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접경지역으로 지원받는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2024년도 신규사업, 총 3개 사업에 국비 104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실적을 인정받아 7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과 6억 원의 인센티브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국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정이 열악한 동두천시에 반드시 필요한 지원 사업이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효과성, 균형발전 기여도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다음 연도 재정 인센티브를 배분한다. 올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152억 원) ▲생연 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100억 원) ▲소리이음마당 조성(180억 원) ▲상패근린공원 조성(60억 원)이다. 동두천시는 2024년도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왕방계곡 숲길 조성(75억 원) ▲우리마을 주거환경 개선(30억 원) ▲신천 친수공간 조성(25억 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9월 6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두통과 뇌졸중 바로 알기’를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동두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에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시민 건강강좌에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조수현 교수를 초빙하여 뇌혈관질환에 대한 전문 의료지식을 전달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두통과 뇌졸중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의 전에 혈압, 혈당 등 간단한 검진으로 참가자들의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통합건강증진사업(심뇌혈관, 금연, 구강, 영양 등) 홍보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이병한 보건소장은 “시민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1910년 8월 29일이 일제의 강제합병으로 국권을 상실한 ‘경술국치일’임을 일깨우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태극기를 조기(弔旗)로 게양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 게양일은 오는 8월 29일이며, 게양 대상은 관공서와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이다. 조기(弔旗) 게양 방법은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길이 만큼 내려서 게양하고, 태극기와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기관기, 새마을기 등)도 같은 방법으로 게양한다. 게양시간은 국가·자치단체, 공공기관 청사는 8월 29일 7시부터 24시까지이며, 각 가정과 민간기업·단체는 7시부터 18시까지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술국치일을 맞이하여 113년 전 일본에 나라 잃은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애국의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되도록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조기게양을 독려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전국적인 관심과 기대를 받으며 선진사례 벤치마킹으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23일 경기도 시흥시의 “솔내거리 상인회”는 경기도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 수행을 통해 상권활성화를 이루고자 ‘선진 견학지’로 동두천시를 찾았다. 이날 탐방에서 “솔내거리 상인회”는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거지정비분과의 주민참여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제일문화플랫폼을 비롯하여 동두천시의 명소인 양키시장, 보산동 외국관광특구 등을 방문했다. 특히,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제일문화플랫폼’은 다양한 문화예술 및 돌봄 프로그램 운영으로 제일시장 내 유동인구 증가 등 상권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 거점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설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솔내거리 상인회 관계자는 “도시 특유의 문화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동두천시의 도시재생사업 선례를 배울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선진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3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을 면담하고 정부의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에 따른 행정안전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행안부 장관이 참여하는 2023년 을지연습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 훈련이 동두천시에서 실시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박형덕 시장은 이상민 장관에게 국가안보를 위한 전략적 미군 잔류로 미군공여지 반환이 지속적으로 연기됨에 따라, 시의 2022년 지방세수 손실분이 283억 원에 달하는 것과 정부에서 지원을 약속한 캠프케이시·호비의 토지매입비 2,924억 원을 교부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박 시장은 공여지 반환지연으로 인해 매해 발생하는 지방세수 손실분에 대해 재정손실분만큼의 신규 국비지원사업 확정과 발전종합계획상 미반환공여지에 반영된 토지매입비 2,924억 원을 주변지역사업비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것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시의 현안을 잘 이해했고,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긍정적인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법인택시업계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경기도 택시운송사업조합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동두천시가 2020년~2024년 택시 총량제 경기도 고시 이후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2년째 감차를 추진한 것에 대해 조합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두천시 법인택시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이후 택시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의 택시가 다른 시에 비해 인구대비 숫자가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택시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영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민들의 고충 해결사 ‘동두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민원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기구로, 시민의 고충민원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시정조치 및 제도개선 등 해결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동두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 추천단 심사, 시의회 동의를 거쳐 선발됐으며 사회복지, 건설, 행정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중요한 창구”라고 강조하며 “행정집행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민원이 원만히 해결되도록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살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지난 23일 오후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익히기 위한 접경지역 주민 대피 민방위 훈련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주민 40여 명과 함께 참여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기도 행정2부지사도 참여했으며 KBS를 통해 실황 중계됐다. 이날 훈련장소는 연막탄, 연무기 등을 동원하여 실제 전시상황과 유사하게 조성됐으며, 동두천시장을 포함한 훈련 참여자들은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즉시 시민회관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고 방독면 착용 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북한과 불과 20㎞ 떨어져 있는 접경지역으로 비상시 시민행동요령이 반드시 숙달되어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공습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직접 대피해 본 이번 훈련은 향후 본인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잦고 습한 날씨가 장기화됨에 따라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외부 활동이 많은 상황에서 상가 밀집지역, 수풀 등을 중심으로 모기 물림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인구가 집중되는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구, 웅덩이, 공동주택 지하구 등에 유충구제제 살포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풀 등 취약지역에 연막·연무 소독을 주5회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해충구제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휴가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절기 집중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시민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밝은색 옷, 긴바지와 긴소매의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주거지역 주변 환경정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인문학이 삶을 위로하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여 지역 도서관에서 강연과 탐방(체험), 후속 모임을 연계한 인문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7월에 ‘영화가 삶을 위로하다’라는 주제로, 영화 ‘다가오는 것들’, ‘바닷마을 다이어리’,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통해 영화 주인공들이 겪는 다양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내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8월부터는 ‘철학이 삶을 위로하다’라는 주제로, 고전 도서를 비교 강독하며 인간의 운명, 행복, 자유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괴테의 《파우스트》를 비교 강독하면서 인간의 삶과 운명을 구성하는 힘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자기 삶과 운명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되짚어본다. 한편 9월에는 ‘여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오는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