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10월 17일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출범을 위해 ‘제2회 충청권 의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의 합의와 4개 시·도 의회의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6월 4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등 8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초광역의회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해 의원 정수, 의원 배분 방식, 의원 임기 등 규약(안)의 주요 쟁점사항 합의안 도출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으며, 향후 집행기관의 규약(안) 협의 상황과 함께 각 시·도 의회의 논의를 거쳐 규약을 합의할 예정이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출범을 위해 4개 시·도는 지난 1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출범하여, 내년 하반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출범과 사무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위해서는 4개 시·도 자치단체간의 협의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손을 잡고 에너지 취약·소외계층의 주거환경 지원에 나선다. 시는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장,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의 가용한 자원을 이용하여 취약(소외)계층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 개선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를 비롯한 4개 기관은 에너지 취약·소외 계층을 위한 ▲안전한 에너지 시설(냉난방) 개선 ▲에너지 효율 개선 ▲기타 에너지 지원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관내 취약계층의 연탄·등유 보일러를 가스(LPG)보일러로 전환을 지원하고, 보일러 노후로 인한 이음 부위 유해가스 누출 등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교체를 추진하는 등 약 8,000만 원 상당을 투입해 취약계층의 에너지시설 안전 점검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6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23건, 동의안 14건 등 2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84회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세종특별자치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을 포함한 제정조례안 6건, 일부개정조례안 17건 및 동의안 14건 모두 원안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및 운영 사업 출연 동의안’과 관련하여 최원석 위원은 사업대상지역의 확대와 대학의 전문성 활용, 관내 대학생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성실납세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임채성 위원장과 여미전, 김충식 위원은 전자납부 추세와 타 지자체 현황 및 시스템구축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또한 불량납세자에 대한 제재 등도 상기시키며 심사를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자치분권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유인호 부위원장은 작년에 비해 몇몇 읍면동을 제외하고는 마을계획사업보다 소규모주민사업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자치분권특별회계 운영의 취지를 다시 한번 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의 경기남부·충청권 물류 거점이 세종에 세워진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7일 시청 4층 한글책문화센터에서 ㈜아성 다이소와 3,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김기호 대표이사, 장인환 물류본부 부사장이 참석했다. ㈜아성다이소는 균일가 중심의 유통 신업태를 도입·정착시킨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기업이다. 지난해 연 매출 3조 원을 달성하며 전국에 총 1,500여 곳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성다이소는 3,50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그린산단 6만 6,590㎡ 부지에 연면적 15만 4,710㎡ 규모로 세종허브센터를 건립한다. 세종허브센터는 경기남부·충청권 매장에 안정적인 상품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들어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물류시설로, 오는 2024년 6월 착공해 2026년까지 건립이 추진된다. 세종허브센터 건립으로 인한 직접 고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 규모는 700여 명에 이르며, 중부권 물류기지로써 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16일 강릉에서 강원특별 자치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2023년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지원’ 등에 대한 보고 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지난 6~7월 호우 피해로 세종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후 세종시의회는 의장협의회에 재난구호금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충남, 전북, 경북과 함께 피해지역의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지역 구호단체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임시회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예산지원 관련 개선 건의안’과 경상남도 의회 김진부 의장이 제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권의 지방이양 촉구 건의안’ 등 10여 개의 상정 안건이 가결됐다. 이날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의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제출한 안건과 관련해 “국회의원과 마찬가지로 지방의원도 입법 개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나눔음악회 정오1230’을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 초대원장을 지낸 서은숙 원장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 9월부터 점심시간(12시 30분)을 이용하여 매월 1회 시청을 찾아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서은숙 예술감독 외 소프라노 고미현, 바이올린 동은혜, 첼로 권현진 등의 협연으로 사랑의 찬가, 신아리랑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7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예술인의 제안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뜻깊은 공연에 매우 감사하다”면서 “9월 첫 공연에서 수준 높은 음악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던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우리나라의 상징인 국기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훼손된 태극기를 일제 수거한다. 대한민국 국기법 제10조3항에는 ‘국기가 훼손된 때에는 이를 지체 없이 소각 등 적절한 방법으로 폐기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개별적 소각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시는 시청 민원과와 읍면동 25곳에 수거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4곳 이상이 가득 차 있거나 반절 이상 적치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번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이후 방출되는 태극기와 읍면동별 훼손 태극기 수거 홍보를 통해 모인 훼손된 태극기를 전동면 생활폐기물종합시설에서 일제히 소각할 계획이다. 안종수 시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께 올바른 국기관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수시로 점검해 훼손된 국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세종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취업난과 경력 단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세종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취업, 다시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연계를 위한 현장 면접의 기회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취·창업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장에서는 ▲기업인사담당-구직자 간 현장 채용면접(기업 15곳) ▲창업 상담(컨설팅) ▲구직상담 ▲유관기관 홍보 ▲창업자 플리마켓 등 4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이력서 클리닉, 모의면접,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체험부스 등 여성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기반 수준을 평가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주관의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도시의 지속가능하고 균형있는 발전, 주민의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토지이용 효율성, 생활공간의 안전성·쾌적성·편의성, 생활인프라의 적정성·용이성·접근성·편리성 등이다. 시는 대한국토시설설계학회에서 실시한 올해 평가에서 도로, 공원, 도서관 등 도시 기반 및 편의시설을 건립하고, 사업체와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적 도시경제 기반 마련에 힘쓴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는 방재·범죄 예방·문화 등 도시환경 부문에서도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시사회 및 재생 분야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민 중심의 도시정책을 수립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풍요롭고 품격 있는 도시로 인정받을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부터 겨울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하고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성·안전성,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주요 국가의 정책방향 등을 종합 검토해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요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게 적극 권고된다. 이외에도 12세 이상 국민도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이며,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접종기간 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그간 기초접종(1·2차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도 이번 신규 백신을 접종하면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접종 일정은 오는 19일부터 우선적인 보호가 필요한 고위험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를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