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마을공동체’ 및 ‘공동체 지원 활동가’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인 이상의 동구 주민이나 동구에 있는 학교·직장을 다니는 생활권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 내용과 공동체 활동 경험에 따라 ▲공동체 형성 ▲공동체 활동 유형으로 나눠 모집하며, 사업은 오는 5~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한다. 구는 공동체 활동을 함께하는 ‘공동체 지원 활동가’ 2명도 모집한다. 공동체 지원 활동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 모니터링하고 공동체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오는 4~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한다. 신청자들은 오는 3월 6~8일까지 동구청 총무과 주민자치팀(동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주민들이 진정한 지역의 주인이 되는 첫걸음”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월 19~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구민들이 생애주기별로 지원받는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지원 대상을 비롯해 지원 내용, 신청 기간 등의 정보가 담겼다. 구민들은 임신, 출산,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 정보와 신청 방법 등을 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내서에는 동구 출산, 입양 축하금 관련 내용을 비롯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첫 만남 이용권 신청방법과 사용처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구는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은 3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비대면 상담과 훈련 내용도 안내서에 소개되어 있다. 구는 청년들이 원예 등 다양한 체험과 마음 치료를 통해 사회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임플란트 지원 등 동구의 대표 복지인 구강의료 사업도 소개됐다. 대상자는 본인부담금 최대 8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안내서는 동구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과 국가, 인천시, 위탁기관 등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을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지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2023년 1~4분기에 자사제조용으로 원료를 수입한 식품제조 가공업체로 ㈜사조대림에서 수입한 포도씨유 등 25개소, 수입식품 68건이 해당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사제품 제조용 수입식품 용도 적합 사용 여부 ▲수입목적 외 용도 변경 시 변경신고 진행 여부 ▲수입신고 관련 서류 보관 여부 ▲수입 원료에 대한 유통기한 변조 또는 허위 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공사립 유치원장 6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급식 기본방향에 대한 연수를 15일까지 개최했다. 연수에서는 인천교육계획을 기반으로 한 학교 급식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 급식의 위생과 안전 및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식재료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 추가 등 학교 급식 기본방향의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과 안전한 급식실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 내용, 조리 실무사 업무강도 완화를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밖에 학교 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학생과 소통하는 급식 운영을 위해 추진 중인 ‘학생 참여 건강급식 제안제도’의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제도 확산을 독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한 학교 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신학기를 대비해 학교와 유치원 급식의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시고, 학교 급식 관련 주요 정책을 모든 학교가 적극 추진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지역 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1만 908건에 대한 일제조사와 상세주소 부여 대상 160건의 기초조사를 시행한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법 제26조에 따라 매년 지역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전체에 대해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구는 일제조사 도중 시설물 낙하 위험이나 상세주소 미부여로 인한 주소찾기 어려움이 발생하는 긴급사안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조치하고, 일제조사가 완료되는 7월부터 조사결과를 토대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물을 교체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구민들의 주소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촘촘한 주소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3월 4일까지 노후 집합건물에 대한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도 집합건물 안전점검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집합건물 안전점검 지원 사업은 소규모 공동주택, 상가, 오피스텔 등 노후화된 집합건물에 안전 점검 비용을 지원해 건물의 기능 유지와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집합건물의 경우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건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안전관련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어 안전에 매우 취약했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또는 주택관리사 단체의 안전점검을 통해 건물의 균열, 기울기 조사 및 지반 조건의 변동사항 등 세부적으로 점검한 후 보수·보강 방법 등 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해 집합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연수구 지역 내 위치한 건물 중 20년 이상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과 30년 이상 지난 연면적 3,000㎡ 미만 집합건물로, 신청 대상 중 위험상태와 경과연수(노후도)를 고려해서 우선순위에 따라 6개 동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월 19일부터 3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인천 8개 자치구 문화예술기관과 2024년 ‘기획 협력 공연(Incheon Arts Collaboration)’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1994년 문을 연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낡은 공연시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바꾸고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공연장의 부재로 인한 기획공연 중단의 우려 가운데, 2023년 하반기부터 인천 내 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하여 주요 브랜드 공연을 원도심에서 선보이는 ‘기획 협력 공연’을 펼쳤다. 이는 구도심 관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면에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평을 받았다. 관객 및 관계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올해는 총 8개 구로 확대해 진행한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계양구), 남동문화재단(남동구), 동구문화체육센터(동구), 미추홀학산문화원(미추홀구), 부평구문화재단(부평구), 인천문화재단(연수구), 인천서구문화재단(서구), 인천중구문화재단(중구)과 손잡고 힘을 합친다. 이번 업무협약(MO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신청한 국제스케이트장 예정 부지가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 청라동 1-1002번지라고 밝혔다. 서구는 투자유치용지 잔여부지 190,290㎡ 중 55,000㎡가 국제스케이트장 건설에 활용될 예정이며, 현재 도로, 상하수도, 가스, 통신 등 도시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인 건설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사도 0인 평지에 나대지 상태여서 유치 확정시 바로 착공이 가능하고, 향후 부지 확장 가능성도 매우 뛰어나다는 점도 강조했다. 서구에서 계획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예정 부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15km, 김포국제공항에서 약 17km 떨어져 있어 공항철도와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2027년 개통 예정), GTX-D노선과 E노선 확정, 제2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 국내경기 및 국제경기를 치르기에도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어선안전조업법 위반 등으로 70톤급 통발어선 A호를 단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중부해경청 김포 고정익항공기는 지난 9일 오전 7시 6분경, 서해특정해역 항공순찰 중 AIS 및 V-PASS 등 위치정보를 발신하지 않은 채 어망을 양망하는 등 불법조업 중인 A호를 발견하고 증거 자료를 확보했다. A호는 지난 2일 위치발신 미작동 및 연락 두절로 어선안전조업국으로 부터 해경에 신고 접수되어, 중부해경청 광역구조본부가 운영되고 경비함정 18척과 항공기 4대 등 다수의 세력을 동원하여 수색했던 선박이다. 김포 고정익항공대는 데이터플랫폼을 활용하여 A호에 대한 과거 항적, 출입항 기록, 특정해역 진입 시간 등 관련 정보를 분석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 9일 새벽 A호가 서해특정해역에 진입하는 의심 항적을 확인하고 고정익항공기를 현장에 급파하여 불법조업 현장 단속에 성공할 수 있었다. 중부해경청은 AIS 및 V-Pass 등 위치정보를 발신하지 않은 채 불법조업에 나서는 어선들에 대해 경비함정, 항공기, VTS(해상교통관제센터) 등 다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은 현장 경찰관의 단속역량 강화와 경비함정 승조원 간 팀워크 형성을 위한 집중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집중 훈련은 ‘24년도 정기 인사발령으로 교체된 인원들을 포함한 서특단 경비함정 승조원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서특단은 13일부터 경비함정 출동일정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경비함정 해상특수기동대를 점검하며 임무 숙지 상태와 고속단정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단정 운용 및 단속 실제 훈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입 중형함장과 기관장을 대상으로 관내 지형지물, 조류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출입항 요령과 함정 운용 관련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집중 훈련은 ’24년 함정 팀워크 훈련과 연계해 추진되며 봄철 성어기 도래와 함께 증가할 단속을 앞두고 경비함정 팀워크 조기 구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특단은 기존-신규 인력들을 통합해 상황배치, 검문검색, 단정운용 등 주요 상황별 집중 훈련을 하며 임무수행 역량을 높여 신속한 상황 대응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어떠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