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관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흥경찰서와 (사)전국배달라이더협회 송기선 회장과 협력해 추진한 이번 교육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및 한국공학대학교에 재학 중인 약 15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마약, 도박, 불법 배달 대행 금지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범죄예방 내용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유학생은 “우리가 한국에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것들을 다시 한번 알게 된 유용한 시간이었다. 오늘 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유학 생활에 잘 적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시흥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이번 범죄예방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 사회 적응 교육을 꾸준히 제공해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공모전의 참여자 워크숍이 지난 25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시흥시 정책디자인 경진대회란,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면 공무원이 함께 팀을 이뤄 정책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고, 선정된 정책안을 실제 시정 활동에 반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모전이다. 양질의 제안을 선택ㆍ집중해 제안제도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전국 최초의 민관협업 공모전 모델이다. 이번 정책디자인 경진대회는 2024년 시화호 방조제 준공 30주년을 맞아 시화호ㆍ거북섬 활성화 시책 발굴을 위해 기획돼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난 시화호를 위하여’를 주제로 선정했다. 지난 8월 32건의 시민 제안이 모집됐으며, 심사를 통해 경진대회에 진출할 시민 제안 6건을 선정하고, 제안 내용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참여할 공무원 6팀이 마련됐다. 참여 시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모인 첫 번째 오리엔테이션에서 참여자들은 다양한 강의와 활동으로 시화호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알아보며, 정책 아이디어 발전의 첫발을 내디뎠다. 참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 교직원 마음상담소’를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보육 교직원 마음상담소’는 보육 활동 침해 피해와 심리적 소진을 겪고 있는 보육 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권리를 보호하는 데 집중한다.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 ‘마음상담소’가 마련돼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치료 ▲심리검사 도구(MMPI, SCTI, TCI)를 활용한 전문심리상담사 상담 ▲보육 활동 침해, 노무 관련 법률 상담으로 구성된 3개 영역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상담과 심리상담사 상담은 마음상담소 내에서 대면으로 진행되고, 법률 전문가 상담은 유선 상담으로 진행된다. 시흥시 관내 보육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비용은 무료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담당자는 “이번 상담 사업이 보육 교직원의 마음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시흥시는 보육 교직원이 안심하고 보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27일부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 광역콜버스 운행을 전국 최초로 개시한다. 광역콜버스는 고정된 노선, 운행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예약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신교통수단이다. 시흥시 광역콜버스는 42인승 대형 1대와 21인승 중형 2대, 총 3대가 운행 된다. 노선은 시화MTV와 사당역을 연결하는 직행노선이다. 서울로 이동하는 시화MTV 주민뿐만 아니라 주말에 서울에서 시화MTV로 이동하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0일부터 카카오T 앱의 ‘광역콜버스’ 메뉴를 통해 서비스 이용 예약이 가능하다. 9월 27일부터 운행을 개시하고,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미운행한다. 한편, 10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는 평일만 운행(주말 및 한글날 미운행)하고, 10월 21일부터는 연중 상시 운행된다. 요금은 올해 12월 말까지는 무료이고, 내년 1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배곧1동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배곧생명공원 잔디광장에서 ‘배곧으로 영화보러 오!시흥’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배곧으로 영화보러 오!시흥’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마음을 극복하고, 가족·친구·이웃이 우리 동네에서 함께 즐길 수 있게 하고자 제안·선정됐다.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부터 몰려든 관람객들은 가수 임승부, 홍경민의 무대공연을 즐겼고, 해가 지고 노을이 깔리자 영화‘비긴어게인’이 상영되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배곧1동 마스코트인‘꿈찬이힘찬이’와 함께하는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마술공연, 버블쇼, 미스터붐박스 음악공연, 영화‘코코’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사로잡았고, 팝콘과 음료 등 먹거리를 제공해 주민들과 공원 이용객들에게 바쁜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가족·연인·친구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것 같아 정말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대표기구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8회 시흥갯골축제’ 시정 홍보 부스에 참여해 ‘시흥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시흥갯골축제는 시흥시 대표축제로 시의 지역 이미지를 활용한 연계 홍보 기회가 될 수 있어 홍보 부스 운영에 의미가 크다. 이날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와 지역생산ㆍ제조, 관광자원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널리 알려 기부문화 활성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가족ㆍ친지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도록 ‘시흥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를 진행하며 관심을 유도했고, 10만 원 이상 현장 기부자에 답례품(1+1) 이벤트를 진행해 답례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세액공제(기부금 10만 원 이하 전액, 10만 원 초과 시 16.5%)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 납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접속하거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3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제18회 시흥갯골축제와 연계한 ‘9월 팝업놀이터’의 문을 열었다. 이번 팝업놀이터에서는 기후 위기를 고려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이가 운영됐다.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열쇠고리(키링)ㆍ배지 만들기, 폐현수막 놀이, 비눗방울 놀이, 모래놀이가 진행돼 기 후위기를 극복하는 실천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열쇠고리(키링)와 배지를 만드는 활동에는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에서 지속해서 운영하는 놀이활동가(플레이스타터)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청소년 플레이스타터 11명이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에서는 놀이 활동과 더불어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꾸준히 다양한 주제의 ‘그린 팝업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팝업놀이터를 기획하고 운영한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관계자는 “우리 시의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와 연계해서 운영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놀이터가 돼 좋았다. 시민들이 놀이를 즐기면서 기후 위기 대응 활동에 동참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2023년 비대면 근력 강화 운동교실’에 함께할 시민을 9월 20일부터 모집한다. 비대면 체력 증진 교실은 코로나19로 저하된 시민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증진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운영한다. 19세 이상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업 내용은 ‘저중강도 근력운동’과 ‘전신 순환 스트레칭 및 코어 운동’으로 구성돼 약 40분간 진행된다. 수업은 10월 4일부터 11월 9일까지 주 2회(월, 수 또는 화, 목)으로 총 10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시흥체력인증센터 유선 문의 및 시흥시청 누리집,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집에서 편하게 운동을 따라 하며, 일상에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023 지붕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조성사업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갯골생태공원 내 소금창고에서 인형극 ‘옥귀도의 황금둥지’를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경기도 등록문화재이며 경기에코뮤지엄 거점공간인 소금창고를 기지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 온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에서 기획ㆍ진행한다.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인형극단을 통해 탄생한 이번 공연은 시흥 갯골의 생태ㆍ문화ㆍ역사를 배경으로 시흥의 염전문화와 갯골의 가치를 담고자 기획됐다. 시흥을 찾아온 저어새 가족의 ‘쓰레기 둥지’와 관련된 내용으로 극이 전개된다. 시 관계자는 “소금창고의 인형극 ‘옥귀도의 황금둥지’는 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시나리오 초안 작성, 인형극 연출, 연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시민의 참여가 두드러지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이번 기회에 유일무이한 시흥 갯골의 생태ㆍ문화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갯골 보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병택 시장은 25일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수도권 제2순환선 시화MTV 구간(시화IC~남안산JCT)’의 개통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사장,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역본부장, 안산시 부시장 등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개통식을 마친 고속도로는 25일 17시부터 정식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선(고속국도 제400호)의 일부 구간이다. 시흥시 거북섬동 소재의 시화MTV 시화IC(나들목)에서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JCT(분기점)까지 연결되는 2.65km 구간이다. 2018년 6월 공사를 시작한 왕복 4차선 도로로,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총사업비 1,977억 원을 들여 완공했다. 시는 이 구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주행시간이 약 16분 단축되면서 연 127억 원의 편익이 발생하며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거북섬동에 입주하고 생활하고 있는 1만여 명의 주민과 시흥시에 소재한 시화MTV와 스마트허브의 근로자 7만 5천여 명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시화 및 반월공단의 기업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