 캠퍼스 투어, 청년명예시장,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등 하남시 기업과 청년들을 위한 우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갖고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안)’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20명과 세부사업 담당팀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안)’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내년도 사업 시행계획에 대한 변경사항 등을 논의했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약하는 복지도시 하남’을 목표로, 복지뿐만 아니라 고용·보건·환경·주거·돌봄·문화·여가·교육 등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담았다. 이에 따라 2대 전략체계, 5대 사회보장전략, 4대 지역발전전략 아래 40개 세부사업을 마련하고 151억 6100여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현재 시장은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의 사회보장 증진과 관련한 하남시 자체 예산이 투입된 사회보장 관련 사업들을 담았다”며 “우리시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하는 약자 복지 정부 기조에 맞춰서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23일 검단산 정심사에서 경찰·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시민평가단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이현재 하남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되어 산불재난 초기대응과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및 수습·복구를 위한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대대적인 현장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재난대응체계 역량강화와 협업체계 구축을 중점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현장훈련을 통해 정심사 인근 산불 발생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재난대응활동을 했다. 또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가동을 통한 인명구조 및 수습·복구 훈련에 대한 강평 등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했다. 특히 서울산림항공관리소와 제2019부대에서 헬기 1대씩을 실제로 투입해 실전과 같은 산불재난 대응훈련이 되도록 했다. 이현재 시장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하남시, 소방, 경찰 등 각 유관기관이 공고한 협조체계를 갖춰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지난 21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강성삼 의장을 비롯한 의원 10명은 ‘청렴연수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교육은 올해 3월부터 시행된 '2022년도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에 의거 지방의회 의원을 포함한 고위공직자는 반드시 대면의 방법으로 청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는 지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강연은 ‘창작마술로 배우는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이광수 교수님을 초빙하여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반부패 청렴정책 ▲공직자 행동강령 ▲생활속 청탁금지법 이해와 실천 ▲부패신고, 직장내 청렴윤리, 갑질근절 등이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오늘의 청렴강연을 정성껏 준비해 마술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주신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이광수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의회 의원은 올해 시행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구체적 위반 사례 등의 강의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있는 교육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청렴교육은 지역사회의 리더, 주민대표로서 신뢰받는 하남시의회를 정립하는 계기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365일 24시간 민원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기존 3대에서 6대로 늘려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최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신규 설치하고 위례동과 덕풍3동 행복지센터 등 2곳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실외로 이전해 연중 24시간 운영한다. 기존에는 시청 민원실 2곳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1곳에서 24시간 무인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는 이번에 확대한 3개소까지 총 6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무휴 운영해 시민들이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 하나로 간편하게 주민등록, 가족관계, 병무, 교육, 건강보험증명 등 총 11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민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시청 민원실을 포함해 총 30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위치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0월 미사 권역에 이어 18일 원도심 권역에서 2회차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동시장실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임시 집무실을 꾸려 현장에서 시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신장전통시장 옆 하이렉스 오피스텔 앞 광장에 몽골텐트로 임시집무실을 설치하고, 예정된 시간(2시간)을 훌쩍 넘겨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이동시장실에는 자치행정국장, 미래도시사업단장, 일자리경제과장 등이 배석해 이 시장과 함께 상담을 도왔다. 이날 시민들은 ▲신장로 금연거리 지정 요청 ▲도로 전선 지중화 ▲ 전통시장 활성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총 25건의 민원사항과 의견을 제기했다. 시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제기된 민원 중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민원은 상담일지 기록 후 종결 처리하고, 세부 논의가 필요한 민원은 담당부서의 내부 검토를 거쳐 민원인에게 개별적으로 답변을 전달하게 된다. 이동시장실은 권역별로 나눠 매월 1회 운영중이며, 12월에는 감일 권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