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14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학교보안관 상호협력 및 효율적 운영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학교장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7개 학교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 사업은 이현재 시장의 민선8기 아동 및 교육분야 주요 공약사항이다. 이에 시는 시장 취임 이후부터 학생보호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협의와 학교장 정담회, 학부모설명회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보호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일원화된 운영지원을 위한 자료 공유 ▲학교장 학교보안관 모집공고 홍보 지원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 명칭 병행 사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남시 학교보안관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형태의 학교안전지킴이를 확대 운영해 학교당 최대 2명의 자원봉사자 운영 예산을 시에서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보안관은 등하굣길 교통지도, 학교 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시민대표와 주요 정책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14일 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공공위원장)을 포함해, 원도심·미사·감일·위례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과 전 고위공직자·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 공공기관 임원, 전문 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총 4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앞으로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지역· 세대별 다양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균형발전과 정책을 시에 적용하는 한편,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시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자문안을 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위원들의 전문적 역량을 살려 지하철 추진, 청년일자리 문제 등 시급히 해결을 필요로 하는 현안을 빠르게 해결하는 적시성 있는 자문과 지역 주민이 원하는 것을 시에 반영하는 맞춤형 정책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발대식에서는 ‘K-스타월드’, ‘지하철 5철’ 등 주요 정책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김종석 대통령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문화원이 출품한 ‘하남 모심는 소리’가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연천군, 연천시의회, 한국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민속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위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지역에서 대회를 열어 심사위원이 순회하여 심사하는 형식으로, 시민들의 정서와 특성이 지역민속축제로 전환된 대회이다. 하남문화원은 지난 9월 17일, 하남시 대표로 산곡초등학교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대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유병기 하남문화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자리에서 연희를 선보였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각 지역의 민속연희를 발굴, 보존, 전승하여 도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하고자 하는 대회로써, 하남시는 논농사가 주를 이루었던 시대에 하남시 전통 마을에서 불리어졌던 노동요를 복원하여‘하남 모심는 소리’라는 제목으로 대회에 참여했다. 김홍주 무용가와 김리한 소리꾼이 강사로 참여하여, 하남시민과 어린이를 포함 35명으로 구성한 연희단이 4개월 여 간의 연습을 했으며, 참여자들의 열성과 지도자들의 열띤 노력으로 본 대회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시청 별관 입구 원형 교차로에 높이 6m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12일 저녁 점등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 이어 2번째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다. 이날 점등 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고, 점등식 후에는 하남시 기독교연합회 어린이합창단과 하남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어린이합창단과 하남시립합창단의 공연은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고, 이에 시민들은 하나둘 휴대폰의 플래시를 켜 공연에 화답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행사는 3년 동안 코로나19로 고통받은 시민들에게 희망찬 새해가 되자는 의미로 준비했다”며 “힘차고 건강한 2023년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청의 트리는 2023년 1월 말까지 운영해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하고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2일 하남시기업인협의회 및 하남시여성단체협의회, 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전통시장 상생구매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업인과 여성은 전통시장 상품의 상생구매에 적극 나서고, 상인회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하남시는 앞으로 관내 단체 및 공공기관과도 지속적으로 협약을 통한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큰장날 사은행사, 무료배송 서비스, 온라인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품구매와 이용촉진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이현재 시장이 직접 장보기에 나서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과 여성단체가 동참하기로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시에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0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2 하남 탄소제로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각계 각층의 노력이 절실할 때임을 강조했다. ‘2022 하남 탄소제로 토크콘서트’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전문가 및 하남시민들과 함께 기후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탄소중립 하남을 어떻게 만들까?’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하남시민과 청소년, 민간단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표영호 MC가 ‘기후변화시대 우리 삶의 질 공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표영호 MC는 온실가스 배출의 원인이 되는 우리 삶의 습관을 바꿔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게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2부에서는 전문가, 시민 등 패널 7인이 각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고, 이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질문들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고재경 경기연구원 박사 ▲김현아 시 환경정책과장 ▲이승훈 안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하남시가 시행 중인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톡톡’ 사업이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는데 기여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정서적 불안, 우울감에 빠진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생애주기별 선별검사, 상담 등을 진행하는 사업을 펼치면서 시민들의 정신건강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톡톡은 관내 유관기관 및 아파트 관리사무실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시행됐다. 올해는 관내 아파트 1개소 및 유관기관 2개소와 신규협약을 맺고 총 6개소 기관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주요 내용을 보면 이동상담을 희망하는 협력기관에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정보제공 △생애주기별 선별검사 △디나미카(스트레스) 검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안내 등을 진행한다. 먼저 생애주기별 선별검사를 통해 우울·스트레스·자살위험성·알코올사용장애 등 검사를 시행하고, 디나미카 장비를 활용한 검사로 내담자의 신체나이, 대뇌 활성도, 에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콜번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캠프콜번 개발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하남시는 13일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하산곡동 일원 미군반환공여구역(캠프콜번)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 24만㎡ 규모의 캠프콜번 부지는 16년 전인 2007년 국방부에 반환됐으며, 이후 하남시에서는 10여년간 대학유치를 추진했으나 무산돼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지역주민들의 피로감이 높고 사업지연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하남시는 지난 2019년 10월 발전종합계획상 교육연구단지 조성으로 국한돼 있던 활용계획을 도시개발사업으로 범위를 확장하고, 복합개발사업으로 추진중에 있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캠프콜번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추진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방부는 캠프콜번 부지를 적기 매각함으로써 주한 미군시설사업과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속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부지조성으로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할 수 있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시의회의장, 동 자율방재단 단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 1부에서는 올 한해 주요 성과보고와 함께 재난 방재활동 우수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2부에서는 2023년 활동계획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겨울철 대설, 한파 대비 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유병남 단장은 “올 한해 호우, 태풍, 폭염 등 각종 재난재해 예방에 앞장서 준 자율방재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3년도 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와 전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곳까지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40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100여회 활동을 통해 총 800여명의 인원이 각종 재난 방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12일 시민대표와 간부공무원이 함께 하는 제2차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하여,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각 동 유관단체와 미사·감일·위례 아파트 입주자 대표, 정책모니터링단 등 시민 대표 50여명과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9월 처음 개최해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시민이 모르는 정책사업은 성공할 수 없다’는 시정 가치에 부응하고 벽 없는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하남시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달라지는 정책을 주제로 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미사, 위례, 감일, 원도심 거점역과 직결하는 버스 노선 개편과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추진 ▲이륜차 관련 매월 합동 단속 실시 및 시 전체 이동소음 규제 지역 고시(2023년 1월) ▲망월천 물순환시스템 개선 공사 완료 ▲구산숲 둘레길 조성(2023년 6월 준공) ▲산곡천 산책로·자전거도로(2023년 준공) 및 교량 조성(2024년 준공) ▲심야어린이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