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회ㆍ경기도청ㆍ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월 28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유보통합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업무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을 시작으로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추진되어 온 유보통합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현 시점에서 축소ㆍ지연되거나 확대ㆍ변경이 필요한 사업의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효숙 위원장은 “유보통합은 단순히 보육 및 교육기관의 일원화가 아닌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교육ㆍ보육 체계 마련을 위한 방법으로 극심한 저출생에 따른 인구 절벽 위기를 극복할 수단이다”라면서 “경기도 자체 특성을 살린 유보통합 활동이 현행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취약 기능을 보안하고 학부모 이용 불편을 해소하며 추후 국가 차원의 유보통합 기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보통합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023년 9월 21일 구성되어 차후 1년간 운영하며 총 14명의 위원(더불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세부 지표를 기준 삼아 평가했다. 행안부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은 81.4점, 광역지자체 73.7점, 기초자치단체 58.8점의 평균 점수를 기록했으며 양주시는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크게 웃도는 점수 92.35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양주시는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품질 등의 평가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신규 개방데이터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와 수요조사 창구를 개설해 소통 채널을 마련하는 등 수요중심의 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여 디지털 플랫폼 정부 서비스를 선도하는 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2월 27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정보 제공 및 통합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 인구가 많은 호수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운영했다. 도움이 필요함에도 정보 부족 등의 사유로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한 가구를 대상으로 통합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공적서비스를 신청하도록 안내하며 위기가구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찾아오는 복지서비스의 신청과 접수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운영해 복지제도의 접근성을 높이며 위기상황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최근 지속적인 경제상황 악화로 증가하고 있는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전달을 위해 정기적으로 상담소를 운영하여 시민의 복지 궁금증 해소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누구보다 이웃과 가까이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었기에 지역 돌봄공동체가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새빛돌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6000명 가까운 시민들에게 꼭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 손으로 이웃을 살려낸다는 자부심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새빛돌봄이 올해부터 44개 모든 동으로 확대되면서 여러분의 역할이 더 커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관계자,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이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안내했고, 각 동 민간위원장은 동별 현황을 공유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유치원생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수원시는 28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이재준 시장과 리라유치원(매탄동) 원생들이 함께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퍼포먼스’를 열었다. 유치원생 37명이 태극기를 들고, 3과 1 모양을 만들었고, 이재준 시장은 가운뎃점에 섰다. 그리고 다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재준 시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과 삼일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삼일절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시청 본관 로비에서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을 열고 있다. 독립기념관 소장 태극기, 보물·국가등록유산 태극기 등의 사진 22점을 전시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1876~1949)가 1941년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벨기에인 매우사(샤를 미우스) 신부에게 준 ‘김구 서명문 태극기’를 비롯해 ‘한국광복군 서명 태극기’,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게양 태극기’ 등을 볼 수 있다. 사진전은 3월 4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27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안산 대부도 일대를 경기도 관광(단)지로 발굴·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김철진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광(단)지 및 관광특구 지정제도가 있지만 경기도 내 신규로 지정된 관광지가 6년 동안 전무한 상황을 지적한 바 있는데 이와 연계하여 정책 제안을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바다향기수목원은 경기도가 2007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약 38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안산 대부도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다”고 말하며 “바다향기수목원 일대에는 대부광산퇴적암층, 대송습지 등 관광지로의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관광지 지정 신청에 관한 사항은 시군의 역할이라고는 하지만 큰 예산을 들인 관광자원의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발굴해야 하는 단계라고 생각된다”고 말하며 “대부도 관광지 지정에 관한 것은 관광산업과와 안산시가 힘을 합쳐 적극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8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3회 임시회 제3차 경제노동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외국인노동자 권익 보호 및 사업주와의 건전한 노사관계 조성을 위한 경기도 정책 강화를 주문했다. 경기도 외국인 인구는 360,412명이다. 전국 대비 32.95%로 가장 많고, 외국인 비중이 도시 인구 대비 5% 이상을 차지하는 상위 5개 시(안산·시흥·포천·화성·안성)는 모두 경기도에 있다. 이용욱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사망률이 높으므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지만 이와 관련된 움직임이 없다”라며 “산업현장에 외국어로 된 산재 예방 수칙을 배포하고, VR(Virtual Reality) 교육 등을 추진하여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 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있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다. 경기도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 등 권익 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책 및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이 중단됐다. 이에 경기도의 노동안전지킴이 역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고양특례시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28일 고양상담소에서 밝혔다. 교육부는 오늘(28일) 지정 결과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고양시가 1유형(기초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특례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고양시가 선정되면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지자체장과 교육감이 신청 주체로, 교육정책과 지역정책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장관이 지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지정으로 시는 국비와 시비를 합쳐 최대 200억 원까지 예산 확보가 가능하며, 각종 규제 특례도 적용받게 됐다. 심홍순 의원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시범지역 선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정되기까지 고생해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심 의원은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 양보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의 후속 절차로 오는 3월 6일까지 관내 12개 동 주요 건의 사항 대상지 81개소에 대한 ‘희망플러스 대화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이는 김정헌 구청장이 새해를 맞이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직접 동 주민들과 만나 청취한 건의·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행정 프로그램이다. 현장 방문은 2월 26일 신포동을 시작으로, 3월 6일까지 동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주요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해결책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이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주요 현안인 영종역 버스 승강장을 방문, 영종역 버스 배차 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주민들은 “목적지별 버스 승강장이 구분돼 있지 않고, 승강장이 좁아 교통사고 위험성이 크다”라며 개선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인천시민의 혈세가 영종역 건설비용에 투입된 만큼 주차요금 인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풍제지㈜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원지 제조 기업인 영풍제지(주)는 1970년 7월에 설립하여 진위면에 있으며, 21년째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영풍제지(주) 조상종 대표이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조상종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영풍제지(주) 모든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평택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