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취업 준비로 정신적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프로그램 ‘너의 꿈을 잡(job)아봐’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조사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 세 명 중 한 명 이상은 최근 1년 동안 탈진(번 아웃)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취업에 대한 불안도 37.6%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청년들이 바라는 미래 삶의 요소 중 ‘내가 원하는 일자리’에 대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97.4%로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는 것 자체가 청년들에게 중요한 의미임을 알 수 있다. 이에, 센터는 고용노동부 소속 구직자 역량 강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평소 우울증이나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과적 증상을 경험하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 준비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너의 꿈을 잡(job)아봐’는 ▲구직 및 취업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문제해결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묻고 답하기(Q&A)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청년은 “취업에 대한 실질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어르신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활기찬 노후 정착에 앞장서는 파주시니어클럽이 개관 3주년을 맞이해 15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니어클럽은 지난 3년간 파주시 노인 일자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매년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창출하고, 노인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조성환, 고준호 경기도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으며, 박세영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육언태 파주시 노인복지관장 등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장승철 파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니어클럽이 우리 파주시의 노인 일자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파주시와 일자리에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 어르신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파주시 노인일자리의 중심 축이 되는 파주시니어클럽의 개관 3주년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복지 향상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서민경제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파주시가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재정을 통해 2024년에 민생과 경제를 집중적으로 챙길 것을 시사했다. 파주시는 2024년 예산안으로 2023년 대비 526억 원 증액한 2조 70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 의회에 제출한다. 이번 예산안은 본예산 기준으로는 파주시 최초로 2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사상 최대의 예산편성 규모다. 파주시는 경기 침체, 불황,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보릿고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본예산을 증액 편성한 것은‘민생과 경제’를 톱니바퀴처럼 제대로 맞물리게 하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시는 내년 예산안 편성 방향을 ▴약자․취약계층 보호 ▴일자리․경제 회복 ▴지속 가능한 성장 등으로 제시했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에서 곳간을 풀어 서민경제를 챙기는 한편 파주시를 ‘100만 도시’로 끌어올리기 위한 중점사업에 집중투자해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국도비 보조사업 매칭사업에 대한 시비 부담이 늘어나 재정 여력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14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직원의 자녀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응원 문구가 담긴 카드와 함께 컴퓨터용 사인펜, 휴대용 손난로, 간식 등 수능 당일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여 수능을 앞둔 직원 자녀들을 격려했다. 최승원 사장은 “수험생들이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 온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침착하게 실력을 발휘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가정의 달 행사, 수능 직원 자녀 격려 행사 등을 시행하며 사내 가족친화제도 문화 정착 및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소방서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2023년우리집 안전맵(map) 그리기’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국민 참여형 소방 안전문화 확산 및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 ▲기간은 11.1. ~ 11.30. ▲우리집 안전맵 그린 후 SNS 등록 ➝ 캡쳐 ▲네이버폼에 캡쳐 사진을 첨부하여 신청 ▲100명을 추첨하여 개별 통보 ▲경품(소화기)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가족 구성원과 함께 우리집 피난 안내도를 그리면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화재예방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총 4회에 걸쳐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강좌를 진행한다. '스마트폰으로 영상 제작부터 편집까지' 강좌는 단편영화 '너무 한낮의 꿈' 감독이자 '미디어 교육 리부트' 작가인 박명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과 더불어 영상 기획 및 실시간 영상 촬영 시 대화 기법 등 영상 제작의 실질적인 지식 및 경험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영상 매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이용자의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4세 이상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영상 제작의 이해 ▲스마트폰 영상 편집 기초 ▲스마트폰 촬영 기법 ▲영상 편집 마무리와 배포 등의 내용을 다룬다. 마지막 회차에는 시사회를 통해 각자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영상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스스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사회에서 건강하고 주도적으로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 헤이리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23년 지역복지 아카데미’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중심, 복지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두고 진행됐으며, 교육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이용교, 한국복지교육원 원장) ▲갈등 해결 대화 기법 및 관계 형성 교육(권혜순, 엔엘피(NLP) 가족상담소 소장) ▲직무소진 완화와 자기관리 기법(김미숙, 즐거운교육 사회적협동조합)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밖에 ‘부케 무드등’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어 파주시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며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위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이 제공됐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갈수록 복지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복지역량 향상을 위해 꾸준히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3년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 5회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으로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4월 파평면 밤고지 마을을 시작으로 6월에는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을 둘러봤다. 이어 8월에는 파주읍에 위치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연풍길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10월에는 단체 문의를 통해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될 5회차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티켓팅’ 주제에 맞게 파주시 도시재생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여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 ▲파주읍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연풍길 ▲광탄면 이등병마을에서 진행되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에서 배출된 해설사의 도시재생 마을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마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4일 파주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파주시 공무원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신대학교 평화통일연구소 연구위원인 최순미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강사는 ‘트렌드 북한 2024’를 주제로 북한의 ‘시장화’에 의한 경제, 사회, 국제 관계,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변화 실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분단의 현실과 평화 통일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박석문 자치행정국장은 “공직자로서 평화 통일에 대한 관심과 사실에 기반한 비편향적 시각은 접경지역이자 평화도시를 지향하는 파주시에서는 특히 요구되는 자세”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을 비롯한 시민의 일상에 닿는 활발한 교육을 통해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를 위한 시민 공론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한발 빠른 행보로 올해 7월 전담팀(TF)을 구성 및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오는 24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추진 중인 ‘마을문화 지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마을문화 사업’은 파주시가 관내 읍면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마을 정체성과 역사 및 문화를 살릴 수 있는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10개소)에 약 6천만 원의 보조금을 투입했으며, 단체들은 마을의 정체성, 역사 및 문화 등을 살리기 위해 ▲도자기 체험 ▲전통악기 체험 ▲마을 예술 공원 조성 등의 마을문화 사업을 실시해왔다. 2023 마을문화사업은 이번 12월에 종료되며 내년 연초에 새롭게 공모를 실시해,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 심사위원회 평가 등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권을 공유하는 마을 단위의 지역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주민 스스로 문화적 삶을 실현하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