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지난 21일 시흥시 신천동에서 헌혈의집 시흥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새롭게 문을 연 헌혈의집 시흥센터(시흥시 복지로 3 유암빌딩)는 62평 규모의 실내 공간을 활용해 쾌적한 헌혈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헌혈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기ㆍ헌혈ㆍ휴게 장소를 각각 분리하는 등 헌혈자 편의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남선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장, 임군빈 인천혈액원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 양범진 정의당 시흥시 지역위원장, 권석중 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장 등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시흥센터는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헌혈 앱 ‘레드커넥트’ 또는 CRM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헌혈에 참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이번 개소식을 기반으로 시흥센터가 많은 시민으로부터 사랑받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NH농협 시흥시지부장,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등 20여 명과 함께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08년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진행돼 온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의 송편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추석 고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복한 추석 만들기 행사는 NH농협 시흥시지부가 백미(20kg) 170포(천만 원 상당)를 기부하면서 진행됐다.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된 쌀을 송편으로 만들어 400상자를 완성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400가구(가구당 송편 1kg 1상자)에 전달할 예정이다. NH농협 시흥시지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2016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1%복지재단을 통해 꾸준히 후원금(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있다. 임우진 NH농협 시흥시지부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은 농협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로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1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 반부패ㆍ청렴 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제3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임병택 시장이 주재했다. ‘청렴 도시, 시흥’ 구현을 위해 활동하는 추진단은 시흥시장을 단장으로, 고위공직자부터 다양한 직급별ㆍ분야별 실무자들을 단원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은 지난 4개월간 조직의 청렴 취약분야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활동에 집중했다. 이에 따라 최종 4개의 청렴 의제(▲복무 관리 분야 ▲보조금 사업 분야 ▲기간제 채용 분야 ▲음주운전)를 선정했다. 의제 해결책으로 ▲출장 여비 자가 점검 프로그램 개발 ▲보조금 사업자용 점검표 운영 ▲기간제 채용 통합 업무매뉴얼 개발 ▲음주 운전자 벌칙 강화 등의 업무 개선 방안을 발굴했다. 특히 추진단은 사후 수습하는 방식의 업무처리가 아닌, 사전 예방과 지속 가능한 업무처리 방식으로 발굴된 개선 방안을 적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회의에서는 발굴한 방안을 최종 보고하고, 실무자가 직접 매뉴얼을 시연하며 업무 과정에서의 적용법을 선보였다. 이후 추진단은 조직 내에 발굴한 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의 숙원사업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의 건립 사업비가 571억 원 증액이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은 올해 초 건설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시행했으나, 국내ㆍ외 경제 상황 및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부족으로 유찰됐다. 시는 그간 병원의 조속한 건립 추진을 위해 서울대병원, 서울대학교 등 관련기관과 함께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해서 진행했다. 그 결과, 공사비 571억 원이 증액돼 총사업비 5,883억 원이 확정됐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안에 입찰공고를 시행해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건립사업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2단계 사업의 핵심이자,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 조성의 중추 사업이다. 신속한 건립을 통해 산ㆍ학ㆍ연ㆍ병ㆍ관이 집적된 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시흥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 연수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연수는 내년부터 진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 적용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기반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2023년 상반기 학교자율과정 이해연수, 학교자율과정 디자인 설계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 다양성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연수의 연장선에서 내년부터 진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연수 요구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연수가 개설됐다. 초등학교 교원 270명이 신청하여 내년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진행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연수내용은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이해 △ 2022 개정교육과정 각론이해(국어, 수학, 통합교과)로 이루어져 진행되어지며, 강사로는 경기도교육청 개정교육과정 핵심요원 연수를 이수한 시흥 관내 수석교사들로 이루어졌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질 좋은 파도와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에서 ‘2023 월드서프리그(WSL) 국제서핑대회’ 유치가 확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1976년에 시작된 월드서프리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권위 있는 프로 서핑대회다. 국내 타 지자체에서 대회 유치에 도전했지만, 서핑의 핵심인 양질의 파도 확보가 쉽지 않아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흥시는 거북섬에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을 보유한 이점을 살려 월드서프리그 관계자와 여러 차례 현장실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 활동에 주력해 국내 최초로 대회 유치를 확정하는 성과를 얻었다.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3 월드서프리그 경기도 시흥 국제서핑대회’는 월드서프리그 대회 종류* 중 ‘퀄리파잉 시리즈’ 3,000포인트 대회다. 10여 개국 170여 명의 해외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후원 등을 통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국적 관광객을 유치하고, 더 나아가 서해안권 해양레저 관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서울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관내 대학과 시흥산업진흥원, 시흥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9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유치를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고 시청 다슬방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 공모 자문단’은 시흥시를 중심으로 서울대, 한국공학대 등 관내 대학의 교수들과 바이오 분야 전문가, 시흥도시공사, 시흥산업진흥원 등 시흥시 산하기관으로 구성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규홍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 조남주 한국공학대 국제협력사업추진단장, 조인성 정책기획단 위원(중앙대 의학대),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 하반기에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 예정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공모 유치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흥시는 인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으며,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주따봉(아파트 입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주따봉’은 1인 가구 입주민들이 자원봉사로 소통하고 마을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작은도서관이 연계해 진행할 뿐 아니라, 아파트 입주민이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인 가구와 자원봉사를 연결해 사회적 고립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면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9월 중순에 진행된 아주따봉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1인 가구로 살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봉사 활동을 하면서 외로움을 달래고, 봉사활동의 소중함도 알게 됐다. 특히 직접 만든 물품을 이웃에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현재 1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결할 수 있는 문화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1%복지재단이 지난 20일 관내 후원기관 20여 곳,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추석 온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풍성한 추석 만들기에 나섰다. 1%재단은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4주에 걸쳐 ‘2023년 추석 온정 나누기 캠페인’에 앞장섰다.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해 다 함께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임에도 행사를 통해 70여 곳의 기업과 단체, 개인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후원금(품) 1억4천2백만 원 상당을 모금했다. 또한,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된 ‘쌀 모아 송편으로’ 행사에 관내 어린이집 110여 곳이 함께해 백미 2천여kg을 모금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추석 온정 나누기’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후원품(백미 2,760kg, 라면 270상자, 실버카 37대, 식용류 930개, 김 972박스, 선물 세트 265박스, 해조류 500개, 양말 700족, 생활용품, 식료품)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생활시설, 공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도서관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시민의 풍요로운 독서문화 생활을 지원해줄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4일부터 운영한다. 중앙 및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12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대면과 비대면 강의로 나눠 운영된다. 시민의 독서력을 향상하고,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에는 시민의 힐링을 위한 '그림책으로 쓰는 성장일기', '그림책 요리, 맛있는 문해력', '찾아가는 수어교실'과 자녀의 독서지도를 도와줄 '양육자의 마음을 회복하는 부모교육', '고전으로 배우는 자녀 독서지도'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의 고전문학과 그림책 토론','문해력을 기르는 토론교실' 등 토론을 기반으로 한 문해력 성장 프로그램과 책에 흥미를 이끌며 독후활동을 함께하는 '흥나는 놀이 독서', '그림책 속으로 풍덩!' 등의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코딩 프로그램, 영어원서 활용강좌, 경제ㆍ생태환경 등의 교육을 통해 전 연령층이 더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