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3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별 비전과 목표들을 종합 점검하며 보완 사항을 되짚어 보고, 2024년 분야별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분야별로는 ▲공공일자리 강화 ▲이동시장실 확대 운영 ▲성매매집결지 여성친화적 공간조성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 및 연계 버스노선 개편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방안 ▲하천 동선체계 구축 등 민생사업부터 장기적 발전 전략까지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내년도 경제전망이 어두운 상황으로, 이럴 때일수록 지방정부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세심함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각종 사업의 홍보 강화는 물론, 부서별 대표 사업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적극 발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과의 대표 소통채널인 이동시장실도 계층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1회 파주 봉일천 근대문화거리 축제’가 11일 봉일천 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에서는 조리읍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한 조리읍의 9가지 근대문화유산(조지훈 주막, 봉일천주재소, 민영달불망비, 송암농장, 말레이지아교, 대원교회, 공릉시장, 1사단 지휘부대(1사단CP), 3·1운동 기념비)을 ‘봉일천 숨길’이라는 하나의 콘텐츠로 엮어 행사의 소재로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통일로 미술제 2’에는 당일 현장 접수 인원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근대 가요제’에서는 10명의 주민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며 식전무대를 장식했다. 행사 주최 측은 어린이와 청소년층의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조리읍의 상징 동물인 ‘봉길이(하마)’를 인형 탈로 재치 있게 구현함으로써 자녀와 함께 행사장에 방문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행사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장, 지역 주요 인사 등이 참여한 자선경매가 큰 관심을 끌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엄정한 경찰 수사를 통해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결정적 역할을 한 김원준 전(前)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일벌백계에 입각한 경찰의 강력한 수사가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큰 효과를 발휘했다고 지난 10일 파주시 팀장급 이상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교육 자리에서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그간 성매매 근절과 성매매 피해자를 지원하고 연구한 전문강사진 2명과 함께,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내 업주를 대상으로 압수수색과, 업주 구속, 불법수익 추징보전 등 강력한 의지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이끈 김원준 전(前) 경기남부경찰청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특히 지난 2021년 수원시와 함께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주도했던 김 전(前) 청장은 당시 현장에서 직접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파주시가 현재 추진 중인 성매매 집결지 폐쇄 정책을 성공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여러 시사점과 조언을 전했다. 잘 알려졌다시피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성매매 업주들로부터 ‘자진 폐쇄‘를 이끌어 낸 전국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사례로, 김원준 당시 청장의 지휘 아래 이루어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의 집중적이고 지속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0일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로부터 1,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받았다. 장단콩웰빙마루에서 개최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후 열린 전달식에는 민승호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는 제28회 농업인의 날(11.11)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성금은 파주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민승호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2015년부터 추운 겨울과 명절 등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시기에 1천여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후원해 오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파주시민(외국인등록번호 소유자 포함)이며, 임금은 2024년 파주시 통상시급인 시간당 1만1,40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되며, 주·월 개근자에게는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에는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전산화 등 110개 사업을 중심으로 118명이 참여하며, 사업 기간은 2024년 1월 2일부터 4월 26일까지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재산 등을 확인해 상위 점수 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하며, 자격증 보유자, 여성세대주,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통해 실업자나 저소득가구 등의 경제 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라며, “2024년에도 파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보건소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걷기와 체험학습 활동을 실시하는 ‘걷기를 위한 한 발짝, 지역사회로 한 발짝’은 발달장애인들이 걷기를 통해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체험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 기회를 확대해 사회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단시간에는 효과가 드러나지 않고 꾸준히 했을 때 그 효과가 나타나며, 특히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더욱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가 필요하다. 파주보건소는 1회차 타조농장을 시작으로 2회차 애플샤인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월에 진행된 3회차는 큰나무, 아름다운누리(중증장애인 생활시설)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율곡수목원에서 실시됐으며,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소속 생활지도 선생님 4명과 방문보건팀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3명이 투입됐다. 이어 벽초지 수목원에서 진행된 4회차(11월)를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큰나무, 아름다운누리 생활지도 선생님들은 “참여하는 분들이 체험 가는 날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8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경기도 아동돌봄 파주센터 주관으로 '아동학대예방! “다함께 실천해요!!”'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권리 선언, 아동과 시민이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퍼포먼스 등 기념식과 공연, 체험관,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 전시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본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아동학대 예방 실천을 위해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동 퍼포먼스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과 음악극(뮤지컬)'난 소중하고 멋진 어린이' 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경기도아동돌봄 파주센터와 함께하는 ‘다함께 추억더하기’ 체험관과 파주시 아동보호기관이 함께하는 ‘학대노(NO), 함께예스(YES),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홍보 캠페인도 준비되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 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시행한 국가사업이다. 시는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의 정부 지원 기준중위소득을 초과하는 가정도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나아가 2024년부터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해 파주시민들의 산후조리에 대한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4년 1월부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산모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은 나누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은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무대로 한 ‘댕댕트레킹’이 지난 10일 율곡습지공원에서 총 100여 마리의 반려견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에 개최됐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접경지역 대표 걷기 길로, 이번 행사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비롯해 접경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후 한 시에 시작된 이날 행사는 원반던지기 등 시범견들의 멋진 무대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사회자의 행사 유의 사항 안내와 함께 배 번호표를 부여받은 참가자들은 걷기 길로 출발했다. 율곡습지공원에서 출발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은 생태탐방로를 함께 걸으며 임진강의 잔잔한 물소리와 낙엽 소리를 통해 가을 정취를 한껏 느꼈다. 특히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위치한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 걸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했다. 걷기길을 마친 후에는 반려견 그림그리기(캐리커처), 기념 촬영, 마사지 등과 강아지 예절교육, 행동 교정 등의 교육훈련도 진행됐다. 시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행사에 앞서 안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지역화폐(파주페이)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파주페이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 업종, 결제 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 대우 등으로, 특히 이번에는 고액 결제, 반복 결제, 신규 가맹점 등 부정 유통 취약 유형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 기간 동안 2인 1조로 3개조의 부정유통 단속반을 편성하고,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파주페이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주민들이 부정유통 가맹점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 단속반은 접수된 주민 신고와 파주페이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의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데이터 등을 근거로 대상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부정 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위반 내용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 이득 환수 등 행정·재정적 처분을 하거나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할 계획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소상공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