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2일 집무실에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본부로부터 연탄 5천 장과 백미를 전달받았다. 이날 사랑의 연탄 전달식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본부 사무총장 원기준 목사, 제주의소리 김봉현 이사, 롯데면세점 이상철 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물품은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제주시 저소득 11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오는 16일에는 삼도2동 주민센터에서 제주의소리 임직원과 롯데면세점 제주봉사단 등이 참석해 발대식을 갖고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국내외 경제가 고물가·저성장으로 올 해 겨울은 더욱 힘든 시기라며 이런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전달해 주신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본부, 제주의소리, 롯데면세점 제주 관계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시에서도 겨울철 취약가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하니관광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새마을운동 및 3R 자원재활용품 평가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시장을 비롯해 제주시새마을회회장(박경호),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장(강봉기)과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올 한해 활동 실적과 재활용품 수집 결과를 평가하고 청정 제주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문도 낭독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회원 10명에게 제주시장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제주시장은“다양한 환경정화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주민 복지 향상과 더불어 깨끗한 제주시를 가꿔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과 마을 가꾸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버스정류장·오름·올레길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혁신 스타트업의 벤처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초광역권 펀드인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조성·추진함에 따라 11일 해당 펀드 운용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는 2022~2024년 총 60억 원(연 20억 원 씩)을 출자하는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지역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운용사들과 이날 오후 4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 자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대덕벤처파트너스&SK증권(공동운용), 심본투자파트너스, 제이씨에이치인베스트먼트&트라이앵글파트너스(공동운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제주 미래 신산업(미래모빌리티, 바이오, 빅데이터, ICT융복합) 분야 스타트업 20여 개사 등도 함께했다. 이 중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팁스(TIPS) 운용사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자하고, TIPS에 선정된 스타트업 6개사도 참여했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 이후 해당 펀드의 제주도 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2일 산림의 공익적 기능 향상과 경제적 가치 증진 및 600만 그루 나무심기 분위기 선도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조림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하반기 조림사업은 가시권 내 오름 및 임야 16ha를 대상으로 사업비 2억 7000만 원을 투입, 현지 여건에 적합한 수종인 편백, 때죽 등 11개 수종 6,064본을 식재했다. 조림사업(나무심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탄소 흡수, 산소 배출을 통해 공기를 정화함으로써 대기 오염도를 낮추는 데 기여하며, 양질의 목재 생산, 각종 동식물의 서식처 제공, 경관림 조성을 통한 심미적 안정감 제공 등 다양한 기능 증대를 통한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한편 지난 상반기 조림에서도 수망리 등(53ha)에 편백 등 10개 수종 18,442본을 식재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서 시민들이 다양한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의 침수피해 발생 및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40억 4000만 원을 투자하여 읍면동 지역 23개소, L=4.9km 구간에 농로 및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 선정은 지난해 및 올해 상반기 각 읍면동에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이 중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서 공사가 시급한 곳이나 집중호우로 배수로 사업이 필요한 곳 등 대상지 23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후 세부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추진하여, 3월부터 읍면동 지역 안성리 일원 등 20개소에 대하여 농로 및 배수로 정비를 완료했고, 일과리 등 3개소는 12월 말 정비가 완료된다. 이번 농로 및 배수로 정비사업을 통해서 진입이 어려운 경작로(L=0.8km) 진입 해소 및 농경지 침수지역(L=4.1km) 피해 해소 등 영농환경 개선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4500만 원을 확보했다. ‘농식품바우처’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관내 중위소득 50% 이하 6,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1인 가구 월 4만원, 2인 가구 월 5만 7000원, 3인 가구 월 6만 9000원, 4인 가구 월 8만원 등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며,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GS25, 농협몰(온라인) 등에서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계란, 육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노약자나 임산부 등 거동 불편자를 위한 꾸러미 배송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개선하고 영양 섭취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먹거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보육정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보육교사 처우개선,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공보육 확충, 어린이집 안전관리 등 보육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노력과 결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취약보육에 대한 노력을 비롯해 평가 항목 전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2017년부터 22년까지 우수상을 수상한 끝에, 올해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해 7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영유아 발달‧정서 검사를 지원하는 우수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첫 입문 아동을 위한“영유아를 위한 종합 안내서”발간, “어린이집 영유아 건강체조교실”등 다양한 보육정책을 추진한 노력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서귀포시’를 목표로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어린이집 운영, 가정양육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서귀포시만의 특색있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방문해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감귤 유통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감귤 가격 호조세에 따라, 규격외 감귤이유통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함이다. 10일 저녁과 11일 새벽에 걸쳐 전국 최대 규모의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감귤의 유통 처리 상황을 파악하고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의 땅에서 키워낸 감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며, 제주 감귤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규격외 감귤이 시장에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강력하게 단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시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 12일까지 주거취약가구를 집중 발굴한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가구 발굴은 격월로 연간 6회 진행하고 있으며, 단전·단수·단가스, 사회보험료 체납 등 18개 기관 44종의 위기정보를 분석해 복지위기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한 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한다. 겨울철 발굴 대상은 1,332명으로, 겨울철에 특히 어려움이 큰 생활요금 체납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취약가구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발굴 결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지원 등 공적제도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해 민간자원 등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1월부터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대상자 10,493명을 발굴해 복지상담 및 접수 1,581건, 공공서비스 제공 2,291건, 민간 서비스 연계 4,929건을 제공한 바 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겨울철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장해 요인을 파악하고 직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실시한‘직무스트레스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제주시 소속 공무직, 청원경찰 등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이용해 평가 문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조사를 실시했다. 근로자 389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물리환경, ▲직무요구, ▲관계갈등, ▲직장문화 등 총 8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물리환경(신체부담), 직무자율(의사결정 권한), 관계갈등(상사 및 동료 관계)이 주된 직무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성별·연령별로는 남성 50대와 여성 20대, 근무연수로는 남성 10년 이상 20년 미만, 여성 1년 미만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결과는 내년도‘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관리의 날’운영계획의 기초자료로 반영하고, 심리상담사 연계를 지원하는 등 부서별 세부 개선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주요 직무스트레스 요인 개선을 위해 부서별 찾아가는 스트레스 이완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