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 봉화군은 지난 2월 28일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40건이 접수된 가운데 경북은 9개 시군이 신청해 8개 시군이 지정됐으며, 봉화군은 ‘이주사회를 대비하는 교육발전특구’ 모델 수립으로 시범지역에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눠지며 봉화군이 속한 관리지역은 1년 단위 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와 지원을 받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들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으로 봉화군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들과 긴밀한 소통을 해왔다. 봉화군의 특구 모델을 살펴보면 역점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지역 인재 양성으로 살기 좋은 글로컬 이주 사회’를 비전으로 삼고 ‘이주 사회에 대비한 모두를 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존성, 다양성, 수월성, 포용성을 제고하는 교육발전특구를 지향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출 활성화와 외국인 근로자 확보,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정책이 경기상승세를 불러올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김 지사는 “현재 경기는 생산과 수출의 증가로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일시적 회복에 방심하지 말고, 더 공격적인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은 2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기업의 시설구축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해외사무소를 늘려 수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구인난은 인력수급을 위한 맞춤형 전략으로 빈일자리 1만여 개에 공급할 외국인 근로자를 확보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금융불안과 대외환경의 위험성 등 잠재적 리스크를 대비하고, 부진한 내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유망기업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교류지역 실리외교 및 수출지원 플랫폼 구축,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 지원 확대 및 전문무역가 양성,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중점 추진한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8일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공동의장인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50여 명과 오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신규 위원 위촉, 2023년 사업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으며 정관과 운영세칙도 개정 공표됐다. 오산시지속협 남대성 상임의장은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상호간 신뢰와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며 더욱 발전된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위해 함께 나가자 ”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산시는 향후 인구 50만을 목표로 그에 걸맞는 다양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환경보존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오산시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며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 이 과정을 함께 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지속협은 오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9일 목요일 11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와 가족 및 교육청 관계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상 수상자들은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 중 공 ․ 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28명 ▲홍조근정훈장 18명 ▲녹조근정훈장 17명 ▲옥조근정훈장 9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4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8명으로 총 94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KBS 열린 음악회, 불후의 명곡, 아침마당 등 방송출연을 비롯해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로스오버가수 고현주가 선생님들의 퇴임과 정부포상을 축하하기 위한 노래를 열창하여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퇴직교원을 대표하여, 대전글꽃초등학교 송호경 교장은 “41년간의 교직생활은 끊임없는 배움의 연속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겪은 학교 생활과 많은 경험들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는 28일 청도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 행복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장애인 관련 단체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3대 김종도 지회장의 이임과 제14대 박순애 지회장의 취임이 있었으며, 취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8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및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운영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임 박순애 지회장은 “청도군지회의 발전과 장애인의 실질적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우리 지회가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들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김종도 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림과 함께 박순애 지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장애인들이 희망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다양성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우리 지역 연계 특색있는 수업’ 도움 자료를 제작해 학교에 보급했다. ‘2024학년도 우리 지역 연계 특색있는 수업’ 도움 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대비해 초등학교 3~6학년 학교 자율시간 설계·운영을 지원하고자 제작됐다. 학교 자율시간 안내, 울산 남구와 울주군 지역시설 연계 특색있는 프로젝트 수업(3~6학년), 지역(남구, 울주군) 수업 자원 안내·활용법, 울산 문화재 지피티(GPT) 수업 활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초등학교 3~4학년은 2025년부터, 5~6학년은 2026년부터 적용된다. 이에 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3~6학년별로 학교 자율시간을 편성·운영해 지역과 연계하거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 학교 자율시간에 운영하는 과목이나 활동 내용은 지역과 학교 여건, 학생 필요에 따라 학교가 결정할 수 있다. 지난해 강남교육지원청은 ‘철새가 머물다 가는 태화강’, ‘고래의 고향 장생포’를 주제로 1일 현장 연수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장학회(이사장 이상설)는 29일 명진웨딩홀에서 ‘2024년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8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회는 학업성적 우수자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 170명(고등학생 70명,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15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선발된 대학생 중 일정 성적 유지자에게는 하반기 15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체능 특기자 11명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여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이날 장학생들에게 총 3억 417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강화군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래 총 2,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2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강화군은 2021년 ‘강화군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여, 장학기금을 조성해 오고 있다. 당초 100억 원이었던 목표액을 150억 원으로 상향했으며, 올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4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237대(승용 100대, 화물 75대, 버스 2대, 이륜 6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환경부에 고시한 지원금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해 승용차는 최대 1,250만 원, 화물차 최대 1,700만 원, 승합차 최대 8,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보조금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 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본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수입 판매사가 보조금 접수 및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게 되며, 자격조건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청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사업자, 법인 등이 해당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매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평군은 “지난 29일 목포미래병원과 어르신들의 무릎인공관절 수술 진료비 본인부담금 10% 감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광주 세계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번째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양경호 목포미래병원장과 병원관계자, 함평군 보건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만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의 무릎인공관절 수술 진료비 경감을 위해 체결됐으며 목포미래병원에서는 비급여 진료비의 10%를 감면한다. 목포미래병원 의료비 감면은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수술 전 주민등록등본 등 군민임을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함평군은 지난해 3월부터 소득기준 없이 60세이상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한쪽 무릎에 120만원, 양쪽 무릎에 240만 원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행 1년만에 150여명 2억3천5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고장 어르신들의 건강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자동차·녹색생활 실천) 3개 분야 중 하나로, 운전자의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 대비 제도 참여 후 일평균 주행거리가 줄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연 1회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선착순 294명을 모집한다. 대상차량은 청도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로,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자동차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홈페이지나 QR코드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URL로 자동차 전면 사진(번호판),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청도군의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