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며칠 곡선군청 소통마루에서 학교급식의 질 개선과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학교무상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옥과농협을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이귀동 부군수 주재로 열린 심의위원회에는 곡성군의회, 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급식단체, 생산자 대표 등 다양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회의는 곡성군 학교급식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하여, 학교급식의 친환경 제품 전환으로 인한 추가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보육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관내 총 32개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위한 4억 6천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귀동 부군수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있어 친환경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곡성군은 지역 내 입주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별로 최대 30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지원사업은 완제품의 수출 또는 지역 내외로의 판매와 출하에 드는 물류비용에 대해, 기업당 50% 한도 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이루어진다. 이는 지난해 대비 100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최근의 물가 상승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에 관내에 입주하고 공장 등록을 마친 제조업 기업으로 휴·폐업 기업, 생산 활동을 하지 않는 기업, 세금 체납 기업, 다른 기관으로부터 물류비 지원을 이미 받은 기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상철 군수는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 환경 개선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에서 2023년 투자 유치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곡성군은, 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된 '아르미쌀' 이 몽골에 2차 수출된다고 밝혔다. 이는 장흥군과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2021년 전남 최초로 “새청무” 쌀을 수출한데 이어 꾸준한 수출협약, 해외 판매장 개설, 해외 쌀 판촉 행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이루어 낸 성과로 12톤의 아르미쌀을 ㈜NH농협무역을 통해 몽골 Green International 현지마켓에 수출할 예정이다. 또한 아르미쌀은 세계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는 3월에는 호주 수출 30톤이 있으며, 4월에는 미국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수출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수출품목의 전략화와 다양화를 위해 현지에서 인기 좋은 진공 소포장 상품 개발로 오스트리아, 독일 등에도 집중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쌀 수출은 장흥군 쌀산업 발전과 전남 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흥 농산물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오는 3월에는 중국 청도에 장흥군 특산품 판매센터를 개관하고 수출 전략품목 발굴과 수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8억 2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CU, GS25, 로컬푸드직매장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농식품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3월부터 8월까지(6개월간) 중위 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약 2,909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5만 7천 원, 3인 가구 6만 9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2월 20일부터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측의 영양개선과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지난 1월 31일 담당마을 순찰 중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대피 및 진화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경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31일 22시경 무안경찰서 현경파출소 소속 유정환 경감은 담당마을 순찰 중 주택가 목재 보관 장소에서 큰 불길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하고 주택 내에서 자고 있던 83세 집주인을 대피시킴과 동시에 수돗물을 이용하여 주택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차단하는 등 신속한 대피와 화재진화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담당마을 순찰 중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배경에는 지난 10월 박정보 청장 부임 이후 도민중심 정책 일환으로 시행중인 ‘마을담당 경찰관제도’가 자리 잡고 있다. ‘마을담당 경찰관제도’는 고령화 지역인 전남지역 실정에 맞춰 경찰관 개인별 담당마을을 지정하고 근무 중 자율적 순찰과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문제점을 발굴·해결해주는 선제적 경찰활동이다. 유정환 경감은 “전남경찰이라면 누구라도 저와 같은 행동을 했을것이라며, 담당마을 순찰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에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인재육성 장학금 3천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마찬호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1959년에 설립돼 1천100여 회원사의 권익증진과 건설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지역 우수 대학생 500여 명에게 5억 2천만 원과 체육인재육성 장학금 8천여만 원,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부금 2천만 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에 감사하다”며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펼치도록 장학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환경시설 개선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함평군 소재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종과 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비 한도 내에서 실제 소요 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으로, 노후 방지시설의 개선 비용,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사업비의 90%를 지원하며 3년 내 설치된 방지시설과 5년 내 정부 지원 방지시설은 제외한다. 군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도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에 대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2월 2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함평군청 환경관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만큼 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전국 40개 고등학교 축구 명문팀이 참가한 가운데 광양공설운동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우승을 향한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와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고등학교 축구 명문팀이 대거 참가해 명실상부한 고교 축구 최강을 가리게 된다. 지난 15일 광양축구전용1구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U18 vs 천안축구센터U18의 개막경기가 시작됐으며, 앞으로 15일간 예선전(60경기, 조별리그), 본선(19경기, 토너먼트) 총 79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광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광양시청티비’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제25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 대회를 위해 참가한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본대회를 성원하고 준비하신 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 그리고 광양시축구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의의 경쟁 속에서 단 한 명의 부상선수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포도연구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포도연구회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고흥 친환경 포도연구회는 2022년에 포도 재배 농가들을 중심으로 조직돼 매년 꾸준히 포도 재배 기술 및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캣 포도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재배 포인트를 300평당 2톤 이상의 수량을, 당도는 18브릭스 이상으로 맞춰서 9월 중순 안에 수확하도록 목표를 잡고 시기별 토양 시비 관리와 물관리 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재배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관내 포도 농업인의 소득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5일 고흥 귀농귀촌행복학교에서 ‘귀농어·귀촌 행복 SNS 작가단’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SNS 작가단은 지난달 9일부터 14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최근 SNS 활동 이력, 작가단 세부 활동 계획 등을 심층 심사해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작가단은 귀농어·귀촌 생활현장, 일자리 정보, 청년, 귀농어·귀촌 인구정책사업, 관광지 및 맛집 등 다양한 정보를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등 개인의 SNS 및 귀농귀촌종합센터(그린대로)에 게재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SNS 작가단의 홍보활동이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고흥 이주의 꿈을 심어주는 정보의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군의 비전인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2026년까지 500호 권역별 택지 및 임대주택 조성사업, 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공공형+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