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9일 화성시 전국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교통부 간담회』에 참석해 국토교통부에 광역철도 인프라 구축 등 김포시 현안 과제에 대한 긴급함과 시급성을 호소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요청의 주요 골자는 △철도교통 확충을 통한 출퇴근 안전확보 △미래 모빌리티 육성, UAM 실증 및 산업확충 △ 차별 없는 도로망·도시재생 사업 등이다. 긴급재해 상황인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해 내년 6월부터 시작되는 김포골드라인 증차(6편성 12칸)와 버스 수송의 예산 지원, 서울5호선 김포연장의 조속한 노선확정 및 예타면제를 촉구하고, 골드라인 양촌산단부터 인천 검단오류역까지 연결하는 김포골드밸리 철도연장을 위해 경기도 도시철도망 계획을 승인해 줄 것도 건의했다. 또한 하늘로는 '인천공항-한강2신도시-김포공항-서울도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 UAM 실증노선 추가와 함께 도심항공산업 클러스터 육성지원을 요청하고 수상으로는 수륙양용버스 추진을 위해 이중적 법령규제 개선과 관광이 아닌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속도향상과 친환경 연료 등에 대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전달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2023년 중소기업 노동자 임차료 지원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중소기업 노동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사업주 명의로 노동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는 기업에 시에서 월 노동자 임차료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20% 확대한 월 임차비용의 80%까지 지원된다. 특히 금년도부터는 전년도 계속 사업인 시비 사업 외에 신규사업으로 도비 보조 사업이 추가되는 등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2월 중 ‘카카오톡 지원사업 알리미’ 채널, 부동산 중개업체, 유관기관 홍보 요청 및 언론행사 발표 등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1차 공고 모집 대비 높은 사업 지원율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 사업에 관한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에서는 올해 전년보다 7,500만 원 많은 도비를 추가 확보한 총 2억 5,000만 원이 확대했으며, 기업의 기술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한 총 70개 사를 선정했다. 이번 임차료 지원금은 선정된 사업주에게 6월, 9월 12월 총 세 번에 걸쳐 지급되며, 시비자체사업 3,045만 원, 도비매칭 사업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통진읍 구청사 ‘나’동에 개소 예정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분소’의 명칭이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로 확정됐다. ‘상호주의’는 다양한 문화를 모두 존중하라는 뜻의 다문화주의와 달리, 문화 다양성의 가치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쌍방향적 소통을 보다 중요시 생각하는 개념이다. 김포시는 이러한 ‘상호주의’를 기본개념으로, 선진적인 사회통합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의지를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에 담았다.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현황 통계에 따르면 김포시 외국인 주민 수는 31,651명으로 총인구 대비 6.4%다. 이는 대한민국 평균 4.1%보다 50% 많은 수치다.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간 사회통합을 위한 현안 해결 및 선제적 정책 추진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박정애 여성가족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증가하는 사회흐름을 부인할 수 없는바,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때”라며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은 물론 내국인을 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본 센터에서 추진해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간 상호소통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활용하겠다”라고 말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대상지 접수를 완료했다고 6월 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에 선정된 곳은 ▲급경사지(안전등급 A,B) 8개소 ▲교량 5개소 ▲옹벽․사면 2개소 ▲관광·유원시설 3개소 ▲복지회관 1개소의 총 19개소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 및 침수 등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 정확성을 높여 6월 28일까지 점검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붕괴, 전도 등 위험 요인 정비 상태 ▲사면 보호시설 이상 유무 ▲구조물 균열과 변형 ▲배수 시설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조처하고, 법령 위반사항 및 시설물 파손 등 긴급재난 위험이 있는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점검 중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 점검 방법 및 조치요령 교육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해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과 '지속가능발전법' 폐지 및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에 따라 '김포시 김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조례' 폐지 및 관련 조례인 '김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제정된 정부의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되어 지자체가 관련 업무환경의 변화에 보다 기민한 대응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김포시도 시장이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직접 추진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시장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설치하여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정책 심의·토론에 의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 주도의 업무와 '김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민간차원에서의 추진 가능 사업을 구분하여 추진하며 '김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근거로 운영, 협의회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연구기관 등 민간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간다. 폐지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은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광역자치단체에서만 수립할 수 있도록 명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실질적으로 지속가능발전 업무의 직접 추진에 한계가 있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문화재단과 통진두레놀이보존회는 공동으로 오는 6월 24일(토) 통진두레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2023 통진두레단오제’를 개최한다. ‘통진두레단오제’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고유 명절인 ‘단오’와 지역 문화자원인 ‘통진두레놀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와 통진두레놀이보존회가 협력하여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 ▲김포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 통진두레놀이(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예천공처농요(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경기민요, 조선마술사, 말뚝이변검, 국악브라스밴드 시도 로 구성한 ▲공연한마당, 군번줄 만들기, 소코뚜레 만들기, 창포물 머리감기, 천연 염색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체험 행사와 푸드트럭과 전통 주막 운영으로 다양한 ▲먹거리장터 개최, 전통 새총 쏘기, 대형 룰렛 체험 같은 ▲현장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는 작년 통진두레단오제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더 풍성하게 김포시 소속 선수단 시범 경기도 추진할 예정이다. 씨름대회는 관내 초등학생 3-6학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김광평 전몰군경 유족회 회장, 문송순 전몰군경 미망인회 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50분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은 국민의례 및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했으며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동시에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묵념’으로 이어졌다. 이후 식에 맞춰 헌화 및 분향, 김병수 김포시장의 추념사 낭독 등이 진행됐다. 추념식 현장에서는 해병대제2사단의 군악대 연주 및 김포시립여성합창단 목소리가 더해진 ‘현충일 노래’가 울려 퍼졌다. 참석자들은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희생자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한편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겼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모든 국가유공자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예우와 존경을 다 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의 의무이고 사명”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6일 김포시 현충탑(마산동 소재)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녀 교육장은 이날 오전 교육과장, 행정과장, 행정사무관 및 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백경녀 교육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의 노고를 잊지 않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기관의 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6월 6일 마산동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개최됨에 따라 당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김포시 전역에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현충일 사이렌은 10시 정각에 울려 퍼질 예정이며, 이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민방위 사이렌은 경기도 통제소에서 원격 자동으로 1분간 평탄음(민방공 경계경보)으로 송출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6월 6일 현충일 10시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매년 경로당에 지원하는 정부양곡을 하반기부터 김포금쌀로 바꿔 지원할 계획이라고 6월 1일 밝혔다. 그동안 시에서 경로당에 지원했던 쌀은 정부양곡으로, 시는 정부양곡 가격으로 김포금쌀을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는 품질 좋은 쌀을,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하반기 지원 대상 경로당은 총 367개소로, 이들 경로당에는 10kg 김포금쌀 총 2,936포가 지원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서 김포금쌀로 지은 밥을 드실 수 있게 되고 농민들 또한 안정적인 판로를 찾으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섬세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