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국 최대 김 양식어장’을 소유하고 있는 진도군은 지난해 5월부터 미래 수산을 이끌어 나갈 청년 어가를 중심으로 청정 외해 김 양식어장에 올해 10월 친환경 국제인증(ASC인증) 취득을 목표로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ASC :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은 2010년 세계자연기금(WWF)과 네덜란드 무역(IDH)에서 공동으로 해양자원의 남획과 양식의 과밀화로 인한 오염을 막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위해 만들어졌다. 진도군은 김 면허지 113건(16,128ha)로 전국 최대 김 양식어장을 소유하고 있고 2023년산 김 생산량 95,225톤, 조수입 1,153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2022년 3월 전복섬영어조합법인 71어가와 2023년 9월 전국 최초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연계한 조도 전복양식어가 3어가가 인증을 취득했다. 군은 7억 9,000달러의 수출 성과를 낸 효자품목인 김 양식에 대해 급변하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김 양식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미래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도군과 진도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진도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의 운영 사항을 공유하며 사례관리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 고위험군, 은둔형 외톨이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맞춤형 서비스와 연계해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두 기관은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해 기동대원들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생활불편 개선은 ▲도배‧장판 교체 ▲씽크대 교체 설치 ▲담장‧경사로 쌓기 ▲화장실 개선사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대상가구에는 생활안정금을 지원하고 있다. 진도군에서는 읍면 총 116명의 기동대원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진도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혈압‧당뇨 등 기본건강체크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안전바‧가스자동차단기 설치 ▲전구교체 ▲소화기‧미끄럼방지매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이 임신·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강진군은 올해 2월부터 임산부 및 태아의 교통안전과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와 자동차 표지를 발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는 복부를 압박하는 벨트 줄의 위치를 조정해 골반과 허벅지를 잡아주게 만들어진 전용 안전띠로 복부 압박감을 줄이면서 교통사고 발생 시 임산부와 태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든 16주 이상 임산부로 최대 6개월까지 무료 사용 후 보건소에 반납하면 된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가 공공시설 주차장에 설치된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표지이다. 임산부 1명당 1대의 자동차를 임산부 차량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 임부 등록 시 신청하면 된다. 강진군은 이외에도 출산가정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최대 154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난임 부부에게는 소득에 관계 없이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 비용 일부를 시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 성전면이 지난 15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69명을 대상으로 성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년기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참여자들의 활동 영상과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했으며 특히 문화재 환경정비사업에 참여하는 박용서 어르신이 월출산, 무위사 및 월남사 주변에 꽃길 조성과 환경정비 공로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여기에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치매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일자리사업의 근로조건, 활동비 지급기준, 부정수급 예방 등의 직무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활기찬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올해 성전면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활동형 7개 사업에 155명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 서비스형 1개 사업에 4명 ▲창업지원을 통한 수익창출을 하는 시장형 1개사업에 10명 등 참여자의 욕구에 따라 총 9개 사업 169명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문화재 환경정비, 마을경로당 급식도우미, 경로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올해 쌀귀리 재배 1,300ha 전 면적에 대해 쓰러짐 방지를 위한 도복예방 칼슘 비료 지원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수확을 한 달 앞두고 이례적인 봄철 집중호우로 동계작물인 쌀귀리와 보리 논의 넓은 면적에 쓰러짐이 발생했다. 쌀귀리는 보리 나 밀 보다 키가 크고 낱알이 고개를 숙이고 있어 수확기 무거워진 이삭에 집중호우와 바람이 가중돼 쓰러짐에 더욱 큰 원인이 됐다. 이에 관련부서 및 연구회 등 농업인들과 쌀귀리 도복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안으로 질소 비료를 적게 쓰고 칼슘이나 규산질을 함유한 비료를 생육 적기에 살포해 웃자람을 더디게 하고 귀릿대를 튼튼히 하기 위한 칼슘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쌀귀리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는 신청이 가능하며 재배면적에 따라 비료 구입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강진군은 전국 쌀귀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로 중소기업벤처부의 쌀귀리 특구로 지정됐으며 쌀귀리 소득이 보리 보다 1.5~2배 이상 높아 동계 소득작목으로 적극 권장하고 있다. 강진군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 한우단체가 ‘강진한우’의 소비촉진에 온 힘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 한우협회가 지난 15일 강진읍 강진착한한우명품관에서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강진군 한우협회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한우농가 권익증진을 위해 2013년 9월 출범해 군 한우협회와 읍․면 한우협회로 조직돼 있으며 총 46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이날 연시총회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영래 강진완도축협장, 한우협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올해 취임한 김은주 신임 회장과 함께 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고 올해 세부사업 논의와 함께 지속적인 한우 가격 하락 및 소비침체에 대응한 강진한우 소비촉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3월3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에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진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무료시식 행사를 계획하고, 강진한우 소비촉진 홍보부스 운영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한우협회가 직접 소비자를 찾아 홍보‧판촉 활동에 집중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강진군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은 신뢰받는 청렴강진,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의 서약 참여와 반부패․청렴 실천으로 청렴 조직문화와 청렴 결의를 다짐하기위해 마련됐다.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청렴하고 성실한 업무수행과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예방과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며 금품․향응과 부당한 지시, 갑질행위를 차단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실천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 형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청렴문화를 실천하고 다산 정약용 선생이 남긴 청렴사상과 애민사상을 마음 깊이 새겨 공직사회의 관행적인 문화를 탈피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고 실천하자”고 말했다. 강진군은 올해 청렴도 평가 향상을 위해 ▲유튜브·SNS 채널·AI 기반 홍보를 통한 청렴메시지 전달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 ▲세대공감 거꾸로 멘토링 진행 ▲반부패·청렴 교육 의무이수제 도입 ▲올해의 청렴 표어 공모 ▲문화·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시가 2024년 5월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상진 부시장을 주재로 3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1차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과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대책, 환경·도시미관 정비,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방안 등에 대한 각 집행부 준비상황을 논의하고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주 개최도시로 경기장 시설, 홍보, 도심 환경정비를 포함 다양한 분야에서 선수와 관람객 등 손님맞이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육상, 축구 등 8개 종목이, 이어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은 육상, 수영 등 9개 종목이 주개최지인 목포에서 펼쳐지게 된다. 목포시는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라는 비전에 걸맞게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의회는 16일부터 2024년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23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올해 시정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동의안 등 38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6일과 23일에는 본회의가 개최되며, 19일에는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린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시정부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상임위별로 보고받게 된다. 안건으로는 △여수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조례안 △여수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시 청소년해양교육원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여수시 마린스쿨 민간위탁 연장 동의안 등으로 상임위별 회의를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김영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철저히 살피고,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도군은 올해 ‘군민 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 ‘군민 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급을 지급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8년 5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보험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하며 완도군민과 등록 외국인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산사태 ▲강도 상해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 사고 ▲뺑소니, 무 보험 차 사고 등 기존 27개 항목에서 ▲휠체어 사고 사망 ▲사고 상해 후유 장애 등 2개 항목이 추가 됐다. 보장 금액도 군비 1억 2천 9백만 원을 투입해 확대 가입했다. 보장 기간은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다른 보험에 가입했어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고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NH농협손해보험에 청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완도군 안