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도당산 정상에 위치한 부천천문과학관에서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용호 천체사진 작가 외 10인을 초대해 천체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체사진 전시회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천체사진 약 20점을 부천천문과학관 1층 전시실과 로비 및 복도에 전시할 예정이다. 오는 23일(19:00~19:50)에는 지용호 천체사진 작가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직접 찍은 천체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작가와의 시간은 예약제로 진행하며, 예약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작가와의 시간이 끝난 후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관측실에서 무료 공개관측을 진행한다. 공개관측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여름철 및 가을철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위치는 도당배수지 위에 있으며 7호선 춘의역에서 도보로 약 20분이 소요된다. 주차장의 부재로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으로 오는 것을 권장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2023년 신규 임용예정자 124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공직입문 교육을 2회에 걸쳐 시청 소통마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수별 4일간의 과정으로 다양한 교과목을 편성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가치관을 확립하고 공직의 빠른 적응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합격자 발표 시기에 맞춰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공직 가치를 기본으로 한 공문서 작성, 청렴, 법과 행정, 전산, 후생 복지, 적극행정 등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민원 친절 응대, 직장 예절 등의 소양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외에도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자원순환센터, 아트벙커B39, 상동 호수공원 수피아 등 부천시 주요시설도 함께 견학했다. 또한 부천의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를 활용한 에코백 환영 꾸러미에 업무수첩, 필기구, 텀블러 등과 부천시 전 직원의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축하 카드를 담아 교육생들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직렬별로 6급에서 9급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현직 선배들과의 직무 멘토링을 통해 조직 생활과 업무에 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제1회 부천환경교육한마당 행사 종료 후 쓰임이 다한 폐현수막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에코백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새활용(업사이클링)’이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의 방식을 말한다. 지난 6월 3일 개최된 부천 환경교육한마당은 시민과 함께 환경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중에서도 폐기물로 처리되기 쉬운 현수막을 친환경적인 면 소재로 만들어 사용했다. 행사 종료 후에도 폐기 대신 당일에 사용한 현수막의 ‘새활용’을 위해 전량 수거했다. 이렇게 수거된 현수막은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한달여간 시민봉사자 30명의 손끝에서 150개의 에코백으로 재탄생했다. 제작된 에코백은 부천시 환경보전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희 환경과장은 “이번 에코백 제작은 시민과 함께 지구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한 모범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친환경 생활에 동참하고 환경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가 2023년 하반기를 맞아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국가암검진 수검 독려에 나섰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이나, 국가암검진을 통해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국가암검진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종(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해 실시한다. 특히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통한 검진이 가능하고,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무료로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생 출생자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부천시의 올해 8월 말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26.42%로 전국 평균 26.2%을 살짝 웃도는 수치이다. 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적기에 수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연말에는 예약이 많이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국가암검진 수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해보다 긴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에도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의 효율적 수거와 처리를 위해 ‘시민불편 최소화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3일간(9월 28일, 10월 1~2일) 생활쓰레기를 특별 수거토록 하고, 연휴 동안 부천시 자원순환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처리반은 3개 조로, 연인원 2,111명을 편성해 특별 수거를 시행하고 소각장은 정상 가동한다. 또 권역별 소규모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자원순환 시설의 안정적인 관리와 쓰레기 처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추석연휴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은 가급적 자제하시고, 올바른 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의회는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주삼 의원은 미국 국방부가 역사적 정당성 없이 일본 측의 일방적 주장만을 반영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것에 대응해 정부가 국제사회에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알리고, 잘못된 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실효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는 일제 강점기 때인 1929년 국제수로기구(IHO)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당시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을 통해 우리 사회가 동해 표기에 대한 의견을 반영할 수 없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역사적 정당성이 결여된 것이다”라고 규탄했다. 또한 “미국이 한미일 군사동맹을 외치며, 공식적으로 일본해로 통일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왜곡된 동해의 명칭을 바로잡는 것은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에 따른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는 것일 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한미일 관계를 형성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의회는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기금안 2건, 조례안 30건(의원발의 11건, 시장발의 19건), 일반안 27건, 기타 1건 등 총 6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각 위원회에서는 지난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건(예산·기금안 2), △의회운영위원회 3건(조례안 1, 규칙안 1, 기타 1), △재정문화위원회 22건(조례안 7, 동의안 2, 출연안 13), △행정복지위원회 21건(조례안 17, 출연안 2, 동의안 2), △도시교통위원회 9건(조례안 3, 의견안 5, 출연안 1) 등의 안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보고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했다.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1,828억 원(7.76%) 증액된 2조 5,399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세출예산 중 2건의 사업에서 74,611천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 편성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주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부원초등학교에서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마음건강, 한 걸음 더!' 정신건강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응원메시지 공모전과 정신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인식개선을 돕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응원메시지 공모전에서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마음 건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과일팔찌 만들기 ▲정신건강 OX퀴즈 ▲마음건강 힐링포토존 ▲생명사랑 희망나무 등 다양한 정신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을 향상하는 방법을 배우고, 정신건강을 챙기는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며 호응했다. 한편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며, 긍정적인 학교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교생활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과 12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신규 임용예정자 124명을 대상으로 공직입문 교육의 일환으로 ‘혁신 및 적극행정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임용예정자들이 올바른 공직관을 갖고 혁신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편익 증진을 도모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강연은 수(SOO) 컨설팅 하수희 강사가 맡아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신규공직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업무를 개선해 시민 편익을 증진한 사례를 소개하며, 규제혁신, 적극행정 그리고 제안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3월 8일 ‘일하는 방식 개선 및 조직문화개선’ 제안을 위해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MZ 혁신발굴단’을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 대상 규제혁신, 적극행정, 제안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는 등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3년 연속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2023년 제16기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부천시의회사무국 3층 대회의실에서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2회(3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공동주택관리법과 사업자 선정에 대한 사항 ▲소방 화재안전관련 사항 ▲중대재해처벌법 및 시설물안전관리 ▲장기수선계획의 수립 및 조정 ▲공동주택관리 관련 법적 분쟁사례 ▲감사 지적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교육을 4회 이상 수강하면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자세한 절차 및 신청양식은 부천시 공동주택 정보나눔터(' 알림마당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